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핑크나 방방 뜨는 색 아니고 톤 다운된 핑크색이요.
색은.상상한대로 딱.마음에 들어요.
항아리 바지? 조거 팬츠? 그런 스타일요. 얇은 천인데 축축 늘어지진 않고요.
아 저희집 중딩 애들이 이걸 밖에서 입을거냐고.ㅋㅋㅋ
저 40대 중반이요.
저도 흰색외에.이런 밝은색 하의는 아마도 처음같은데.
위에 좀 짧고 핏되게 입고, 발레리나 플랫같은거 신으면 예쁘겠는데.. 마음은 아직 20대인인가봐요.ㅎㅎ
올해 들어서 얼굴이 부쩍 늙긴했죠.;;
핑크바지 어쩔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