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헐
'25.5.17 10:07 AM
(124.49.xxx.188)
엽기적인 상황...
2. 이미
'25.5.17 10:08 A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이미 일어나셨나봐요
입석으로 가고 계시다고...
3. ㅡㅡ
'25.5.17 10:09 AM
(112.169.xxx.195)
좀 타구 가다 양보하세요.
어차피 애들 막 뛰고 잘 앉지도 않더만요
4. ㅇ ㅇ
'25.5.17 10:10 AM
(14.5.xxx.216)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가 무리한 부탁을 한거죠
서서 못갈 사람이면 입석을 끊으면 안되죠
유치원생을 데리고 입석으로 갈생각을 하다니
5. ..
'25.5.17 10:10 AM
(211.108.xxx.126)
난감하시겠네요. 부산 잘 다녀오셔요~~
6. ...
'25.5.17 10:10 A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정말 민폐덩어리들이네요
7. ᆢ
'25.5.17 10:11 AM
(58.140.xxx.20)
착하신분들
하시는일 다 잘되고 복받으세요
8. ....
'25.5.17 10:11 A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정말 민폐덩어리들이네요
저런 사람들은 대체로 양보해주면 계속 저렇게 살것 같아요.
9. ......
'25.5.17 10:12 AM
(121.137.xxx.107)
힘들면 양보 요청할 수도 있죠... ㅜㅜ
요새 어르신들 기차표 구매하기도 힘든데.. 아량이 있었으면..
10. ........
'25.5.17 10:13 AM
(110.10.xxx.12)
할아버지 민폐네요
경주까지면 거리도 먼데
나라도 편하게 가게 넌 젊으니 일어서서 가라는 마인드
참 별로에요
11. ........
'25.5.17 10:14 AM
(110.10.xxx.12)
121님 같은 분은 아량 베푸시되
그렇지 않겠다는 타인에겐 아량 부재 운운하며 평가절하만 안하시면 됩니다
12. .....
'25.5.17 10:14 AM
(211.186.xxx.26)
님께서 통로 쪽 의자가 아니라 출입문 옆 임시 의자. 접이식 의자라고 쓰지 않기도 했지만 어찌 이리 해석에 혼란이..
좌석 예매했는데 양보를 강요받아 입석에 가고 있다는 게 아니라
입석 타서 출입문 옆 접이식 의자에 앉았는데 할아버지와 아이가 있어 양보해야 하나 하는 거.
13. 사실
'25.5.17 10:14 AM
(112.169.xxx.195)
-
삭제된댓글
구걸이죠..
14. ....
'25.5.17 10:16 AM
(110.10.xxx.12)
-
삭제된댓글
구걸 맞죠
좌석 구걸
다같이 똑같은 입석이고
먼저 선점한 사람의 몫인데
지하철 노인우대 경로석도 아니고
양보를 강요하다니
으 꼰대
15. .....
'25.5.17 10:16 AM
(211.186.xxx.26)
한번 더 씁닏가. 구걸이라고까지 하셔서. 글 좀 잘 읽으십시다들
여기 등장한 인물 중에 좌석 예매한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모두 입석 예매자이고
등장한 의자2개는 딱 봐도 출입문옆 임시 접이식 의자인데 문해력이 문제인가 급한 마음이 문제인가
16. .....
'25.5.17 10:17 AM
(110.10.xxx.12)
211님
남 문해력 탓하기 전에
님이나 먼저 잘 읽으세요
다들 이해하고 있습니다.
굳이 본문에 명시하지 않아도
출입통로 접이식 펼침 의자라고 인식하고있어요
17. 아하
'25.5.17 10:17 AM
(58.29.xxx.247)
-
삭제된댓글
모두다 똑같이 입석이고
임시의자를 양보하는 그런 상황인건가요??
18. 아
'25.5.17 10:18 A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입석인데 자리가 비어있어 앉아가는 거였군요
19. 누가누구한테
'25.5.17 10:19 AM
(116.32.xxx.155)
다들 이해하고 있습니다.
굳이 본문에 명시하지 않아도
출입통로 접이식 펼침 의자라고 인식하고있어요22
20. ktx
'25.5.17 10:20 AM
(220.72.xxx.2)
ktx를 안 타봐서 통로쪽 의자가 그런건줄 몰랐네요 ^^;;
21. ...
'25.5.17 10:21 AM
(211.186.xxx.26)
110.10님은 어떨지 몰라도 위 댓글 보세요. 다 좌석으로 인식하고 있는 거 맞습니다.
22. ..
'25.5.17 10:22 AM
(211.234.xxx.167)
입석이라고 제목에 썼는데.. ㅎ
출입문쪽 임시 간이의자 맞아요
할아버지는 오송에 내리시나봐요..
그 청년께 너무 고맙다고 일어나시네요..
할아버지 진상 느낌 아니고 점잖고 정중히 묻기는 하셨어요 ㅎ
양보할 맘이 없는데 먼저 요청하면 사실 당황스럽기는 하죠..
권리가 아니고 호의의 문제이니깐요..
저도 너무 피곤해서 좀 앉아있다가 아기 엄마께 어디까지 가세요 물어봤는데 오송까지만 가면 된다고 다행히 기쁘게도 괜찮다고 하네요 ㅎㅎ
너무 각박하게 살지 말자구요~
서로 배려하고 돕고 살면 좋잖아요~
23. ...
'25.5.17 10:23 AM
(211.186.xxx.26)
그리고 윗님~ 비어있는 자리에 앉아 가는 게 아니라 기차간 실내를 벗어나 차량과 차량의 연결통로에 있늨 작은 의자를 가리키는 거고요~ 입석자들 중에 꿀자리이긴 한게 역마다 일어서서 의자 접어야 하고 주위에 서계신 분들이 많아 이란 상황에선 눈치가 보이기도 하죠.
24. ㅇㅇ
'25.5.17 10:23 AM
(14.5.xxx.216)
어쩔수없이 입석 끊은 사람들 일찍 타서 출입문 좌석 선점하는게
요령이더군요
서울역이나 용산역등 출발역에 미리 나와있다가 타는거죠
그것도 노력해서 얻은거니 요구할건 아니죠
양보를 받는건 괜찮지만요
25. 아
'25.5.17 10:23 AM
(116.122.xxx.50)
할아버지 연세가 80대인가요?
저도 곧 할머니 될 나이지만 6~70대라면 내가 먼저 자리 양보해달라는 말은 못할 것 같은데..
26. ....
'25.5.17 10:23 AM
(211.201.xxx.73)
좌석이던,입석 임시자리던 양보를 강요하거나 거절했다고 뭐라고 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물론 양보룰 하면 좋겠지만,나도 피치못힐 사정으로 힘들수 있잖아요.
27. ..
'25.5.17 10:24 AM
(1.235.xxx.243)
ktx 는 아니었는데
젊을 적 밤기차를 타고 부산에 간적이 있었어요.
오일장 할머니 같은 분이 입석으로 타셔서
엄청 망설이다 자리를 양보했더랬어요.
아침 6시 도착이었는데
그 뒤로 다시는 기차를 타지않았습니다(입석이 있는 기차).
좌석기차여도 어르신이 타면 견뎌낼 재간이 없습니다ㅠ.
이 경우는 접이식 의자라 양보해도 어차피 입석표라 괜찮을듯(각오는 했을테니까요)
28. ...
'25.5.17 10:24 AM
(211.186.xxx.26)
그리고 유치원생이 할아버지와 일행이라는 언급은 어디에도 없어요. 왜 입석으로 할아버지가 유치원생 데리고 타냐는 비난은 ㅠㅠ
29. ...
'25.5.17 10:27 AM
(183.103.xxx.230)
급하게 가야 할 일이 있나보죠
요즘 모든것을 인터넷으로 예약하니
창구에서 좌석표 구하기 힘든데
좀 양보하면 어때요?
인터넷 익숙하지않은 분들을 위해서
좌석의 일정비율은 창구구매로 할당 했으면 좋겠어요
택시고 음식점이고 너무 빨리 변해서 따라가기 벅찬 시대예요
30. ..
'25.5.17 10:28 AM
(118.235.xxx.123)
오송까지 가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ㅎㅎ 다들 입석 끊고 싶어 끊었겠습니까? 케티엑스 표 구하기 쉽지 않아요
저도 케티엑스 타고 가는중인데 옆자리 젊은이 티켓 검사를 하더라구요 승무원이 아주 큰 목소리로 “입석이시네요” 해서 깜놀.. 그 젊은이는 일어나서 나갔구요 빈좌석에 앉아있음 안되는거에요? 제 옆자린 오송에서 대전까지 가는 분만 끊었나봐요 그 젊은이가 다시 들어와서 계속 앉아 있네요
31. ....
'25.5.17 10:28 A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윗님 할아버지가 유치원생 데리고 탔다는 글은 없어요.
누가됐던 유치원생을 데라고 입석을 탈 생각울하다니...라고 읽혀요.
32. ..
'25.5.17 10:28 AM
(211.234.xxx.167)
할아버지 80대 삐쩍 마르신 분이셨어요
60~70대 정정한 느낌은 아니었고.. 그래서 진상 기분 나쁘고 뭐 저런 분이 다 있지란 생각은 안들고..
아... 저 남자분 난감하겠다..... 였어요..
저에겐 훈훈한 이야기였는데.... 흑...
33. ㅇㅇ
'25.5.17 10:28 AM
(218.54.xxx.75)
자리양보 해달라는 말투가 아무리 점젆아도
점잖은 할아버지는 아니죠.
늙은 나이란 이유로 자리양보를 부탁하는게
점잖아봤자 남에게 일어나달라 강요하는거죠.
저런 노인 싫다...
34. ㅇㅇ
'25.5.17 10:32 AM
(218.54.xxx.75)
점잖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오히려 멀찌감치 서있어요.
바싹 붙어 서있어도 남에게 자기 모습보고
부담가질까봐.... 양보해주면 도리어 거절도 잘하고요.
앉게되면 엄청 미안해하며 앉죠.
35. 그
'25.5.17 11:01 AM
(117.111.xxx.78)
할아버지는 습관적으로 그렇게 탈 거예요
입석 사서 비켜달라고..
아 너무 싫다
앞으론 나도 허리 디스크라 양보 못한다 하세요
36. 11
'25.5.17 11:11 AM
(223.39.xxx.120)
당황스럽다.
37. 원글님
'25.5.17 11:52 AM
(221.163.xxx.63)
저도 훈훈하게 읽었어요.
어르신과 아이 모두 오송까지만 가는 분이셔서 너무 다행이예요.
그 청년이 나머지 구간은 편히 앉아 가셨기를 ㅋㅋ
38. ///
'25.5.17 4:23 PM
(125.177.xxx.34)
할아버지 낚시용 의자라도 가지고 다니심 좋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