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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식이 참 가성비 꽝인듯해요 특히 주부 입장에선

...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25-05-17 19:34:56

버섯 잔뜩 있어서 찌개 끓이려다  고기 사러가기 귀찮고 반찬도 하나 해야하니 하..

걍 햄버거 시켰네요

이리 편한걸... 소고기 양지 사려면 2만원 가까이 줘야하고

영양학적면에선 어떨지 모르겠으나 주부 입장에선 한식은 참 힘이 드네요

국이나 찌개 꼭 있어야하는 집이라 나이들수록 힘들어요ㅡ햄버거가 오늘은 효자네요 

 

IP : 112.186.xxx.2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5.5.17 7:36 PM (1.227.xxx.55)

    햄버거를 시키니 편하죠 ㅎ
    그거 수제로 만드려고 해보세요 편한가.
    패티 만들어야 하고 채소도 있어야 하고 소스도 만들잖아요.

  • 2. 원글
    '25.5.17 7:39 PM (112.186.xxx.241)

    맞아요 외식이 편하긴 하네요 로 바
    꿔야할듯 ㅋㅋ

  • 3. ..
    '25.5.17 7:40 PM (175.121.xxx.114)

    그래서 갈수록 한식식당은 인기 있을듯
    반찬무한리필.생선구이집

  • 4. ....
    '25.5.17 7:44 P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외식하면 반찬 많이 나오는 한식집 가요

    집에서 먹는 한식도 점점 간소화해서
    채소 찌든가 데쳐 그냥 먹어요

  • 5.
    '25.5.17 8:01 PM (1.235.xxx.154)

    맞아요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가요

  • 6.
    '25.5.17 8:06 PM (39.7.xxx.219)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밖에서 한식 먹어요.
    저희 동네 한정식집들 전부 바글바글

  • 7.
    '25.5.17 8:07 PM (39.7.xxx.219)

    나이들수록 밖에서 한식 먹어요.
    저희 동네 한정식집들 전부 바글바글
    집에서는 그냥 샐러드랑 샌드위치 1식 삼찬
    이렇게 심플하게 먹고요.

  • 8. 버섯만
    '25.5.17 8:20 PM (223.38.xxx.54)

    넣고 된찌 끓여도 되는데요?
    된장 소고기 다시다 멸치 다시다 조금씩 넣어주면 되고
    기타 냉장고에 있는 야채 다 틀어서 넣으면 끝나는데.
    한식을 힘들게 만들려니까 힘들죠
    그냥 식당처럼 조미료들도 넣고 만들면 맛있고 영양도 풍부합니다. 사실 햄버거도 집에서 만들어 먹을려면 엄청 힘들거든요.

  • 9. 예전에
    '25.5.17 8:29 PM (59.30.xxx.66) - 삭제된댓글

    부엌 일이 다 여자 몫이라 더 더욱 그랬어요
    나물은 손이 많이 가요
    몸에 좋지만 ㅠ

  • 10.
    '25.5.17 8:36 PM (59.30.xxx.66)

    부엌 일이 다 여자 몫이라 더 더욱 그랬어요

    나물은 샐러드보다 손이 많이 가요ㅠ
    다듬고 씻고 데치고 무치고
    몸에 좋지만

  • 11. 햄버거는
    '25.5.17 10:26 PM (59.7.xxx.113)

    패스트푸드잖아요.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패티를 만드는 것도 아니고 빵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냉동된거 사다가 지져서 끼워넣고 소스 찍 뿌려 주는 거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냉동만두 사다가 에프에 돌리는거랑 같은거 아닌지..

  • 12. ㅇㅇ
    '25.5.18 12:29 AM (24.12.xxx.205)

    집에서 한식하는 것처럼
    집에서 햄버거를 만들려면

    햄버거 빵을 굽고
    간고기를 사서 패티를 만들어서 구워야해요.
    야채 사서 씻고 자르는 거 똑같구요.
    한식만큼 일이 많아요.
    이거 하기 힘들다고 김밥 사서 먹으며
    한식이 정말 간편해서 좋다고 하는 것과 같은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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