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개 11살인데
제가 너무 애지 중지 돌봐서 그런지 저는 늙어 가는데 애가 아주 날라다녀요. 11살이면 아직 그럴 때 아닌 거 맞죠?
아유~~~ 얘가 저보다 덜 늙어요.이상하네 ㅋㅋ
얘가 펄펄 날라다니니 아주 힘들어 죽겠네요
우리개 11살인데
제가 너무 애지 중지 돌봐서 그런지 저는 늙어 가는데 애가 아주 날라다녀요. 11살이면 아직 그럴 때 아닌 거 맞죠?
아유~~~ 얘가 저보다 덜 늙어요.이상하네 ㅋㅋ
얘가 펄펄 날라다니니 아주 힘들어 죽겠네요
견종이 뭔가요? 소형견이면 앞으로 7~8년은 더 살아요. 지금 팔팔할 때죠
비숑이에요
애구 힘딸려요
그래두 귀엽구만요
13살 육구시 펄펄 날아다닙니다
미용실에서 산삼을 먹였냐며 쪼그만 할매가 힘이 장사라고..
병원에선 백내장끼 하나도 없고 기운이 남아 돈다는 말을 듣고 왔습니다^^;;
육구시가....혹시 요크셔테리어 인가요?
몰라서 검색해봤더니 육시만 나오네요.ㅎㅎ
요키에요~
오늘이 그리울 날이 와요
댕댕이 시간은 우리의 시간보다 겁나 빠름
아픈 노견 케어하면서 건강할때 더 많이 구경 못시켜준게
후회로 남네요
날아다니는 사진 많이 남기세요
부럽네요
13살 ???
푸헉
아직멀었구낭
힘들어죽겠다 비숑아
12살 푸들. 날아다니는 것 조차 보이지 않아요. 거의 순간이동 수준. 아기아기 합니다.
그런데 속지 않아요.
14살 푸들이 작년 이맘때까지도 펄펄 날았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레 걸음걸이가 조심스럽고 계단을 망설이며 오르고...알고보니 급성망막신경증인지 뭔지 유전적 이유로 한달도 안되어 완전 시럭을 잃었어요. 심장병 진단까지..
윗님 말씀대로 날아다니며 말헝부리던 때가 너무 그리워요.
지금은 너무 안스럽고 불쌍한데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목덜미에 과자굽는 냄새가 나는... 유독 고순 냄새를 가진 따뜻 포근한 이쁜 녀석입니다.ㅜㅜ
순둥순둥 작은 녀석도 혹시나해서 열심히 영양제 챙겨먹이고 있어요.
천천히 엄마랑 같이 늙어가자...며...
14살까지 펄펄 날라 다녔군요.
그렇게 순식간에 아프기도 하고 ㅠ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푸들 아이 조금 더 건강해지기를 너무너무 바래요
코카도 15살 때까지 2,3시간씩 산에 갔다와도 집에 안 가겠다고 길에서 뻐덩거렸는데...
그 건강하고 천방지축인 아이가 15살부터 아프기 시작하더니 ...
11살 한창인 나이죠 맛난거 많이 주시고 잼난데 많이 데려가세요. 유모차
유모차타면 백화점이고 어디고 데리고 다니기 편하니 미리 구입해서 여기저기 구경시켜 주세요. 건강할 때 미리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