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족들이 저의 외모를 창피해했어요

A 조회수 : 4,870
작성일 : 2025-05-19 20:56:27

언니가 키도 크고 약간 예뻤고

꾸며놓으면 다 예쁘다고 난리였어요

쫓아오는 사람들도 많고요

전 그냥 키는 크지만

보통보다 못난이였는데..

언니가 20대초반때 여초 직장에서

동생 엄청 예쁘다고 뻥을 엄청 쳤나봐요

어느날 언니 쉬는데

직장 상사언니가 갑자기 집에 찾아왔는데

저 방에 가둬놨었어요

그사람 갈때까징ㆍ

언니나 엄마가

남한테 보여지는거 엄청 신경쓰는 타입이었거든요

그거말고도 여러 사건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자존감 엄청 낮은 사람이 됐네요

IP : 112.155.xxx.1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9 9:00 PM (110.10.xxx.12)

    헉. 방에 가두다니
    나쁘다.....
    손님 그게 뭐라고 동생을....

  • 2. ㅌㅂㄹ
    '25.5.19 9:00 PM (121.136.xxx.229)

    ㅠㅠ

  • 3. ㅇㄱ
    '25.5.19 9:02 PM (112.155.xxx.187)

    어릴때 저 구박 많이 하고 때리기도 했거든요
    남동생이랑 같이 왕따시키고..
    지금 커서 자리잡았다고
    친한척 하는데..싫으네요

  • 4. 대체
    '25.5.19 9:03 PM (220.78.xxx.213)

    동생 엄청 예쁘다고 뻥을 엄청 쳤나봐요

    이런 뻥을 왜 쳤대요???

  • 5. 아마
    '25.5.19 9:09 PM (118.235.xxx.6)

    동생이 미스코리아 감이다
    너무 예뻐서 막 옆 학교에서도 찾아온다

    이러면서 자기 외모도 덩달아 띄우는 거죠

  • 6. ㅇㅇㅇ
    '25.5.19 9:28 PM (175.113.xxx.60) - 삭제된댓글

    그 둘이 자존감이 낮은거죠.

  • 7. 상처
    '25.5.19 11:04 PM (121.130.xxx.162)

    그 기억. 그 사람들. 마음속으로 발로 툭 찬다고 상상하세요. 비켜라. 더이상 내 삶에 너희 자리는 없다. 뚜벅뚜벅 내 인생길 가시길.

  • 8. ...
    '25.5.20 12:08 AM (58.143.xxx.196) - 삭제된댓글

    음 저두
    그런면이 있었는데
    상처죠
    헤어스타일부터 싫어했는데

    슬프죠 마음깊숙히
    친정가려면 헤어도 신경쓰이고 그러네요

  • 9. 응원합니다
    '25.5.20 1:50 AM (124.61.xxx.181)

    그 둘이 자존감이 낮은거죠.22

  • 10. 원글님!
    '25.5.20 5:49 AM (98.209.xxx.245)

    그 둘이 자존감이 낮은거죠. 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31 엄마. 우리 엄마 친정엄마 23:47:39 50
1785330 12년된 식기세척기 방금 멈췄어요 ㆍㆍ 23:46:45 30
1785329 계란 비싸고 저렴한 가격차이요 진실한 23:46:07 36
1785328 허무한게 귀염둥아 23:45:07 66
1785327 폐백 은주전자 이야기 3 허무 23:40:36 191
1785326 왜 시댁가려면 여전히 힘들까요 1 아류 23:38:43 244
1785325 사교육 카르텔도 윤석렬이 맞았네요. 4 ,,, 23:32:59 610
1785324 올해 왜케 빨리 갔죠 .. 23:32:57 128
1785323 임플란트 할 때요 교정도 같이 하나요 혹시 23:32:15 75
1785322 Ldm 뷰티디바이스 anisto.. 23:29:07 65
1785321 각방 쓰니 서로 터치가 없어서 좋은데 때론 외롭다는...생각 3 각방 23:28:50 603
1785320 곱창김은 이름이 왜 3 ㅡㅡ 23:23:25 618
1785319 스벅에서 별칭으로 부르는 것 4 ㅎㅎ 23:17:49 745
1785318 3차 병원에서 3차병원 전원시 진료의뢰서 4 dday 23:16:11 288
1785317 외모는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가 12 23:13:25 1,051
1785316 조국혁신당, 이해민, AI의 현재와 미래 2 ../.. 23:12:36 161
1785315 깜빠뉴에 설탕 안들어가요? 1 A 23:09:32 323
1785314 82는 민주당 지지자들만 있었는데 각성하셨네요 36 82 23:03:43 906
1785313 인ㅅ타 알고리즘에 온통 1 ㅡㅡ 23:02:55 709
1785312 지난번 학원 옮긴단 얘기 썼던 사람이에요. 3 학원 23:01:38 527
1785311 차용증이 있어도 갚을돈이 없다는 인간 3 차용증 22:56:32 529
1785310 사랑니 4개 빼야 5 ... 22:53:14 687
1785309 [단독] "IC아닌 JC로 하니 여사가 화났다".. 1 야옹이 22:50:58 1,342
1785308 저는 여의도-마포-광화문 라인을 정말 좋아해요 9 ㅇㅇ 22:49:08 929
1785307 수술하게 되면 부모님께 얘기하시나요? 18 .. 22:45:21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