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셔츠에 청바지..
이렇게 입는거 좋아해요. 살 없는 편이고요. 키 160 에 옷사이즈 xs에요. 브랜드는 빈폴, 구호섞어입고요. 다른 마담브랜드가 어울리지도 않아요. 그런데 직장에서 40초 여자분이 저보고 '영하게 입으시네요' 하더라고요. 기분이 불쾌했는데요.. 제가 예민한건지요?..진스타일 좋아하고요.
직장은 사무직인데 반캐쥬얼 착장입는곳이에요.
다들 어떻게 입으시나요.?
50세.. 셔츠에 청바지..
이렇게 입는거 좋아해요. 살 없는 편이고요. 키 160 에 옷사이즈 xs에요. 브랜드는 빈폴, 구호섞어입고요. 다른 마담브랜드가 어울리지도 않아요. 그런데 직장에서 40초 여자분이 저보고 '영하게 입으시네요' 하더라고요. 기분이 불쾌했는데요.. 제가 예민한건지요?..진스타일 좋아하고요.
직장은 사무직인데 반캐쥬얼 착장입는곳이에요.
다들 어떻게 입으시나요.?
그 몸매에 어울리는 스타일 이십니다.
옷을 젊게 입는 게 어때서요?
영하게 입음 좋죠. 계속 그 스타일 유지 하세요.
전 아줌마 스타일과 영스타일 왔다갔다 ㅠ 아직도 스타일이 없어요 ㅠ
청바지 입어요.
뭐 그런 것까지 불쾌하게..
젊게 입는 것 맞잖아요. 잘 어울리고 젊어보인다 생각할 수도 있는 거고.
청바지가 허용되는 직장이면 님 취향에 맞게 입으시면 되지요.
진에 셔츠입고다녀요 대신 좀 달라붙지않게입어요
친절한 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드려요.ㅜㅜ 한해한해 나이들면 직장은 다녀야 하는데 어떻게 입어야 되나..생각했거든요.
요즘 외모 옷 머리에 대한 언급은 안하는게 상식인데…
아마 그분은 칭찬으로 말했을거예요.
셔츠에 청바지는 연령을 가리지 않는걸요.
50살 .
저도 지금 청바지 입고 있는데요.
40초 지는 50살 되면 청바지 안입을건가보네요
저는 바지가 거의 데님만 있어요 구호에서 매년 세 벌씩 삽니다
할머니 돼서도 데님만 입을 거예요 제 주변 60대도 청바지 많이 입어요 대신 주얼리를 블링하게 해야 추레하지 않아요
그렇게 입어요.
입을만하니 입는거죠뭐
앞으로는
영하게 입으시네요 하면(아마...불쾌하기 말했으니 신경쓰였을테지만)
어~ 그렇게 봐줘서 고마워~~~^^ 하세요
청바지에 셔츠가 가장 베이직한 스타일아닌가요.
50세이면 영하신거 맞죠~~~
정장바지 너무 불편하잖아요.
저도 셔츠 엄청 좋아해서 이번에 폴로세일에 린넨,옥스포드 셔츠 샀어요.
마시모두띠,자라 세일때도 셔츠 여러개 주웠어요.
저도 50대초입니다!
50에 마담브랜드라니요? 당연히 원글 님 몸매정도면 지금 처럼 잘 입으실 수있죠 ....
첨부로 청바지는 자라가 가성비 아주 좋아요.
자라세일때마다 깔별로 보세보다 싸게 사요.
몇년입고 버리고 좋아요.
44반정도사이즈에 키는 원글님보다 약간 작아요.
이번겨울세일때도 자라에서 청바지 많이 샀어요.
ㅎ 그렇게 입을수 있느냐 없느냐의 관건은 아랫배입니다
넣어 입음 훨 단정하고 스타일리쉬하고 차려입은 느낌이 나죠
배나오기 시작하면 윗옷으로 덮어야해요
한 몇년 살쪄서 그렇게 입으니 딱 중년옷차림 되더군요
몸이 다시 좋아져 웃옷 넣어입으니 너무 좋아요
56입니다
자기는 50세에 마담브랜드 입을건가보죠
20대에도 노숙하게입고 다니는 사람 있었어요
그런 사람인가봄
그런 말이 거슬리는 건 본인도 자신의 스타일에 확신이 없어서 그렇죠
사무실에 청바지는 좀 그렇죠.
아무리 반 캐주얼이래도.
그리고 50대에 청바지는 확실히 좀 그래요.
아직도 왜들 그리 구태스럽게 사시나요?
청바지고 미니드레스고 입고싶은대로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기분좋게 입고 삽시다.
이래저래 지적하는 사람들은
그저 나보다 뇌나 마음이 늙었구나 ㅡ 하세요.
요새 50세가 무슨 마담브랜드를!
분명 40초가 자기는 소화시키지 못하는 스타일을 샘내서 하는 말임.
원글님 옷차림은 전혀 문제 없고
남의 옷차림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 여자가 문제 있어 보여요
50세정도 되었음 이런저런말에 덜 휘둘릴나이 아닌가요...
입어요. 74년생.
저는 키가 165에 S. 스몰 입으면 허리 부분 남는 배 안나온 체형.
운동한지 30년.
그게 돈도 안들고 편하고 젤 좋아요.
셔츠에 운동화, 위에 쟈켓..이정도 듭니다.
노트북 백팩매고요.
출근복장이고, 친구만날때도 대동소이
그분이 나쁜뜻 아닌거 아닌가요?
자기딴엔 좋게 말하려고 하는게
그런말을 한건 아닌지
살다보니 의도와는 다르게 전달되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60.
H&M 청바지.
자라 티셔츠.
편하게 다닙니다.
패션에 나이는 없어요.
신경쓰지 마세요.
트렌디하게 입으니, 젊어보여서 부러워서 하는 말 같아요.
지디도 마후라같은 예전 패션아이템을 시도 하잖아요.
동묘에 와서 어르신패션들 힙하다고 서양패션디자이너들이 따라해요.
양복에 야구모자,등산복 촌스럽다고 하더니 요즘 2030이 입어요
남이 입고 다니는거 이러쿵 저러쿵 품평하는거 실례이지 않나요.
머리 길러도 되고, 입고 싶은대로 입으시면 되죠.
그거 뭐라고 하는 분이 실수하신 거예요.
그 몸매에 셔츠에 청바지 완전 잘 어울리죠
요즘은 크게 입는편이니 바지도 크게 입으면
더 영해 보이겠어요
아마 이뻐서 그랬을듯요
내가 입고 싶으면 입는거죠
20대 우리 딸은 제가 아이잗바바 같은데서
옷 사입으면 뭐라해요.. 옷 입는데 나이를
왜 따지냐고요. 맘껏 입고 깊은데로 입으시길!
만약 저에게 누군가 저렇게 말하면
그럼 이 나이에 교회 권사나 영업직 아줌마처럼 입고 다니랴? 라고 해주겠어요
청바지때문에 그런듯요. 청바지중 슬랙스느낌나는걸로 입으심 괜찮을거에요.
때문일까요? 혹?
20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라든가?
청바지에 셔츠는 나이 상관없이 평생템이긴한데
20대들이 잘 입는 로고 달린 티셔츠 입고 나온 거 보니
살짝 언밸런스하기도 했어요
50세에 셔츠 청바지가 영한 차림이라니 그 말 자체가 충격인데요..
기분 나쁘고 말고가 아니라 이게 무슨 소린가 싶은…
실수한 거죠!
남이야 영하게 입든 올드하게 입든 왜 품평하는지
요즘 참 이상한 사람이 많아요
사람을 거르게 되네요
남한테는 보통 좋은 얘기만 하는 편인데
참 또라이가 많아요
젊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자기는 칭찬이라고 영하게 입으시네요라고 했는데
그 말의 전제가 영하게 입을 나이가 아닌데 영하게 입었다이기 때문에
들은 사람은 불쾌, 당혹스러울 수 있다는 거예요
차라리 옷을 참 잘 입으세요가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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