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된장찌개 계란후라이랑 밥줬는데 부실한가요?
정확히는 토 점심: 부추전
토 저녁: 무생채 된장찌개 계란후라이
일 점심: 겉절이 된장찌개
이렇게 줬어요. 겉절이 무생채 부추전 퀄리티가 엄청나게 높았고 그건 아이도 인정하는데 자기는 똑같은 국이 올라오는게 싫고 고기반찬 없으면 밥 잘못먹겠다고...
시판 된장찌개 계란후라이랑 밥줬는데 부실한가요?
정확히는 토 점심: 부추전
토 저녁: 무생채 된장찌개 계란후라이
일 점심: 겉절이 된장찌개
이렇게 줬어요. 겉절이 무생채 부추전 퀄리티가 엄청나게 높았고 그건 아이도 인정하는데 자기는 똑같은 국이 올라오는게 싫고 고기반찬 없으면 밥 잘못먹겠다고...
단백질이 하나 있기는 해야죠
뭐든 고기반찬이 있어야 됩니다. 국 생략하고 그냥 고기 매일 올리세여.
저 식단일기 의사가 보더니 단백질이 너무 부족하다며 매끼 고기종류 바꿔가며 먹으라 했음. 매일 아니고 매끼요
고기가 없으면 먹을 거 없다고 해요
아이들은 고기나 생선 하나씩은 먹어야죠 냉동 치킨후라이드 순살이랑 냉동 순살 고등어는 늘 쟁여놓고 주말에 딱히 뭐가 없을 때 오븐여 십 분씩 돌려서 줍니다.
오늘도 순살치킨 오븐에 돌리고 감자그라탕도 오븐에 돌리고 해서 방울토마토 씻어서 한 끼 뚝딱했습니나
우리애도 부추전에 오징어나 새우넣어줘야해요
만드신 음식은 퀄리티 높아도 맛있는 밑반찬이고 메인은 아니지요. 고기나 생선이 있었으면 좋았겠어요.
제 생각엔
무생채 된장찌개 계란 후라이( + 멸치볶음+ 마늘쫑 봌음이나/ 나물1~2 +수육 몇점 혹은 생선구이)
겉절이 된장찌개( + 계란말이나 찜 + 나물 + 고기 몇점 혹은 생선조림)
국이나 풀 종류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지
애들은 무조건 고기 종류가 있어야죠
고기가 빠졌네요
생선이라도~~~
저는 취나물 멸치 볶음 생선구이 삼겹살
쌈야채 해줬어요
그리고 무생채 퀄리티 그리
높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부추전 안좋아해요
몇살인지 몰라도 아들만 둘키웠는데
부추전으로 간식도 아니고 한끼 식사인게 놀랍고
겉절이 된장찌개로 밥먹는 애도 있나요? 고기좀 같이 구워줘야죠
혈기왕성한 아이의 식단으로는 부실한 게 맞죠^^;;
돼지고기 수육은 하나 있어야 겠네요.
제육볶음이라도. 저 식단은 아줌마들 취향
고기있어야 해요
특히 남자아이라면 반찬은 김치만 줘도 고기만 있으면 좋아해요
삼겹살 소고기 생선 연어 이런 거 돌아가면서 줍니다.
그래서 밑반찬 거의 안해요. 쌈야채 주고요.
국은 간단한 콩나물국 된장찌개 이 정도.
시골할머니식단
가족들도 다 특식 생각하잖아요. 외식이든 아님 집에서라도 좀 근사한거. 아이 입장에서는 풀반찬이네 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