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알바를 해봤지만
알바는 주로 꼭 필요한 시간대만
필요한 인력이라... 정말 숨돌릴 틈 없이
미친듯이 바쁜 경험만 많지 그외
그나마 편하다? 이런건 없더라구요.
보통은 화장실도 갈 여유가 없을만큼...
브랜드 인지도가 있으면 온갖 타이트한 룰까지
있어서 사람 달달 볶고...본사 감시 장난 아니고
개인 점포는 주인들이 눈에 불을 켜고 있으니
지적질 안받으려면 내가게 수준으로 확실하게 해야되고
휴...큰곳은 자유로운 반면 인원이 많으니 텃세나 왕따문제 꼭 있고, 작은곳은 TMI 남발..자꾸 불필요한 질문 하고.....
크나 작으나 공통점은 대타 안해주면 은근 나쁜사람 되는 분위기...부담 주기..
좀 일 잘한다 싶으면 절대 칭찬 안하고
사람 더더더더 이용해먹느라 바쁘고.,
저는 알바는 아니고 일 5시간 시간제 계약직 근무해 봤는데 휴게시간까지 알차게 사람 뽑아 먹고, 근무 중간에 일처리 끝나서 오분이라도 공백 생기면 아까워 죽던데요?? 그래서 버티기 위한 자구책으로 근무 시간 내에는 몸 부서져라 일하고 대신 출근도 정시, 퇴근도 정시, 내 업무 이외에는 자발적으로 일하는거 1도 안함. 내 업무 이외에 다른 문제로 회의하면 변죽만 적당히 두드림-으로 가닥 잡으니 마음은 편했어요. 알바가 그런거죠 뭐~ 몸 힘들고 무시 당하는 대신 나도 근무 시간 외에는 절대 업무로 일상이 지장 받지 않는거요.
공공기관을 살펴보세요
일 연속성이 없어 그렇지 강도는 진짜 난이도 하에요
공공기관이 좋을 거 같긴한데
다 알음알음 하는지 공지도 거의 안 나네요
방송국 프리뷰 알바해봤어요. 편집되기 전 카메라 영상보고 오디오를 문서화 하는 거에요. 꿀알바이긴한데 피디 지맘대로 말 바꾸고 하는게 완전 짜증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