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서 아낀다고 커피한잔도 못사먹는 지인이에요.
근데 한 아파트에서 전세로 18년째 산다는데 베란다샷시가 너무 오래되서 얼마전에 자기돈 들여서 샷시를 바꿨대요.
돈 너무 안써서 남들에게 욕먹고 커피한잔도 얻어먹을려하는 사람이 자기돈 들여서 아까워서 전세집에 샷시를 바꿀수가 있는가싶어요.
그리고 한 아파트에서 전세를 저렇게 오래 사는 분들도 있으세요?
저런경우 전세가 아니라 자가 맞는거죠?
돈 없어서 아낀다고 커피한잔도 못사먹는 지인이에요.
근데 한 아파트에서 전세로 18년째 산다는데 베란다샷시가 너무 오래되서 얼마전에 자기돈 들여서 샷시를 바꿨대요.
돈 너무 안써서 남들에게 욕먹고 커피한잔도 얻어먹을려하는 사람이 자기돈 들여서 아까워서 전세집에 샷시를 바꿀수가 있는가싶어요.
그리고 한 아파트에서 전세를 저렇게 오래 사는 분들도 있으세요?
저런경우 전세가 아니라 자가 맞는거죠?
한집에 오래 살 수는 있지만 삿시를 왜 자기 돈으로 바꿔요?
오래 살 수는 있죠.
다만 그 비싼 창틀을 세입자가 교체했다는 건
믿기 힘들어요.
교체가 사실이라면 자가인 듯.
혹시 부모님이거나 친인척이거나... 뭐 이런거 아닌가요?
샤시를 자기돈으로 하는 세입자가 어디있나요.
부모님도 돌아가셨다했고 형제랑은 사이도 안좋다해서 그건 아닌거같구요
샷시를 왜 본인이 하는데요... 진짜 부모님집이거나 형제집이라면 납득이 되구요
어차피 거기에 편의를 봐줘서 사는집이라면 뭐 샤시 내돈으로 할수도 있죠
근데 그게 아니라고 하니 넘 이해가 안가네요
진짜 주인만 좋은일 시켜주네요
돈없는 사람이 18년 한집에 살 정도면 보증금도 저렴할텐데
괜히 집주인한테 얘기해봤자 씨알도 안먹허기거나
나가라고 할테니 냉난방비 생각하면
본인돈으로 샷시 고쳐사는게 이득일수도 있죠
어느 집주인이 18년동안 싸게 살게할까요??
보통 재계약하거나 몇년에 한번씩은 보증금을 올리죠
부모님한테 물려받은 자가이거나 어쨌든 본인집이죠
샤시가 한드푼도 아니고 당장 몇년뒤 나가랄수도 있는데
돈을 그렇게 아끼는 사람이 말도안되요
아마도 가족 집일 겁니다
고모 이모 삼촌 등등
전세면 어떻고 자가면 어떤가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근데 18년동안 살았다는거 자체가 그 주인이랑 친척같은 관계라도 되는거 아닌가요
18년을 살수가 있나요.?? 그사이에 집주인이 집을팔수도 있는거고
계속 전세로 살게 할것 같지는 않아서요
집주인 입장에서 본인이 그집에서 현재 살고 있는것도 아니구요
서울 변두리 노인소유 주차안되는 다가구주택은
십년 넘게 전세 사는 사람 많아요
낡아서 새 임차인 구하는것도 어렵고 재개발 기대하거나
임대인도 그대로 살다가 사후 자식이 알아서 처리하는거죠
그러려니...하시거나
어울리지 마시거나.
가족집일꺼예요 무슨전세를 그리살어요 ㅎㅎ 엄청 절약하며 아끼는 아줌마 있었는데 자기네 전세라더니 결국 자기명의집이던데요 그냥 주변에 집있다 말하기 싫었나봐요 누가 뭐라하나? 참네 ㅋ
싸니까 한집에서 이사안가고 오래사는사람들있어요 제주위에도 집주인이 전세금 안올리니까 22년살고있다고하든데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주거취약자 해당되면 지원받을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