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파트가기보다 인테리어

[집수리]

오래된아파트살아요

27년되니  집은 낡고 주방은좁고 싱크대는 상판이 일어나고

 

그나마 중간에 지방발령으로 전세주었다가 올때 욕실 도배 문교체만했네요

 

요즘  예쁜집들이 부러운데 길건너새아파트가려니 두배가격입니다

 

차라리 한달 오피스텔살고 6000들여서 싹다 수리하고싶어요

 

베란다 트고 싱크대하고 문턱만 없애고싶은데 돈이없네요  

 

 

이틀이면 되는 싱크대만이라도 교체할까요

 

고민만 몇달째입니다

[ᆢ]

6천 대출 받아 갚을수 있으면 대출 받아서 깨끗이 고치세요
싱크대만 바꾸면 표시 안나요

[소란]

부분 교체는 돈만 버려요
싹다 올수리 하세요

[...]

저희도 30년된 아파트 10년넘게 살다 준신축으로 이사왔는데 차라리 그집 인테리어해서 살걸 그랬나싶어요.
여긴 인프라가 부족하고 집만 깨끗하지 대출이자 부담에 조금 후회될때가 있어요.

[느낌]

올 수리하고 가전 가구까지 바꿔야그 마음이 해소된답다

[ㅇㅇ]

전 이전 집에서 싱크대만 바꿔도 좋았어요.
이건 성향인 것 같아요. 싱크대에 마음 많이 주는 사람이면 이것만 바꿔도 좋아요. 그런데 어떻게 생긴 문턱인가요? 높은 문턱 아니면 그리 안비쌀 걸요.

[뼈대만남기고]

싹 고쳐야 새 집 분위기 납니다.
베란다 트지마세요. 절대로 비추합니다. 춥고 덥고 생난리부르스를 돈써서 춥니다
베란다 트지말고 샷시 좋은거로 달고,
페인트하고 바닥갈고 문짝 갈고
화장실 덧방말고 바닥깨서 방수공사와 배관공사까지 해주세요.
지금은 멀쩡할지 몰라도 화장실은 오래되면 반드시 누수나 배관이 문제생길수있어요.

[집]

그 정도 연식이면.. 필터없인 물 못쓰고 화장실 변기도 가끔 문제.. 싱크대 하수도 그렇고.. 살 땐 좀 귀찮았는대 이사오고나니 그걸 어떻게 참았나 싶더라구요.
우선 샤시랑 배관은 꼭 신경써서 교체하거나 수리하시고 단열도 좀 신경써달라고 하시고.. 화장실 편리하게 바꾸시고.. 나머지는 분위기 바꾸는 정도라 좀 저렴하게 해도 될듯해요. 저라면요.

[티거]

두배 가격이면 리모델링 해야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