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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칭 맘에 드시나요?

단골 조회수 : 829
작성일 : 2025-05-19 12:59:22

지인이 2년전 미용실을 오픈 했어요

손님이 없어 폐업을 해야 하는데 일이 잼 있다고 이전해서 계속 하길 원해요

인테리어도 별로고,기술도 없고.서비스도 별로고 제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그래요

게다가 고객에게 형님이란 호칭을 하네요

깜짝 놀라 제 귀를 의심 했어요

이런 호칭 괜찮나요?

동종 업계라 코치를 해도 고집이 워낙 세서 받아 드리지 않네요

이젠 지쳐서 말하기도 싫은데 걱정은 되고요

IP : 222.111.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9 1:01 PM (106.102.xxx.1)

    손님들이랑 나이 다 깐것도 아닐텐데 얼굴 보고 으레 연장자 취급하는거 되게 민감한데요. 형님이란 호칭 자체도 올드하고 오그라들지만요.

  • 2. ,,
    '25.5.19 1:02 PM (98.244.xxx.55)

    걍 냅둘 듯. 조폭 세계도 아니고. 고객님, 손님 놔두고 왠 형님?
    언니? 이모? 하겠네요. ㅋㅋ

  • 3. ....
    '25.5.19 1:11 PM (114.200.xxx.129)

    그미용실은 동네 할머니들 상대해야 될것 같아요...동네 할머니들 상대하면 그나마장사유지할수 있을거고 아니면 다 도망가죠.ㅠㅠ

  • 4. 오메
    '25.5.19 1:13 PM (39.7.xxx.95)

    형님이라니...

  • 5. ^^
    '25.5.19 1:23 PM (223.39.xxx.79) - 삭제된댓글

    '형님'ᆢ경남ᆢ제가살고있는 큰도시입니다만
    언니라고 부르기도하지만 주로 나이있는 이웃
    여자분들은ᆢ대충 형님~~_이라고 불러요

    조금 거리가있는 분은 시댁의 형님같은 느낌으로
    그나마 높여부르는 것같은 생각이들어요

    호칭ᆢ부르는사람 마음대로여서 그런지
    딱히 상대가 싫어한다고 표현은 않하던데요

    원글님이 얘기하는 그분도 대충 짐작해서
    그렇게 부를것같은데요

    나이어린데 형님~~기겁ᆢ기분나빠하겠죠

    저도 요즘은 나이있어보이면 언니~부르기로했음

  • 6. 건강
    '25.5.19 1:33 PM (218.49.xxx.9)

    헐~형님이라니요(내 동서도 아닌데)
    너무 이상한데요
    고객님!!!
    최소한의 예의는 지킵시다

  • 7. ...
    '25.5.19 1:43 PM (61.43.xxx.71) - 삭제된댓글

    예전 동네 아줌마들 사이에서 쓰던 호칭이죠
    거부감은 없는데 요새 쓰는 말은 아닙니다

  • 8. 응답하라 1988
    '25.5.19 1:51 PM (220.78.xxx.44)

    선우엄마가 치타여사한테
    형님~ 그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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