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차이즈 업체이고 일한지 1년 넘었고 만족하며 다녔어요 사장 바뀌며 기존 매방 총괄 매니져 짤리고 새로운 사장과 새로운 매니져가 왔는데 사장과 잘안맞았는지 몇달 일하고 그만뒀어요
매장 관리 다 하는 매니져라 발주며 본사 공지 행사 등등 서류 문서도 많고 위생 점검 매달 행사등등
일이 꽤 많더라구요
새로운 점장 모집하려고 공고를 냈는데 맘에 드는 사람이 없나봐요
기존 오래된 알바생이 저 포함 4명인데 근무일수 시간 조금씩 늘리고 본사 관련업무 또한 나눠서하고
발주며 기타등등 기존 책임 점장이 하던 일들을 하라고 하네요 매니져는 정직원으로 월급제 4대보험 있었는데 우리 알바생들은 시급으로 급여 주고 시간 요일 늘어나서 주휴수당은 챙겨준대요
사장 입장에선 매니져 급여보단 급여 비용이 덜 나가게 되는건데 알바들 입장에선 배달 리뷰부터 본사 발주 업무에 행사관련내용들
위생점검 그외 각종 본사보고 서류까지 전부 챙겨야하니 알바로 일할때보다 업무가 늘었고 신경 쓸게 많은데 최저시급에 주휴수당만 챙겨준다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물류도 창고에 정리하고 재고 확인도 하고 본사발주까지 책임지려니 매장일은 일대로 그재로 해야하고 힘이 들어요 최저시급보단 더 줘야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다른알자생들은 불만이 있긴하나 오래 일해서 그냥 힘들어도 한다고 합니다
저만 불만 사항 제기하니 사장이 최저시급에서 더 올려줄수는 없대요 ㅠㅠ 그만두는게 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