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어난김에 세계일주 셰르파들

태어난김 조회수 : 5,225
작성일 : 2025-05-19 03:30:33

기안84 예능 볼 때마다 그의 위생개념에 경악해서

잘 안 거든요

근데 이번에 네팔가서 어린 청년  세르파와

만남부터 그들이 하는 얘기들

차도 없이 오로지 사람이 짐을 나르는

그 고난한 길들

그럼에도 위대한 자연의 모습들이

보기만 해도 위안받는 기분이예요

 

이번 예능 추천해요

 

https://youtu.be/la7RGPZmuok?si=wPURMEQzcGhp9_gk

IP : 223.39.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세계는
    '25.5.19 3:58 AM (223.131.xxx.225)

    기안 혼자 했으면 좋겠어요. 넷이 뭉치니 재미가 반감...
    오지 사람들과 정 나누고 감동 주는 거 기안만큼 할 사람은 없을 거 같아요.
    전에 태세계 2편 마지막 부분에 스님들과 노는 것도 좋았어요
    새벽에 기안이 스님들 깰까봐 조용히 나오는데, 침스님이 문열고 나올 때 눈물 찔끔...

  • 2. 사실은
    '25.5.19 9:28 A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기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셰르파들과 험께하는 모습을 보고 팬이 되었어요
    그동안 기안 나오는 프로그램은 스킵했었는데 이번주 내내 2회를 기다렸어요.
    그런데 윗님 말씀처럼 네명이 나오니 감동도 재미도 없어서 실망스럽더라고요.
    지난회에서 어린 셰르파들 너무 안스럽고 그들의 현실이 너무 고통스러워 먹먹해지는
    기분이었는데 2회에서 너무 다른 분위기에 적응이 안되더라교요.

  • 3. 사실은
    '25.5.19 9:29 AM (182.219.xxx.35)

    기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셰르파들과 험께하는 모습을 보고 팬이 되었어요
    그동안 기안 나오는 프로그램은 스킵했었는데 이번주 내내 2회를 기다렸어요.
    그런데 윗님 말씀처럼 네명이 나오니 감동도 재미도 없어서 실망스럽더라고요.
    지난회에서 어린 셰르파들 너무 안스럽고 그들의 현실이 너무 고통스러워 먹먹해지는
    기분이었는데 2회에서 너무 다른 분위기에 적응이 안되더군요.

  • 4. 그들
    '25.5.19 9:29 AM (211.114.xxx.19)

    그분들의 삶일텐데 너무 안타까운 시선으로 보고 있네요, 저부터도요
    우리 할아버지도 14살때 부터 쌀가마니 2개씩 얹고 지게질 하셨다고 했어서
    너무 가슴 아팠어요,그덕택에 우리세대가 지금 잘살고 있을거고
    네팔 그 어린 청년도 그의 삶을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거고 할 수 있는말이
    응원한다 밖에 없는것 같아요.

  • 5. 저도
    '25.5.19 12:12 PM (118.235.xxx.110) - 삭제된댓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기안은 볼수록 좋은 사람.

  • 6. ...
    '25.5.19 9:14 PM (58.142.xxx.148) - 삭제된댓글

    순수한 18살 소년 부분먄 넷플에서 돌러보고 있어요. 너무 착하고 순수하더라구요. 볼때마다 눈물흘려요. 저도 그렇지만 보는 시청자들이 그 청년 맛있는거 사주고 싶은 마음 운동화 사주고 싶은 마음 대신해서 기안이 해줘서 고마웠어요.

    출연료도 줬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758 눈꺼풀 떨리는거.. 1 789789.. 2025/05/20 374
1715757 대전 70대들도 답 없는 사람 많네요. 20 대구맘 2025/05/20 1,454
1715756 이재명, 배우자 토론 거절···"신성한 주권의 장을 이.. 23 속보 2025/05/20 2,286
1715755 넷플의 할머니가 죽기전에 백만장자되는 법이요. 3 .... 2025/05/20 1,603
1715754 대상포진15만원 7 준맘 2025/05/20 1,564
1715753 황교안, ‘정치신인’ 상식 답변에 체면 구겼다 1 ㅅㅅ 2025/05/20 601
1715752 저는 낮에는 절대 안눕거든요 23 .... 2025/05/20 4,491
1715751 들고오는게 다 이상해 9 ... 2025/05/20 1,250
1715750 회사에서 직원 뽑는데 배우자 면접? 7 어이없 2025/05/20 831
1715749 공적 지위 없는 일반인인데 왜 국회의원을 자기 비서실장으로 썼어.. 13 일반인 2025/05/20 788
1715748 내란당 전화했는데 8 ㅡㅡ 2025/05/20 735
1715747 배우자토론보다 룸싸롱 테이블위 옥수수 수염차가 더 궁금하다 5 .. 2025/05/20 1,135
1715746 전 대통령은 공약으로 배우자 안쓰겠다고 했는데 1 배우자 2025/05/20 365
1715745 저들이 애기하는 중도는 대체 누군지? 1 이뻐 2025/05/20 171
1715744 오늘 지령은 배우자 타령인가보네? 4 dd 2025/05/20 274
1715743 안사람이 비호감이라 더 찍기 싫어요 33 ... 2025/05/20 3,240
1715742 대구 서문 시장 가나봐라. 2025/05/20 738
1715741 결혼식 옷차림 13 ^^ 2025/05/20 1,532
1715740 호텔경제론(순환경제론)에 대해 4 호텔경제론 2025/05/20 761
1715739 skt유심교체 하고 7 연두 2025/05/20 1,209
1715738 천주교는 철학관,무속신앙에 관대한 게 맞나요? 21 질문. 2025/05/20 1,078
1715737 까페가는게 시간아까와요 12 저는 2025/05/20 1,893
1715736 대통령 뽑는데 배우자 토론회를 왜합니까 24 미치겠네 2025/05/20 1,155
1715735 “중도층, 윤·이 모두 싫다해..이제 남은 건 이재명 심판” 18 . . 2025/05/20 1,366
1715734 급히 전화달라는 모친 문자 ... 5 이야 2025/05/20 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