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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

.. 조회수 : 3,867
작성일 : 2025-05-17 12:29:27

원글은 지웁니다

IP : 125.248.xxx.3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구동생
    '25.5.17 12:34 PM (217.149.xxx.10)

    언니한테 왜 말을 못해요?
    언니 너무해.
    그런 말도 못하는게 자맨가요?

  • 2. ..
    '25.5.17 12:38 PM (106.101.xxx.187)

    저도 한소리 할듯요. 아무리 강남부자라도 나한테 온갖 심부름 다 시키고 내자식한테까지 저리 굴면 한소리 해야 해요.

  • 3. 돌직구
    '25.5.17 12:39 PM (211.234.xxx.115)

    나 톡 보내요. 품앗이로 용돈이라도 보내야지요.무정한이기적이네요.

  • 4. ....
    '25.5.17 12:40 PM (122.32.xxx.119)

    있는사람이 저런식으로 돈을 안쓴다면 형제간에도 계산적일수밖에 없죠. 아무리 여행중이어도 잠깐 만나 밥이라도 사줬으면 좋았겠지만 이번일은 그냥 잊어버리고 앞으로는 원글님도 조카에게 말로만
    예뻐해주세요.
    사실 조카들 다 커보니 아무리 잘해줘도 이모,고모에
    게 큰애정이 없더라구요.

  • 5.
    '25.5.17 12:41 PM (182.225.xxx.31)

    원글이는 말 못하는 스타일이고
    그언니는 몰라서 돈을 안쓰는게 아니라 그냥 이기적이고 본인 가족외엔 돈을 쓸 필요가 없어서 그런거에요

    저도 내 입이 드러워져서 말 안하게되요
    그런 이기적인 스타일이 있어요
    그냥 저는 안만납니다
    전화와도 들을거듣고 제가 전화하지 않아요
    님도 베풀지말고 님 가족만 챙기세요

  • 6. 속상
    '25.5.17 12:43 PM (115.41.xxx.18)

    글 읽는제가 다 속상해요
    어쩜 그렇게 얌체처럼 사나요?
    인정머리라곤 없네요.
    그럼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고 살던가. .

    조카사랑이 곧 동생사랑 인건데
    나를 그럴게 생각하는 언니라면 거리둘래요.

    결혼하면 자매들 더 끈끈해지기 마련이고
    서로 서로 엄청 위해주는데. .

    세상 이치가 마음 가는데 돈 가는 거예요. 아시겟지만요 ㅠㅠ

  • 7.
    '25.5.17 12:45 PM (58.140.xxx.20)

    님도 똑같이 하면 됩니다

  • 8. 참나
    '25.5.17 12:45 PM (223.39.xxx.19)

    보통 언니들은 베풀던데
    우리 언니만 봐도 그렇구요
    님 언니 나빠요
    절대 잘해줘 지 마세요

  • 9. ..
    '25.5.17 12:46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언니고 나빌이고
    상종 못할 인간ㅇ네요.

  • 10. ooor
    '25.5.17 12:49 PM (49.166.xxx.213)

    솔직히 그 정도면 상종 못할 인간이네요.

  • 11. 늦었지만
    '25.5.17 12:49 PM (221.155.xxx.129)

    늦었지만 이제라도 원글님도 그 언니분께는 좋은말로만 베푸세요
    좋은 마음으로 이것저것 챙겨줘봤자 돈이 남아돌아 그러나 하는 것 같아요. .

  • 12. ...
    '25.5.17 12:51 PM (119.202.xxx.149)

    이기적인 년...
    한치 건너 두치라고 원글님도 조카들 챙기지 마세요.
    언니 얼굴 두껍네...

  • 13. 어차피
    '25.5.17 12:53 PM (221.149.xxx.103)

    인색한 언니 안 바뀌니 님이 바꾸세요. 언니랑 똑같이 하면 됩니다

  • 14. ㅇㅇ
    '25.5.17 12:55 PM (39.7.xxx.42)

    아이그 진짜 치사빤스 언니네요
    차라리 남보다 못한 인성이네요

  • 15.
    '25.5.17 1:02 PM (58.140.xxx.20)

    언니도 아니네요
    남보다 못함

  • 16. ㅎㅎㅎ
    '25.5.17 1:04 PM (115.40.xxx.89)

    여행 간다고 말이나 하지말던가 자랑은 하고싶고 조카한테 돈 쓰기는 싫고 속이 다 보이는 행동하고 있네요

  • 17. ㅇㅇ
    '25.5.17 1:13 PM (121.168.xxx.89)

    언니랑 똑같이 하면 됩니다..222

  • 18. 설마
    '25.5.17 1:14 PM (221.138.xxx.92)

    그렇게 아무소리도 못한건가요?
    표현도 못하고?

  • 19. 나라면
    '25.5.17 1:17 PM (59.6.xxx.211)

    그간 쌇인 거,
    언니가 조카에게 갈 때 바리바리 쌎 고 용돈 준 거
    다 말하고 앞으로 안 봅니다.
    이기적인 년.
    남보다 못하네요. 이모란 년이
    돈 아무리 많아도 저렇게 사는 건 아닙니다.

    원글님 토닥토닥.

  • 20. 언니한테
    '25.5.17 1:28 PM (1.236.xxx.114)

    왜 말을 못해요
    그동안 조카한테 나물이며 기름이며 보냈는데
    거기까지 갔으면 보고 밥사주고 용돈도 주고 와야지
    너무한거 아니냐 섭섭하다
    이제 절대 나한테 심부름시키지마라

  • 21. ..
    '25.5.17 1:32 PM (39.114.xxx.243)

    상호호혜의 원칙에서 어긋나서 화나시는거고, 당연히 화납니다.
    감정이 자신을 보호하라고 신호주고 있구나 하셔야해요.
    감정신호를 무시하면 손해가 더 커지고, 감정의 골은 더 깊어집니다.
    언니가 하는대로 해주면 언니를 미워할 필요가 없는데,
    내가 해주고는 욕할 일이 생기고, 꼴보기 싫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람은 힘이 남아 돌아서 주변을 챙기기보다, 상대도 내 입장이면 가만 안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나서는거 같아요.
    가능하면 은혜도 원수도 이자쳐서 돌려주고 싶어할 거라고 믿는 사람이 있고,
    남에게서 활용할 기회를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똑똑한거고, 못하는 사람은 멍청해서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언니를 고치려 애쓰는 것 보다, 내 반응을 바꾸는게 훨씬 쉽고 현명한 것 같아요.

    50년을 알고 지냈다고 새로운 모습을 발견 못하는게 아니더라고요.

    내 에너지 아껴서 상호 호혜가 가능한 관계에 더 집중하는게 인간 혐오를 덜 경험하게 하는 것 같아요.
    일방적으로 봉사하겠다 는 관계가 아니라면요.

  • 22. 이집은
    '25.5.17 1:35 PM (203.128.xxx.15)

    거꾸로 언니가 저모냥이네요 에휴
    받는거만 해본 인사들은 저래요
    저렇게 사니 집이 몇채가 됐는가는 몰라도..

  • 23. ***
    '25.5.17 1:53 PM (121.165.xxx.115)

    제 언니랑 비슷하네요 만날때마다 식사비, 택시비등등 제가 다냈어요 며칠전 만나자마자 목마르다고 말하길래 가만히 있었더니 편의점 들어가서 음료수 사서 혼자 먹더라구요 볼일보고 식사비내주고 가져간 선물 줄까말까 망설이다 줬는데 가방속에 우유가 하나더 있더라구요 정이 확 떨어지면서 더이상 만날 필요가 없어지게 해줘서 고마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 24. ...
    '25.5.17 1:57 PM (121.153.xxx.164)

    저정도면 남보다도 못하는구만
    언니한테 쏘아대세요 엄청서운할만한데 왜 아무말 못하고 안하나요 받기만하고 베풀줄모르는 인간은 똑같이 해줘야지 안그럼 당연시하고 몰라요

  • 25. ..
    '25.5.17 2:05 PM (125.248.xxx.36)

    언니가 가족 중에 인물이나 공부나 여러가지가 제일 못하게 커서 상처가 있어요.그래서 양보한 것이 오늘에 이르렀네요. 속으로 조용히 제 살 길 찾을게요.감사합니다.댓글로 많이 배우고 맘도 정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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