저는 지갑이요
플라스틱 카드만 써서 지갑 매일 만지는거라 그런지
반지갑 맘에 드는거 사면 젤 기분전환이 되더라고요
지금 20년된 반지갑, 7년된 반지갑 이렇게 두 개 있는데
하나 더 지르고 싶어서 고민 중이예요..
저는 지갑이요
플라스틱 카드만 써서 지갑 매일 만지는거라 그런지
반지갑 맘에 드는거 사면 젤 기분전환이 되더라고요
지금 20년된 반지갑, 7년된 반지갑 이렇게 두 개 있는데
하나 더 지르고 싶어서 고민 중이예요..
주방 소도구요 ㅎㅎ
천원짜리건 몇만원 짜리건
맘에 드는거 하나 사면 쓸때마다 기분 좋아요
사소하게는 좋은카페 좋은 빵집 들어가는 순간 좋은 냄새에 기분 전환되요. 백화점냄새보다 카페나 빵집 냄새가 더 좋아요. 최근에 좋은 빵집 새로 생겨서 나름 아이템 늘었다 하고 있어요. 비록 나같음 할매를 반길 빵집은 아니지만요. 슥 들어서 한 봉지 사오면 기분 좋아요. 완전 건강에 도움안될 페이스트리 종류인데 얼마나 잘 굽는지. . . 안 먹을 수가 없어요.
옷종류들입니다
옷 고르는 감각이 진짜 없었는데 50대 되니 이제 소재나 나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이 어떤건지 조금은 깨닫는거 같아요
저에게는 패션이란 많이 사보고 입어보고 공부해야 되는 영역인거 같아요
새로운 옷 하나 사서 집에 있는 옷들과 매칭 시켜서 입어보는게 기분전환도 되고 나름 창의적인 활동 같아서 뿌듯합니다
저도 옷 이요 셔츠 블라우스..
저는 꽃이요
한2만원 가지고 고터 꽃시장 가서 몇버퀴 돌다가
저렴한것 몇단 사다가 꽂으면 일주일이 행복해요
7년이면 새로 사셔도 되겠어요.
아무리 조심히 써도 손때도 뭍고 외관이 낡았겠어요.
화초.
꽃은 일주일 넘기기 힘들어 화분에 심겨진 식물 좋아합니다.
몇 달,몇 년이 행복합니다.
맘에 드는 카페가서 한두시간 쉬다 오는거요.
최근에 집근처에 분위기 좋은곳 발견해서 스콘하고 홍차셋트
먹으면서 핸드폰도 보고 책도 보다와요.
머그컵이요 브랜드머그 집에 있는거 말고
그때 그때 유행템 커피나 차에 어울리는 저렴이 맘에 드는거 사서 시음하면 기분 전환되요
요새 날씨엔 플리츠 유리머그에 마시면 산뜻함
머그컵이요 브랜드머그 집에 있는거 말고
그때 그때 유행템 커피나 차에 어울리는 저렴이 맘에 드는거 사서 시음하면 기분 전환되요
요즘엔 플리츠 유리머그에 마시는데 산뜻함
비싼과일이요.
블루베리.같은이요.
실컷먹어요.
화장품이요 .... 저도 모르게 스르륵 아모레몰에서 주워담기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