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니 뽑는거 괜히 긴장했네요

000 조회수 : 1,141
작성일 : 2025-05-18 13:16:24

검색도하고 주변에서 아프다반 안아프다 반있어서

오늘 두개 다 뽑으려다가

제가 너무 긴장한것처럼 보이니 의사분이 하나만 뽑자 해서

쉬운 위에만 뽑았는데 마취주사 놓을때 긴장.... 해서

살짝 입을 저도 모르게 다물었나봐요...

 

경험해보니 하나도 안아파서.. 

왜 긴장했는지... 후회되긴하네요 두개 다뽑을걸요...

 

 

 

IP : 121.188.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뽑는데삼십분
    '25.5.18 1:22 PM (220.120.xxx.234)

    사랑니 난 모양에 따라 난이도도 고통도 달라유...

  • 2. ㅁㅁ
    '25.5.18 1:22 PM (1.240.xxx.21)

    사랑니가 어떻게 잠복해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안아프게 뽑힌 건 반드시 잘 나와있는 상태이고
    안 그런건 한시간도 걸리고 통증이 오래가죠.

  • 3. 000
    '25.5.18 1:26 PM (121.188.xxx.163)

    의사쌤이 아랫 사랑니는 좀 시간 걸리고 마취도 더해야 한데요.

    그래서 긴장상태 에서는 못한다고 ㅜㅜ 일주일 미루었죠

  • 4. ...
    '25.5.18 1:27 PM (114.200.xxx.129)

    난이도에 따라서 다른가봐요. 하긴 의사가 뽑기 힘들면.. 환자 입장에서는 고통은 따르겠네요

  • 5. 114
    '25.5.18 1:27 PM (121.188.xxx.163)

    저는 뽑기 힘들기 보다 .. 제가 긴장해서요 .

  • 6.
    '25.5.18 1:33 PM (223.38.xxx.188)

    저희 아이도 얼마전 매복 사랑니 두개 뽑았는데 마취히고 하니 하나도 안아팠대요. 5분도 안걸림....
    사랑니 전문 병원가서 뽑았어요

  • 7. 저는
    '25.5.18 1:52 PM (14.51.xxx.134)

    옆으로 누워있는 사랑니라 엄청 힘들었어요
    40분 걸렸습니다.
    마취하고 뽑으니 고통은 없지만 40분동안
    입 잔뜩 벌리고 있으려니 이러다 턱디스크
    오겠다 싶던데요

  • 8. ㅇㅇㅇ
    '25.5.18 2:37 PM (39.123.xxx.83)

    원글님은 괜찮았지만
    사랑니 빼고 몸살하는 사람들 많아요
    두 개 한번에 발치는 위험할 수 있어 잘 안합니다

  • 9. happ
    '25.5.18 2:44 PM (39.7.xxx.80)

    그게 이뿌리 길이 따라서도 달라요.
    난 이가 뿌리가 너무 길어서
    큰 병원 여의사가 뽑다가 안나오니 지나가는
    남자의사에게 부탁해서 겨우 뽑았어요
    심지어 네개였음 ㅠㅠ
    진짜 이가 아닌 턱이 으스러지는 느낌
    빠지직 빠지지직 이뿌리 뽑히는 소리도 소름;;;

    집에 어찌 왔는지도 모르겠고 오자마자
    눕지도 못하고 이불 개놓은 옆에 기대서
    혼자 끙끙 앓다 식구들 와서야 겨우 씻고 누웠네요.

    본인 경우가 손쉬웠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별것 아니더라 엄살이라고 하면
    본인이 아는 세상만 다라고 생각하는
    모질이로 보입니다.

  • 10. happ
    '25.5.18 2:46 PM (39.7.xxx.80)

    분명 그 여의사거 초짜였다 싶어요.
    지금은 나이들어 그런 의사는 피했을텐데
    이도 못뽑아 당일 네개나 뽑아
    따로 케어도 없이 그냥 보내
    진짜 탈 없이 나은 건 20대의 건강한 나라서
    가능했다 싶어요.
    며칠 몸살하고 발치 자리 탈 없이 나았네요.

  • 11. 39.7
    '25.5.18 4:04 PM (121.188.xxx.163)

    본인 경우가 손쉬웠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별것 아니더라 엄살이라고 하면
    본인이 아는 세상만 다라고 생각하는
    모질이로 보입니다.- 이게 모질이 정도로 막말할 내용인가요?

    저는 남한테가 아니라 저에대해서 말한겁니다.
    괜히 긴장했다고 두개 다뽑아도 된다 했는데 긴장해서 못뽑은거 아쉽다
    그말이거든요

  • 12. 39.7
    '25.5.18 4:06 PM (121.188.xxx.163)

    저런거로 남한테 쉽게 모질이라 하시는 댓글님도 한심해 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6787 AI가 만든 전세계 할머니들 30 ㅁㅁ 2025/05/18 4,861
1716786 대전관광하려고요 5 대전 2025/05/18 992
1716785 새벽 5시반에 42키로 주행했다고 범칙금 38 .. 2025/05/18 5,476
1716784 김문수 인용 ‘120원 커피’ 비판글, ‘파주 산단 다니는 평택.. 13 ㅇㅇ 2025/05/18 1,255
1716783 조국혁신당, 대표직무대행 김선민, 이재명 후보의 개헌 제안을 환.. 6 ../.. 2025/05/18 1,299
1716782 50대분들 운동 뭐하세요? 23 2025/05/18 4,199
1716781 다단계 다이아몬드는 3 ㄱㄴ 2025/05/18 1,182
1716780 이재명만 쳐다보지 말고 국힘당 좀 신경쓰세요! 25 하이고~ 2025/05/18 1,552
1716779 삼겹살이 넘 많은데 삶아서 냉동할까요? 8 ㅡㅡ 2025/05/18 1,610
1716778 차한잔 사는 이유가 계산된거라면 12 이번 2025/05/18 2,672
1716777 민주당의원들 항상 이렇게 선거 열심히 했었나요 22 oo 2025/05/18 2,088
1716776 타파웨어는 환경호르몬 안나오나요? 2 2025/05/18 1,853
1716775 네이버 비번이 틀리다는데.... 2 미치고 폴딱.. 2025/05/18 556
1716774 그냥 대화 통하는 이성있는것도 30 ㅇㅇ 2025/05/18 3,072
1716773 부부사이 증여 문제 3 ㅇㅇ 2025/05/18 1,633
1716772 어떤말을 가져와도 이재명이에요. 19 .. 2025/05/18 769
1716771 자녀 병원비 1억을 부모님이 갚아주실때ᆢ 23 ~~ 2025/05/18 5,213
1716770 코로나로 홍콩에서 한달에 30명 죽었다는데 5 2025/05/18 2,920
1716769 김근영> 원두가격만 해서는 작년 관세청 발표에 따르면 한 .. 7 .. 2025/05/18 817
1716768 키작은 며느리 걱정 안되냐는 오지라퍼 45 .. 2025/05/18 3,872
1716767 고추장물 아주 식지 않았는데 고춧가루 부었어요 되나요? 4 고추장 담그.. 2025/05/18 545
1716766 코스트코 쇼핑 6 .,, 2025/05/18 2,016
1716765 민주당이 나라 곳간 채워놓으면 보수당이 털어먹음 32 아이스블루 2025/05/18 1,749
1716764 선우용여 본명 정용례 2 2025/05/18 2,664
1716763 모든 질병의 원흉 만성염증을 없애는 방법 46 건강하기 2025/05/18 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