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생 이제막 30대로 들어선 딸이예요.
직장생활하고있고 아직 독립은 안했어요.
사람 좋아하고 술마시는거 좋아하고 체중관리가 잘 안되는 스타일이지만 알아서 직장도 구하고 잘 다녀요.
요즘은 캠핑에 꽂혀있고 반려견 엄청 챙겨요.
대학교1학년때 연애하고 딱히 남친이 없었는데 요즘 남친이 생겼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아직 1년이 안된 사이인데 남자애가 잘하는거같아요.
학벌,직업, 생활수준은 딸보다 조금 못해요.
그래도 응원하는 맘인데..
어제는 그러더라고요.
남친과 자고와도 되냐고?
안된다고는 했는데..너무 당황스럽네요.
(평소에 마마걸도 아니고 지가 하고싶은건 하는 스타일이라서요)
나이가 몇살인데 본인이 한일은 본인이 책임져야한다고 했는데 ..엄마가 외박은 하지말라고 하지 않얐나고 거짓말 하기 싫다네요.
이거 왜 이러는걸까요?
암튼 어제는 책임이야기만 했는데 또 이러면 뭐라 답하지요.? 참 곤란하네요. 악플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