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시험이 있었고,
학교 근처 학원에 다니는데,
해당 학원에서 학교의 과거 족보나 기출 데이터도 있긴한데,
이번 시험에서 유출된 시험지를 구해서
학원생에게 풀렸다는 소문이 돌았나봐요.
저는 그런 소문도 알지도 못하던 상태에서
갑자기 a 엄마가(그집 아이는 학원 안다님)
저한테 연락와서는 다짜고짜 유출된 시험지를 풀렸다고
그 학원 고소한다며,
너의 아이도 그 학원 다니는 같은 류로 묶어 말하는데 (저는 협박같이 들렸어요)
그래서 저는 확실히 알아보고 , (명예훼손) 조심하라고
전하고,
제가 아이나 그밖에 학원 엄마들 확인결과
헛소문이었요,
과거 타 학원에서 유출된 시험지를 돌린 경우와
여러가지가 섞여서 와전 된거였고,
제가 확인한 거 알려주느라 연락했는데,
어디서 남학생인지 여학생인지 누구에게 들었는지 모르지만 말하는중에
다짜고짜 지금 따지러 전화했냐면서?
더 노발대발 하는거에요.
진짜 자기 말한 잘못도 모는지 망상증처럼
아니라고 말하겠지 식으로 비아냥 거리는데
기가 막혀 간단히 팩트만 전하고 통화 끊었어요.
(그후 학원장이 거짓 소문 해명글 남기고요)
여기서
a엄마를 어떡해야 하나요?
님들은 이런 연락과 적반하장이면 어떡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