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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생하십시오라는 인사말이 넘 싫은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 조회수 : 4,386
작성일 : 2025-05-17 10:43:14

업무상 통화하거나

카톡으로 인사 마무리할때

그럼 고생하십시오.

고생하세요. 라는 말이

전 왜이렇게 싫을까요?

 

안그래도 전  어렸을때 없는 집안에서 고생하면서 자라와

그 고생이란 말이 지긋지긋한데

저런 인사말들을때마다

내 인생 과거적으로 회귀하는듯한 느낌이 순간적으로 들어서

싫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IP : 110.10.xxx.12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7 10:44 AM (110.10.xxx.12)

    대신 제가 하는 말은
    수고가 많으십니다.
    수고하십시오 인데요
    또 어떤 사람들은 이 말이 더 실례라고 하는데
    그럼 대체 어떤 말을 사용해야하는걸까요?

  • 2. 어..
    '25.5.17 10:45 AM (112.154.xxx.177)

    원글님 나이는 어떻게 되세요?
    남편이 가게에서 나서모 그렇게 인사하면
    고등인 아이들이 “난 간다 넌 수고” 이런 느낌이라며 자기들은 안쓴다고 한 적 있었거든요
    전에 제가 너무 놀라서 글 올린 적도 있었어요
    요새 애들한테는 고생하세요 가 그렇게 들린대요
    저는 별 생각 없고요
    원글님은 듣기 싫으신가본데 일반적으로는 그냥 하는 인사죠
    애쓰시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느낌

  • 3. 덧붙임
    '25.5.17 10:46 AM (112.154.xxx.177)

    수고하세요 나 고생하세요 나 둘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만..

  • 4. ....
    '25.5.17 10:46 AM (114.200.xxx.129)

    솔직히 저는 별생각이 안들어요. 수고하세요 고생 하세요... 둘다요.
    저도 밖에서 저런류의 이야기 종종 듣는데.. 그냥 인사말이라서 그런가 둘다 아무 생각이 없어요..

  • 5. ㅇㅇ
    '25.5.17 10:47 AM (49.168.xxx.114)

    수고하세요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이라고 하더라구요

  • 6. ㅇㅇ
    '25.5.17 10:48 AM (14.5.xxx.216)

    심지어 욕봤다 욕보세요 라고도 인사하잖아요
    고생하십시오 정도는 이해할만 하죠
    수고하세요는 아랫사람한테 하는 말이라는데
    왜그런건지 모르겠어요
    그게 가장 적당한 인사같은데요

  • 7. .....
    '25.5.17 10:48 AM (110.10.xxx.12)


    그럼 아랫사람은 윗사람에게
    고생하세요라고 말해야한다는 건가요?
    전 왜 이게 더 무례하고 어색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곘어요

  • 8. ㅇㅇ
    '25.5.17 10:49 AM (14.5.xxx.216)


    저도 수고하십시오가 적당한 인사 같다는 말입니다

  • 9. ㅇㅇ
    '25.5.17 10:50 AM (211.209.xxx.126)

    그게 그만큼 당신이 많이힘들게 애쓰고있다를 표현하는건데요

  • 10. 저는
    '25.5.17 10:51 AM (58.29.xxx.247)

    수고하십시오 고생하십시오 똑같이 들려요
    느껴지기로는 수고가 많으시네요 하고 공감 또는 위로 감사 이런 느낌이고요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하면 실례라고는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들었을때 어디 아랫사람이...이런 느낌 못받았어요
    고생이란 단어에 민감하셔서 그런것같아요

  • 11. ㅎㅎ
    '25.5.17 10:51 AM (218.54.xxx.75)

    맞아요. 좀 그래요.
    인사말중 수고하세요도 편치 않아요.
    저도 그 말 쓰면서 남에게 고생 좀 해주세요..뜻 같아서...
    마땅한 표현이 없어 씁니다만 안쓰고 싶은 표현이거든요.

    그런데 대놓고 뭘또
    고생하십시오....는 뭐에요?
    쓰지 말아야지.

  • 12. 네 제기준 예민
    '25.5.17 10:52 AM (125.132.xxx.178)

    네 제 기준 예민하세요.
    일을 좋아서 하는 사람은 없으니, 고생하시라 수고하시라 하는 말에는 어쨌거나 일을 부탁하는 사람으로서의 미안함과 고마움이 담겨있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 13. ......
    '25.5.17 10:54 AM (182.213.xxx.183)

    아줌마 같은 말중 하나

  • 14. ....
    '25.5.17 10:54 AM (39.124.xxx.75)

    "수고하세요"는 상대방의 노력과 수고를 인정하는 표현이지만, 어르신이나 나이가 많은 분께 사용하는 것은 경우에 따라 무례하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어요. 특히 직장에서 윗사람에게 "수고하세요"라고 하면, 마치 상대방이 일을 마치고 쉬어야 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죠.
    대신 나이 많은 분이나 윗사람에게는 "고생 많으십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같은 표현이 더 공손한 느낌을 줍니다. 상황에 따라 알맞은 인사를 선택하면 더욱 자연스럽고 예의 바르게 소통할 수 있을 거예요.


    ---- 라고 코파일럿이 얘기해주네요

  • 15. ...
    '25.5.17 10:56 AM (211.235.xxx.38)

    수고하세요, 고생하세요, 이런 말은 손윗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 인삿말이에요.
    물론 손아래 더라도 듣기 거북할 수도 있지요. 그냥 안녕히 계세요~ 라고 쓰면 됩니다.

  • 16. ㅇㅇ
    '25.5.17 10:56 AM (223.38.xxx.191) - 삭제된댓글

    의례적인 표현이
    다양하지 않아서 그런 듯요.

    안녕히 계세요가
    오해의 소지 없는 가장 무난한 말 같은데,

    원글님 글 보니
    약간만 변형시켜도
    듣는 사람이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겠다 싶네요.

  • 17. 8282
    '25.5.17 10:56 AM (1.231.xxx.159)

    저도 싫어요. 업무상 알게되었던 사람이 매번 카톡에 고생하십시오! 라고 습관처럼 썼는데 난 아무 할 고생이 없는데 왜 저래? 라는 생각 들었고 사람 되게 이상해보였어요. 그 사람운 20대 남이었는데 그게 예의바른거라고 믿고있는것 같드라구요.

  • 18.
    '25.5.17 10:56 AM (116.42.xxx.47)

    자존감이 낮아서 생기는 일...

  • 19. 어색하긴하지만
    '25.5.17 10:56 AM (123.214.xxx.17)

    고생하세요 앞뒤 어투상 실제 고생해라 라는 명령이나 청유가 아니라
    지금하고 계신 일 고생스러움을 알고 있고 동감합니다 힘드시죠 남은시간 조금더 힘내주십시오 라는 뜻을 내포한다고 생각합니다
    따지면 "수고"하세요 도 마찬가지고요
    일하고 계신 분께 안녕히 "계세요"할 수도 없고 마땅한 인사말이 딱히 떠오르지않을 때 하시던일 수고스럽고 고생스럽지만 계속 해주세요 의 의미가 있는거죠
    화이팅도 힘내 라는 격려의 의미로 쓰이잖아요

  • 20.
    '25.5.17 10:57 AM (182.221.xxx.239)

    수고하세요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하면 실례되는말이래요.
    고생하십시요. 해야된다네요
    어감이 이상하긴 한데 그렇다네여

  • 21. ㅇㅇ
    '25.5.17 10:57 AM (121.168.xxx.89)

    같은 직업군들끼리 교대 근무 하면서
    근무 시작하는 사람에게
    수고해 또는 고생해
    이러는데 정이 가는 표현으로 들리는데요.

    수고하세요
    고생하세요
    둘 다 비슷한 말 아닌가요

  • 22. ㅎㅎㅎ
    '25.5.17 10:59 AM (58.29.xxx.142)

    수고나 고생이나 의미 자체는 같아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쓸 뿐

  • 23. ...
    '25.5.17 11:08 AM (110.14.xxx.242)

    수고나 고생 이라는 단어가 좋은 의미는 아니기 때문이에요.
    일을 하고 있든 놀고 있든 헤어지면서 잘 지내시라는 의미로 안녕히 계세요~ 라고 인사 하는거지요.
    제일 무난한 인사라고 생각합니다.

  • 24. .....
    '25.5.17 11:10 AM (110.10.xxx.12)

    뭔 또 하다하다 자존감을 꺼내요 ㅋㅋㅋ

  • 25. 저는
    '25.5.17 11:14 AM (210.96.xxx.10)

    저는 수고하세요, 고생하세요 둘 다 비슷하게 느껴져요
    그냥 인사 아닐까요?
    원글님이 과거와 결부해 좀 예민하신듯 해요

  • 26. 윗사람이면
    '25.5.17 11:15 AM (183.97.xxx.35)

    들어가세요 다음에 봬요 하고 끊지

    고생하십시오 는
    친하거나 아랫사람에게 장난치듯 하는말

  • 27.
    '25.5.17 11:25 AM (118.131.xxx.6)

    나를 잘 알거나 가까운 관계도 아닌 남이 예의상 하는 간단한 인사인데 그걸꼭 내입맛에 맞게 해주길 바라는건 좀 무리가 있죠. 하대 뭐 그런 의미가 있다고 해도 그걸 알면서 일부러 그러겠나요. 그런인사는 그냥 맥락만 받으시면 되고 원글님이 남에게 인사하실때는 좋다고 생각하시는 방법으로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28. 제가
    '25.5.17 11:29 AM (222.109.xxx.173)

    약국하는데 손님이 오시면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면 안녕 못하니까 왔지 하면서 역정내시는 분이 있어요.그렇다고 어서 오세요 할수도 없고 인사를 안할수도 없고
    고생하세요나 수고하세요나 전부 형식적인 인사치레 일 뿐이니까 그러려니 하세요

  • 29. ㅇㅇ
    '25.5.17 11:34 AM (211.110.xxx.44)

    우리말 표현이 그렇게 다양하지가 않기 때문에,
    님 같은 케이스도 있겠지만
    의례적인 말은 의례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맞죠.

    상하관계, 상황 등에 따라
    어떤 말을 해도 어떤 말을 들어도
    어색한 경우가 있잖아요.
    그 와중에 상대의 과거나 취향까지 고려해서 말하는 건
    완전 불가능한 일인데

    그게 듣기 싫으면...

  • 30. ㅡㅡㅡ
    '25.5.17 11:38 AM (58.148.xxx.3)

    나도 그 수고와 고생인삿말이 별론데, 사람들은 아무의미 없이, 때론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으로도 하기때문에 내 싫은 감정을 정리해서 받아들입니다. 친한사이엔 그말 별로야라고 치대기도 하고요. 사람마다 예민한 영역 하나씩들 있잖아요?

  • 31. 의례적인
    '25.5.17 11:42 AM (112.133.xxx.132)

    인삿말에도 싫다는 감정을 느끼는 본인 마음을 돌아봐야죠.
    고생하기싫은데 고생하라고 한다고 꼬아듣고 있잖아요.
    안녕하세요하면 안녕못한데 왜 안녕하냐고 말할수도 있겠어요.

  • 32. ..
    '25.5.17 11:44 AM (182.220.xxx.5)

    저도 싫어요.
    누가 그런말 하면 고생 언헐거라고 답해줍니다.

  • 33. .....
    '25.5.17 11:44 AM (211.202.xxx.120)

    같은일하는 동지끼리만 써야 될 말이에요

  • 34. 그럼
    '25.5.17 11:46 AM (203.128.xxx.15)

    애써라~~이말이 고생해라와 같은거 같아요
    고생해라가 그래 너어디 디저봐라 하는 뜻이 아니라
    일하느라 업무보느라 애쓴다 어여일봐라 이뜻으로 하는말이죠

  • 35. .......
    '25.5.17 11:48 AM (211.202.xxx.120)

    누가 뜻을 몰라서 이러나요 그냥 듣기 싫은 사람들이 많다는거잖아요 현시대에 안 맞죠

  • 36. 수고하세요
    '25.5.17 11:50 AM (222.100.xxx.51)

    이거 윗사람이 하는 말이라서 들으켠 기분 나쁨요
    동년배 정도에게는 고생 많이 하셨죠.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요
    마무리로 고생해~ 이정도는 막역한 친구 정도에서나 하죠.
    일로 엮인 관계에서는
    감사합니다. 또 봬요. 이 정도로 전달합니다.

  • 37. 쉽게
    '25.5.17 11:56 AM (203.128.xxx.15)

    인삿말은 인사로 받으시면 돼요
    일일이 꼬아서 들으면 나만 시달려요

  • 38. ㅇㅇ
    '25.5.17 11:56 AM (211.110.xxx.44)

    원글님 포함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식의 인삿말을 다양하게 구사하는지 궁금하네요.
    만인의 인생과 감정까지 포용하는
    만능 표현은 없는 것 같은데,
    본인의 인삿말은 항상 모든 상대를 만족시킨다고 생각되시는지...

    예민 보다
    억지스럽다, 부담스럽다가 맞을 듯요.

  • 39. ...
    '25.5.17 12:09 PM (106.102.xxx.47) - 삭제된댓글

    시제가 미래형인데 '고생하라'는 말은 별로죠. 과거형으로 말할 때 '수고하셨다'가 윗사람이 아랫사람 치하하는 말 같으니까 윗사람한테는 '고생하셨다'로 쓰라는 거고요.

  • 40. ..
    '25.5.17 12:12 PM (1.237.xxx.38)

    저도 듣기 싫어요
    수고하세요란 말도 싫은데 고생하세요라니
    저걸 인사라고 하는지 욕 나와요
    그렇게 인삿말이 없나
    네 갈게요 네 가세요
    안녕히 가세요
    안녕히 계세요
    대강 말하면 되지 고생하세요가 뭐에요
    수고하세요도 듣기싫은데
    남편이 문자에 그렇게 써놔서 화냈네요
    내가 힘들면 좋겠냐고

  • 41. ....
    '25.5.17 12:13 PM (110.10.xxx.193)

    어쨌든, 노고와 노력을 해야하는 상황이니
    쓰는 말일텐데

    상대방의 선의를 왜곡해서 나쁘게 해석하지맙시다

  • 42. ...
    '25.5.17 12:14 PM (1.237.xxx.38)

    말이 씨앗인데 왜 저런 말을 인삿말이라고 하게됐는지 이상해요

  • 43. ddbb
    '25.5.17 12:25 PM (118.235.xxx.45)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30...

  • 44. ....
    '25.5.17 12:40 PM (24.66.xxx.35)

    네. 예민 하신것 맞아요.
    그냥 인사잖아요. 거기에 뭔 뜻이 담겼다고.
    다음에 차나 한잔 해, 술 한잔 하자. 밥막자와 하등 다를게 없는
    인삿말이잖아요.
    원글은 차, 술, 밥. 이런 말도 안쓰시나요?
    분명 쓸 거 같은데요.

  • 45. 장미~
    '25.5.17 12:43 PM (125.178.xxx.10)

    아래 사람이 윗사람에게 수고하라는건 실례라 알고 있어 수고하에요라곤 안하는데 막상 고생하시라고 하기도 말이 잘 안나와 우물쭈물 웃다가 목례하고 그러다 안녕히 계세요 하고 오는것 같아요.

  • 46. .......
    '25.5.17 12:48 PM (220.127.xxx.172)

    제가 아주 어릴때 어른들의 인삿말을 처음 알게 되면서 의아했던게 "수고하세요"였어요. 어린 아이의 입장에선 왜 힘들게 수고하면서 일하라고 하지?? 라는 거였어요. 그게 어떻게 인삿말이지.....이상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수고하세요나. 고생하십시오... 뭐 이런거나. 비슷한 느낌인데, 아마 그런 뜻이 아닐까요. 그렇게 수고할 정도로 고생할 정도로 일을 열심히 하시니 참 힘드시겠다... 혹은 참 감사하다 에서 힘드시겠네요.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생략된 느낌으로 이해하고 있어요.

  • 47. 저도 별로예요.
    '25.5.17 12:55 PM (106.101.xxx.151)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십니다.
    정도가 좋아요.

  • 48. ^^
    '25.5.17 12:56 PM (223.39.xxx.132)

    ᆢ별의미없는 인삿말ᆢ표현이라고 생각하기
    사회생활하면서 대충 ᆢ그려려니해야할듯

    제가아는 언니는 85세인데 어디서나 본인보고
    '어르신' ᆢ할머니라고 호칭하면 버럭ᆢ
    화내고 싫다는 말하면서 두번다시 그렇게
    부르지마라고 강요해요

    우리끼리 돌아서서 참ᆢ어이없네~흉봐요
    1번은 그말이 어때서 연세도 있으신데ᆢ했더니
    연세~~? 라고 했다고 또 버럭~~

    이제는 관계ᆢ뚝~~끊어버렸어요
    그나이에ᆢ사회성 부족이라고ᆢ

  • 49. 그게
    '25.5.17 1:19 PM (223.39.xxx.97)

    수고하십시요 했다가 봉변당한 아랫사람이 많습니다
    하대했다구요
    그래서 대체로 나온 말이 고생하십시오 에요
    물건에 압존법을 왜 쓰겠어요 발작하는 진상들이 있으니까요

  • 50.
    '25.5.17 1:25 PM (221.138.xxx.92)

    님이 일반적이지 않네요...

    그런말을 듣기싫어하는 나를 인정할 수 밖에요.

  • 51. 고생
    '25.5.17 1:35 PM (116.32.xxx.155)

    원글님이 과거와 결부해 좀 예민하신듯 22

  • 52. 333
    '25.5.17 2:16 PM (49.166.xxx.109)

    자격지심이죠. 님글에도 써있잖아요.
    고생 많이해서 저런말 듣는거 싫다고~

    그냥 인삿말인데 님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게 맞는거죠.
    전 저 생각해서 해주시는 말이라 뭐든 고맙더라고요.

    진짜 고생 죽도록 해라! 라는 의미에서
    쓰느말 아니잖아요?

  • 53. “”“”“”
    '25.5.17 4:06 PM (60.253.xxx.125)

    고생이나 수고나.
    의미 따지고 들면 안하니만 못한 말 아닌가요?
    그냥 식사하셨어요? 같은 의미없는 인삿말 같아요.

  • 54. ㅇㅇㅇ
    '25.5.17 7:19 PM (119.67.xxx.6)

    외국인들은 이해하기 힘든 관용적인 표현이라 생각돼요
    저는 정겹게 들리던데 개개인의 경험치에 따라 기분 나쁠 수도 있군요

  • 55. ㅇㅇ
    '25.5.18 12:08 AM (211.210.xxx.96)

    가까운 동년배끼리 먼저퇴근하는사람이 상대의 수고로움을 알면서 남은사람에게 하면 어울릴 말이죠
    잘모르는사람끼리 하면 어색할때도 있어서 저는 잘 안써요

  • 56. 어렵네요
    '25.5.18 12:10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고생하십시요 수고하세요

    인실말 들으면 좋았어요

    당신의 수고로움 과 노력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라는 인정 그리고 격려로 들리
    거든요

    어디 너 고생으로 피똠좀 쏴봐라 조롱의 뜻이
    아니잖아요 ㅠ ㅠ

  • 57. 어렵다
    '25.5.18 12:14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제게는 듣고싶은 말인데

    고생한다 수고하라는 말이

    당신의 수고로움 과 노력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라는 인장 그리고 격려로 들리
    거든요

    자는 고생했어 수고한다 는 말 듣고
    싶어요

  • 58. 어렵다
    '25.5.18 12:15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제게는 듣고싶은 말인데

    고생한다 수고하라는 말이

    당신의 수고로움 과 노력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라는 인장 그리고 격려로 들리
    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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