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통화하거나
카톡으로 인사 마무리할때
그럼 고생하십시오.
고생하세요. 라는 말이
전 왜이렇게 싫을까요?
안그래도 전 어렸을때 없는 집안에서 고생하면서 자라와
그 고생이란 말이 지긋지긋한데
저런 인사말들을때마다
내 인생 과거적으로 회귀하는듯한 느낌이 순간적으로 들어서
싫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업무상 통화하거나
카톡으로 인사 마무리할때
그럼 고생하십시오.
고생하세요. 라는 말이
전 왜이렇게 싫을까요?
안그래도 전 어렸을때 없는 집안에서 고생하면서 자라와
그 고생이란 말이 지긋지긋한데
저런 인사말들을때마다
내 인생 과거적으로 회귀하는듯한 느낌이 순간적으로 들어서
싫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대신 제가 하는 말은
수고가 많으십니다.
수고하십시오 인데요
또 어떤 사람들은 이 말이 더 실례라고 하는데
그럼 대체 어떤 말을 사용해야하는걸까요?
원글님 나이는 어떻게 되세요?
남편이 가게에서 나서모 그렇게 인사하면
고등인 아이들이 “난 간다 넌 수고” 이런 느낌이라며 자기들은 안쓴다고 한 적 있었거든요
전에 제가 너무 놀라서 글 올린 적도 있었어요
요새 애들한테는 고생하세요 가 그렇게 들린대요
저는 별 생각 없고요
원글님은 듣기 싫으신가본데 일반적으로는 그냥 하는 인사죠
애쓰시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느낌
수고하세요 나 고생하세요 나 둘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만..
솔직히 저는 별생각이 안들어요. 수고하세요 고생 하세요... 둘다요.
저도 밖에서 저런류의 이야기 종종 듣는데.. 그냥 인사말이라서 그런가 둘다 아무 생각이 없어요..
수고하세요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이라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욕봤다 욕보세요 라고도 인사하잖아요
고생하십시오 정도는 이해할만 하죠
수고하세요는 아랫사람한테 하는 말이라는데
왜그런건지 모르겠어요
그게 가장 적당한 인사같은데요
ㄴ
그럼 아랫사람은 윗사람에게
고생하세요라고 말해야한다는 건가요?
전 왜 이게 더 무례하고 어색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곘어요
ㄴ
저도 수고하십시오가 적당한 인사 같다는 말입니다
그게 그만큼 당신이 많이힘들게 애쓰고있다를 표현하는건데요
수고하십시오 고생하십시오 똑같이 들려요
느껴지기로는 수고가 많으시네요 하고 공감 또는 위로 감사 이런 느낌이고요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하면 실례라고는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들었을때 어디 아랫사람이...이런 느낌 못받았어요
고생이란 단어에 민감하셔서 그런것같아요
맞아요. 좀 그래요.
인사말중 수고하세요도 편치 않아요.
저도 그 말 쓰면서 남에게 고생 좀 해주세요..뜻 같아서...
마땅한 표현이 없어 씁니다만 안쓰고 싶은 표현이거든요.
그런데 대놓고 뭘또
고생하십시오....는 뭐에요?
쓰지 말아야지.
네 제 기준 예민하세요.
일을 좋아서 하는 사람은 없으니, 고생하시라 수고하시라 하는 말에는 어쨌거나 일을 부탁하는 사람으로서의 미안함과 고마움이 담겨있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아줌마 같은 말중 하나
"수고하세요"는 상대방의 노력과 수고를 인정하는 표현이지만, 어르신이나 나이가 많은 분께 사용하는 것은 경우에 따라 무례하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어요. 특히 직장에서 윗사람에게 "수고하세요"라고 하면, 마치 상대방이 일을 마치고 쉬어야 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죠.
대신 나이 많은 분이나 윗사람에게는 "고생 많으십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같은 표현이 더 공손한 느낌을 줍니다. 상황에 따라 알맞은 인사를 선택하면 더욱 자연스럽고 예의 바르게 소통할 수 있을 거예요.
---- 라고 코파일럿이 얘기해주네요
수고하세요, 고생하세요, 이런 말은 손윗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 인삿말이에요.
물론 손아래 더라도 듣기 거북할 수도 있지요. 그냥 안녕히 계세요~ 라고 쓰면 됩니다.
의례적인 표현이
다양하지 않아서 그런 듯요.
안녕히 계세요가
오해의 소지 없는 가장 무난한 말 같은데,
원글님 글 보니
약간만 변형시켜도
듣는 사람이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겠다 싶네요.
저도 싫어요. 업무상 알게되었던 사람이 매번 카톡에 고생하십시오! 라고 습관처럼 썼는데 난 아무 할 고생이 없는데 왜 저래? 라는 생각 들었고 사람 되게 이상해보였어요. 그 사람운 20대 남이었는데 그게 예의바른거라고 믿고있는것 같드라구요.
자존감이 낮아서 생기는 일...
고생하세요 앞뒤 어투상 실제 고생해라 라는 명령이나 청유가 아니라
지금하고 계신 일 고생스러움을 알고 있고 동감합니다 힘드시죠 남은시간 조금더 힘내주십시오 라는 뜻을 내포한다고 생각합니다
따지면 "수고"하세요 도 마찬가지고요
일하고 계신 분께 안녕히 "계세요"할 수도 없고 마땅한 인사말이 딱히 떠오르지않을 때 하시던일 수고스럽고 고생스럽지만 계속 해주세요 의 의미가 있는거죠
화이팅도 힘내 라는 격려의 의미로 쓰이잖아요
수고하세요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하면 실례되는말이래요.
고생하십시요. 해야된다네요
어감이 이상하긴 한데 그렇다네여
같은 직업군들끼리 교대 근무 하면서
근무 시작하는 사람에게
수고해 또는 고생해
이러는데 정이 가는 표현으로 들리는데요.
수고하세요
고생하세요
둘 다 비슷한 말 아닌가요
수고나 고생이나 의미 자체는 같아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쓸 뿐
수고나 고생 이라는 단어가 좋은 의미는 아니기 때문이에요.
일을 하고 있든 놀고 있든 헤어지면서 잘 지내시라는 의미로 안녕히 계세요~ 라고 인사 하는거지요.
제일 무난한 인사라고 생각합니다.
뭔 또 하다하다 자존감을 꺼내요 ㅋㅋㅋ
저는 수고하세요, 고생하세요 둘 다 비슷하게 느껴져요
그냥 인사 아닐까요?
원글님이 과거와 결부해 좀 예민하신듯 해요
들어가세요 다음에 봬요 하고 끊지
고생하십시오 는
친하거나 아랫사람에게 장난치듯 하는말
나를 잘 알거나 가까운 관계도 아닌 남이 예의상 하는 간단한 인사인데 그걸꼭 내입맛에 맞게 해주길 바라는건 좀 무리가 있죠. 하대 뭐 그런 의미가 있다고 해도 그걸 알면서 일부러 그러겠나요. 그런인사는 그냥 맥락만 받으시면 되고 원글님이 남에게 인사하실때는 좋다고 생각하시는 방법으로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약국하는데 손님이 오시면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면 안녕 못하니까 왔지 하면서 역정내시는 분이 있어요.그렇다고 어서 오세요 할수도 없고 인사를 안할수도 없고
고생하세요나 수고하세요나 전부 형식적인 인사치레 일 뿐이니까 그러려니 하세요
우리말 표현이 그렇게 다양하지가 않기 때문에,
님 같은 케이스도 있겠지만
의례적인 말은 의례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맞죠.
상하관계, 상황 등에 따라
어떤 말을 해도 어떤 말을 들어도
어색한 경우가 있잖아요.
그 와중에 상대의 과거나 취향까지 고려해서 말하는 건
완전 불가능한 일인데
그게 듣기 싫으면...
나도 그 수고와 고생인삿말이 별론데, 사람들은 아무의미 없이, 때론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으로도 하기때문에 내 싫은 감정을 정리해서 받아들입니다. 친한사이엔 그말 별로야라고 치대기도 하고요. 사람마다 예민한 영역 하나씩들 있잖아요?
인삿말에도 싫다는 감정을 느끼는 본인 마음을 돌아봐야죠.
고생하기싫은데 고생하라고 한다고 꼬아듣고 있잖아요.
안녕하세요하면 안녕못한데 왜 안녕하냐고 말할수도 있겠어요.
저도 싫어요.
누가 그런말 하면 고생 언헐거라고 답해줍니다.
같은일하는 동지끼리만 써야 될 말이에요
애써라~~이말이 고생해라와 같은거 같아요
고생해라가 그래 너어디 디저봐라 하는 뜻이 아니라
일하느라 업무보느라 애쓴다 어여일봐라 이뜻으로 하는말이죠
누가 뜻을 몰라서 이러나요 그냥 듣기 싫은 사람들이 많다는거잖아요 현시대에 안 맞죠
이거 윗사람이 하는 말이라서 들으켠 기분 나쁨요
동년배 정도에게는 고생 많이 하셨죠.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요
마무리로 고생해~ 이정도는 막역한 친구 정도에서나 하죠.
일로 엮인 관계에서는
감사합니다. 또 봬요. 이 정도로 전달합니다.
인삿말은 인사로 받으시면 돼요
일일이 꼬아서 들으면 나만 시달려요
원글님 포함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식의 인삿말을 다양하게 구사하는지 궁금하네요.
만인의 인생과 감정까지 포용하는
만능 표현은 없는 것 같은데,
본인의 인삿말은 항상 모든 상대를 만족시킨다고 생각되시는지...
예민 보다
억지스럽다, 부담스럽다가 맞을 듯요.
시제가 미래형인데 '고생하라'는 말은 별로죠. 과거형으로 말할 때 '수고하셨다'가 윗사람이 아랫사람 치하하는 말 같으니까 윗사람한테는 '고생하셨다'로 쓰라는 거고요.
저도 듣기 싫어요
수고하세요란 말도 싫은데 고생하세요라니
저걸 인사라고 하는지 욕 나와요
그렇게 인삿말이 없나
네 갈게요 네 가세요
안녕히 가세요
안녕히 계세요
대강 말하면 되지 고생하세요가 뭐에요
수고하세요도 듣기싫은데
남편이 문자에 그렇게 써놔서 화냈네요
내가 힘들면 좋겠냐고
어쨌든, 노고와 노력을 해야하는 상황이니
쓰는 말일텐데
상대방의 선의를 왜곡해서 나쁘게 해석하지맙시다
말이 씨앗인데 왜 저런 말을 인삿말이라고 하게됐는지 이상해요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30...
네. 예민 하신것 맞아요.
그냥 인사잖아요. 거기에 뭔 뜻이 담겼다고.
다음에 차나 한잔 해, 술 한잔 하자. 밥막자와 하등 다를게 없는
인삿말이잖아요.
원글은 차, 술, 밥. 이런 말도 안쓰시나요?
분명 쓸 거 같은데요.
아래 사람이 윗사람에게 수고하라는건 실례라 알고 있어 수고하에요라곤 안하는데 막상 고생하시라고 하기도 말이 잘 안나와 우물쭈물 웃다가 목례하고 그러다 안녕히 계세요 하고 오는것 같아요.
제가 아주 어릴때 어른들의 인삿말을 처음 알게 되면서 의아했던게 "수고하세요"였어요. 어린 아이의 입장에선 왜 힘들게 수고하면서 일하라고 하지?? 라는 거였어요. 그게 어떻게 인삿말이지.....이상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수고하세요나. 고생하십시오... 뭐 이런거나. 비슷한 느낌인데, 아마 그런 뜻이 아닐까요. 그렇게 수고할 정도로 고생할 정도로 일을 열심히 하시니 참 힘드시겠다... 혹은 참 감사하다 에서 힘드시겠네요.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생략된 느낌으로 이해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십니다.
정도가 좋아요.
ᆢ별의미없는 인삿말ᆢ표현이라고 생각하기
사회생활하면서 대충 ᆢ그려려니해야할듯
제가아는 언니는 85세인데 어디서나 본인보고
'어르신' ᆢ할머니라고 호칭하면 버럭ᆢ
화내고 싫다는 말하면서 두번다시 그렇게
부르지마라고 강요해요
우리끼리 돌아서서 참ᆢ어이없네~흉봐요
1번은 그말이 어때서 연세도 있으신데ᆢ했더니
연세~~? 라고 했다고 또 버럭~~
이제는 관계ᆢ뚝~~끊어버렸어요
그나이에ᆢ사회성 부족이라고ᆢ
수고하십시요 했다가 봉변당한 아랫사람이 많습니다
하대했다구요
그래서 대체로 나온 말이 고생하십시오 에요
물건에 압존법을 왜 쓰겠어요 발작하는 진상들이 있으니까요
님이 일반적이지 않네요...
그런말을 듣기싫어하는 나를 인정할 수 밖에요.
원글님이 과거와 결부해 좀 예민하신듯 22
자격지심이죠. 님글에도 써있잖아요.
고생 많이해서 저런말 듣는거 싫다고~
그냥 인삿말인데 님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게 맞는거죠.
전 저 생각해서 해주시는 말이라 뭐든 고맙더라고요.
진짜 고생 죽도록 해라! 라는 의미에서
쓰느말 아니잖아요?
고생이나 수고나.
의미 따지고 들면 안하니만 못한 말 아닌가요?
그냥 식사하셨어요? 같은 의미없는 인삿말 같아요.
외국인들은 이해하기 힘든 관용적인 표현이라 생각돼요
저는 정겹게 들리던데 개개인의 경험치에 따라 기분 나쁠 수도 있군요
가까운 동년배끼리 먼저퇴근하는사람이 상대의 수고로움을 알면서 남은사람에게 하면 어울릴 말이죠
잘모르는사람끼리 하면 어색할때도 있어서 저는 잘 안써요
고생하십시요 수고하세요
인실말 들으면 좋았어요
당신의 수고로움 과 노력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라는 인정 그리고 격려로 들리
거든요
어디 너 고생으로 피똠좀 쏴봐라 조롱의 뜻이
아니잖아요 ㅠ ㅠ
제게는 듣고싶은 말인데
고생한다 수고하라는 말이
당신의 수고로움 과 노력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라는 인장 그리고 격려로 들리
거든요
자는 고생했어 수고한다 는 말 듣고
싶어요
제게는 듣고싶은 말인데
고생한다 수고하라는 말이
당신의 수고로움 과 노력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라는 인장 그리고 격려로 들리
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