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 커 보여요. 제 주변 양가를 봐도
학력고사세대 법대 등 문과씹어먹은 당시 3% 이내들 제외하고요.
엄마가 기본적으로 수학 머리있고 이과 전공한 애들이
공부 좀 하더라고요. 최상위도 상위권들도 엄마들이 이과
출신이에요.
확률 커 보여요. 제 주변 양가를 봐도
학력고사세대 법대 등 문과씹어먹은 당시 3% 이내들 제외하고요.
엄마가 기본적으로 수학 머리있고 이과 전공한 애들이
공부 좀 하더라고요. 최상위도 상위권들도 엄마들이 이과
출신이에요.
저 수포자이고 학벌도 안좋은데...
저희아이...대학 최고공대 감.
그렇다는데 저는 산수에도 약해요 ㅎ
꼭 엄마 머리는 아닌 듯
저 수학 못하고 국어 영어 성적은 전교등수였건만
딸 아들 문과 머리 없고 수학만 잘하는 이과
아빠가 이과 머리.
어릴 적 영어 교육에 신경 엄청 썼는데
공부가 유전은 유전인 듯..꼭 엄마는 아닌 듯
저... 이런 말 좋아합니다.
하지만 제 수학머리 안닮아서 정말정말 다행이다 싶네요.
유,초등시절 옆에 앉혀놓고
초등수학은 심화까지 답안지보며 알려주기만 했을뿐..
저 문과이고 제 친구들도 다 문과.
고등친구들 대학친구들 사례를 보면,
이과(서울대 or 포공) 남편들과 결혼한 친구의 자녀들(딸들)이
대학을 잘 갔어요.
딸은 아빠 닮고
아들은 엄마 닮고..
근데 우리집 아들 2명은 각각 또 다르네요.
대체로 딸은 아빠머리
아들 엄마머리
친구수학선생. 딸 수학 아빠닮아 속상하다했음
저도 이런말 좋아하는데. 사실 딸이 머리는 더좋았어요. 공부를 ㅁ금기있게 하기싫어하고 게으르니 머리좋아도 대학은 살짝 아래로 가더군요.
아들 공부머리는 엄마머리 맞음.
아들공부가 꼭 내공부 복붙임.
수학 진짜 못하겠다고 공대의대포기.ㅠㅠ
못했는데 아들은 외국 좋은대학에서 거의 올에이 받았어요.
어릴때는 내 머리 닮았나해서 미안했는데
외삼촌 머리를 닮는다는 소문이
맞나봐요.
서울대 의대부부 딸 둘 수학때문에 문과갔음
제가아는 이과부부도 딸 둘 문과갔어요
물론 서연고 진학했고
자식은 운입니다
저 자신 역시
그래서 우리 다 겸손했음 좋겠어요
저 미대 나왔는데 아들 둘 다 의대 갔어요.
근데 저 미대 나왔어도 공부는 무척 잘했음.
그냥 보편적으로 머리는 좋았으니 애들한테도 어느정도 물려주었겠죠.
요새 이과 중심 세대라 아무래도 수학이 중요하니 이과 머리인 애들이 더 대학 잘 갈 확률이 높긴 해요.
아무래도 찐 문과가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라서요.
주변 애들 보니 외국어 능력 출중하고 제대로 배운적도 없이 티비만 봐도 영어쯤은 줄줄 회화가 되고, 학교 제2외국어로만 배운 일본어 실력으로 여행가서 프리토킹 다 하고 그래도 수학이 영 별로면 스카이 진입이 어렵더군요.
매번 글 올라오는데
모계유전이 = 엄마. 아님
엄마 가계 인거고
이것도 다 맞는말 아닌게
유전이 엄마 아빠 합쳐인거라
보면 진짜 랜덤임
엄마 아님 아빠 가계인듯
자식들 마다 다름
저 수포자였고 우리집안 누구를봐도 다 수포자..이과 단 한명도 없음.
큰애 수학 좀 잘해서 과학고조졸 대학 수학과
작은애 수포자라 전문대.
아무리 생각해도 랜덤 같아요.
저 수포자, 인문대 출신
그나마 남편이 공대라
애들 다 이과고 어느정도는 되네요
대신 아빠와는 문화 예술 인문학적 대화 전혀 안되고
저랑은 공감을 많이 나눠요
유전적으로 자녀 지능은 모계유전이라고 하던데
지능과 대학 잘 가는 공부머리는 또 달라요.
대학 잘 가는 건 정말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들이 따라야하는 듯요.
그중 가장 큰 범위를 차지하는 게 지능이긴 하지만요.
500명은 되어야죠
일단 '내 주변'이라고 하면 뇌피셜입니다
유전적으로 자녀 지능은 모계유전이라고 하던데
지능과 대학 잘 가는 공부머리는 또 달라요.
대학 잘 가는 건 정말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들이 따라야하는 듯요.
그중 가장 큰 범위를 차지하는 게 지능이긴 하지만요.
유전적 지능 = 기초 CPU 성능 정도
대학 잘 가는 공부머리 = 종합 설계 능력- 즉 유전+환경
유전적으로 자녀 지능은 모계유전이라고 하던데
지능과 대학 잘 가는 공부머리는 또 달라요.
대학 잘 가는 건 정말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들이 따라야하는 듯요.
그중 가장 큰 범위를 차지하는 게 지능이긴 하지만요.
유전적 지능 = 기초 CPU 성능 정도
대학 잘 가는 공부머리 = 종합 설계 능력
즉 대학을 잘 가는 문제는 유전 + 공부머리 + 기타환경
확률적으로 좀 높은 건 사실인데...
그래도 자식은 랜덤같아요.
메디컬 전문직 부부... 심지어 서울의대 부부 자식도 인서울 못할까봐 고민하는 집 많아요.
대치동입니다.
발현이 복불복. 조합도 복불복. 경우의 수..
저희 아이 수능 수학 만점이고 의대 갔어요
남편도 수학 머리 없어 보이는데
저희 엄마가 수학 머리 있어요 그걸 우리 오빠가 닮고
그 유전자가 저희 아이에게 온 것 같아요.
지금도 미적 실력 줄어드는 게 안타깝다고 취미로 미적 문제 풀고 있음..
결론은 유전자이지만 엄마 아빠 아닌 곳도 찾아봐야..
수포자. 남편은 이공계 박사출신. 아들 둘은 공대예요.
저는 고1부터 수학 내려놓은, 고등 들어가서부터 공부가 너무 어려웠어요 대학도 인서울 겨우 했어요
아 초등때 분수 시작부터 힘들었음
딸은 공대다니고 도서관에서 공부만 하는 아이이고, 아들도 공대 걸쳐놓고 재수중입니다
근데 외할아버지 서울대 인문, 남편 공대
결론은 아이들이 제 공부머리를 안 닮아서 너무나 다행입니다^^
저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고
수학 물리 거의 만점이었어요 공대 나왔구요
근데 저희 딸은 수학 과학 톱 아니예요 문과인 아빠랑 비슷해요
저랑 같은 성향의 친구들 몇 명은 자식들이 다들 자기 엄마보다 못 하네요
원글님이나 저나 주변인들의 오류죠
저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고
수학 물리 늘 거의 만점이었어요 공대 나왔구요
근데 저희 딸은 수학 과학 톱 아니예요 문과인 아빠랑 비슷해요
저랑 같은 성향의 친구들 몇 명은 자식들이 다들 자기 엄마보다 못 하네요 물론 잘 하는 친구도 있구요
원글님이나 저나 주변인들 작은 표본의 오류죠
저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고
수학 물리 늘 거의 만점이었어요 공대 나왔구요
근데 저희 딸은 수학 과학 톱 아니예요 문과인 아빠랑 비슷해요
저랑 같은 성향의 친구들 몇 명은 자식들이 자기 엄마보다 못 하네요 물론 잘 하는 친구들도 있구요
원글님이나 저나 주변인들 작은 표본의 오류죠
모계유전 이라고 엄마머리만 고대로 이어지나요.
엄마가계도 이어지고 아빠한테도 물러받고..
난 수포자.
딸은 수능수학 만점자.
아들머리 엄마머리 유전이다 이런 얘기나오면ᆢ
저는 아닌경우도 있다 얘기해요ㆍ
전 전문대졸업했고 수포자ㆍ공부 안하고 못했어요
치대다니던 남편과 연애결혼ㆍ1남1녀
큰애가 의대졸 공보의 하고있고
작은딸 인서울 공대ㆍ
저는 너무너무 다행이라 생각해요
제머리 안닮고 남편 닮아서 너무 감사하죠
저희엄마도 그렇게 말씀하시고
다 래덤이라고 얘기하고 싶넹ᆢㄷ
전 100 퍼 문과
남편 100퍼 이과
아들은 문이과 다 잘 하고
성격 취향 외모 장점만 골라닮았어요
돈은 못모았는데
아들 생각만 하면 흐뭇해요.
엄마이기도 한데 외가쪽 외삼촌이나 할머니닮기도 하나봐요
외가쪽에는 꼭 한세대마다 특출나게 잘하는 아이가 나오네요
시가는 대대손손 평범..
저는 수포자인데 아들은 수학넘잘해요.. 반면 딸은 수포자ㅠ 대신 제 남동생은 수학머리 좋은 공대생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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