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 축복이 몰빵된것 같은 사람보면

.. 조회수 : 4,148
작성일 : 2025-05-16 17:06:38

무슨 생각드세요?

어떤 학생을 보면 재능도 영재에 집안도 좋아 부모님 뒷바라지 짱에 외모도 괜찮고

형제들도 영재에 열심히 즐겁게 노력하고 

어디서든 인정받고 

종교생활도 하고 딱 성실한 천재 그자체...

누가봐도 앞날이 탄탄대로구나 그런 생각드는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싶은 인간상

근데 이런사람보다 평범한 사람이 훨씬 많잖아요. 

신의 축복이 몰빵된걸까 싶네요.

 

IP : 223.38.xxx.7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6 5:08 PM (59.9.xxx.163)

    그냥 그사세인가보다 합니다...
    그런사람들 분석해봣자 바뀌는것도 없고
    그럴시간에 내인생 조금이라도 돌보는게낫죠

  • 2. ㅗㅎㄹㅇ
    '25.5.16 5:09 PM (61.101.xxx.67)

    조상들이 결혼을 골라서 했곘쥬...그러니 그런 유전자가 나올테니까요..조상덕이네...그런 생각....

  • 3. ..........
    '25.5.16 5:09 PM (106.101.xxx.69)

    그냥.그런가보다 하죠뭐. ㅋ

  • 4. ..
    '25.5.16 5:11 PM (223.38.xxx.85)

    그러게요 유전자가 좋은 부모의 만남 덕인가싶네요 ㅎㅎ

  • 5. 전생에
    '25.5.16 5:14 PM (121.155.xxx.78)

    쌓아놓은게 많은가보다 생각해요.
    세상에 공짜는 없잖아요

  • 6. ...
    '25.5.16 5:15 PM (211.36.xxx.84) - 삭제된댓글

    종교생활 빼면 저희 집 애들이랑 비슷한데요
    공부는 내가 잘 했는데 왜 엄마가 목에 힘주고 다니냐고 말하는 첫째 정떼고 삽니다

  • 7. ...
    '25.5.16 5:17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종교생활 빼면 저희 집 애들이랑 비슷한데요
    공부는 내가 잘 했는데 왜 엄마가 목에 힘주고 다니냐고 말하는 첫째 정떼고 삽니다
    대학생 4억짜리 전세 얻어줬는데 자기 집에 허락도 없이 오지 말래서 안가요
    2년째 휴학중이면서 알바할 생각도 없다하구요

  • 8. ---
    '25.5.16 5:17 PM (112.169.xxx.139)

    그런갑다 하죠. 그런 사람 한번도 본적 없어서...
    사람의 단편만 보면 부럽기만 하죠

  • 9. ///
    '25.5.16 5:24 PM (125.177.xxx.34)

    부럽죠.ㅎㅎ
    그런 사람들 성격도 좋고 매력 있어서 주위에 사람도 많더라구요
    집에 돈많고 외모좋은거 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성격까지 좋으면 진짜 넘사벽이구나 이런생각 들어요 ㅋ
    저는 그런 사람들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덕을 쌓았나 이런것보다
    전생에 엄청 힘들고 고통스럽거나 불우하고 불행했거나
    어떻게 저런 삶이 있지 싶을 만큼 안타까운 사람이요
    그래서 이번생에 보상받는게 아닐까 그런생각해요 망상이겠지만 ㅎㅎ

  • 10. ㅈㅇㅈㅇ
    '25.5.16 5:28 PM (223.38.xxx.117)

    본인이 완벽하면 배우자나 자식이 이상해요
    바람 피우거나.
    너무 슬퍼마요

  • 11. ..
    '25.5.16 5:35 PM (140.248.xxx.1)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십자가가 있다고 하잖아요.
    겉으로만 봐선 몰라요.

  • 12. ...
    '25.5.16 5:39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전생에 엄청 힘들고 고통스럽거나 불우하고 불행했거나
    어떻게 저런 삶이 있지 싶을 만큼 안타까운 사람이요.
    그래서 이번 생에 보상받는게 아닐까 그런생각해요 망상이예요.
    그냥 아무 이유없이 불행했다고 다음생이 그냥 행복해지고
    그냥 아무 이유없이 행복했다고 다음생이 그냥 불행해질까요?
    아니라고봐요. 공부 열심히 해야 성적이 잘나오듯이
    콩을 심어야 콩이 나오고 팥을 심어야 팥이 나오듯
    뭔가 덕을 많이 쌓았기에 이번 생이 행복한 거 아닐까 싶어요.
    다음생이 행복하려면 지금 뭔가 좋은 일들을 많이 쌓아야한다고봐요.

  • 13. ...
    '25.5.16 5:42 PM (211.36.xxx.105) - 삭제된댓글

    전생에 엄청 힘들고 고통스럽거나 불우하고 불행했거나
    어떻게 저런 삶이 있지 싶을 만큼 안타까운 사람이요.
    그래서 이번 생에 보상받는게 아닐까 그런생각해요

    망상 맞아요.

    그냥 아무 이유없이 불행했다고 다음생이 그냥 행복해지고
    그냥 아무 이유없이 행복했다고 다음생이 그냥 불행해질까요?
    아니라고봐요. 공부 열심히 해야 성적이 잘나오듯이
    콩을 심어야 콩이 나오고 팥을 심어야 팥이 나오듯
    뭔가 덕을 많이 쌓았기에 이번 생이 행복한 걸 거예요.
    다음생이 행복하려면 지금 뭔가 좋은 일들을 많이 쌓아야만
    그에 따른 결과로 좋은 것들을 누린다고 봅니다.

  • 14. 저 위에
    '25.5.16 5:45 PM (211.36.xxx.12)

    전생에 엄청 힘들고 고통스럽거나 불우하고 불행했거나
    어떻게 저런 삶이 있지 싶을 만큼 안타까운 사람이요.
    그래서 이번 생에 보상받는게 아닐까 그런생각해요 망상이겠지만 ㅎㅎ

    네~망상 맞아요.

    그냥 아무 이유없이 불행했다고 다음생이 그냥 행복해지고
    과연 아무 이유없이 행복했다고 다음생이 그냥 불행해질까요?
    아니라고봐요. 공부 열심히 해야 성적이 잘나오고
    콩을 심어야 콩이 나오고 팥을 심어야 팥이 나오듯
    뭔가 덕을 많이 쌓았기에 이번 생이 행복한 걸 거예요.
    다음생이 행복하려면 지금 뭔가 좋은 일들을 많이 쌓아야만
    그에 따른 결과로 좋은 것들을 누리게 되는 거라고 봅니다.

  • 15. 뭔데
    '25.5.16 5:49 PM (125.177.xxx.34)

    님 생각도 망상일수 있죠 ㅋ
    님이 신은 아니잖아요 정답을 누가 알죠
    제 생각도 님생각도 객관적으로 확인할수 없는데
    넌 틀렸고 내 말이 맞아 단언하는건 뭡니까?

    제가 그렇게 생각하게 된건
    가끔 어떻게 저렇게 처절하게 불행할수 있지 싶은 삶을 보게되었을때
    다음 생엔 그 사람이 진짜 완벽하게 행복하게 태어나길 바라는 맘이 든적 있어서에요

  • 16. ,,,,,
    '25.5.16 5:53 PM (110.13.xxx.200)

    전생에 쌓아놓은게 많은가보다 222
    남들은 2생일때 혼자 10생이라던지.. ㅋㅋ
    그리고 겉으론 그리 보여도 완벽한 인생은 없어요. 그거슨 진리.

  • 17. ,,,
    '25.5.16 6:04 PM (118.235.xxx.188)

    본인이 완벽한데 배우자나 자식이 이상하다니
    본인이,완벽하다는게 부모 잘만난건데 dna, 환경,돈 이런사람이.배우자 이상한거 한번도 본적 없어서 ㅋㅋ
    정신승리 같음.

  • 18. ..
    '25.5.16 6:14 PM (122.11.xxx.89) - 삭제된댓글

    그냥 이번 생은 그 배역을 맡았나 보다 이렇게 생각해요.

  • 19. ..
    '25.5.16 6:17 PM (1.225.xxx.102)

    제가 요새 가장부러워하는 모 유튜버,
    아들이 유명 유튜버인데 이번에 연대 정시로 갔죠,.그엄마 너무너무 부러운 삶 이더라고요
    외동아들 공부잘해서 정시로 연대 가고. 그것도 현역.
    그엄마도 외모 괜찮고 친구도 많더라고요
    돈도 많아서취미도 많고 여행도 잘다니고
    집도 좋고.
    진짜 제가 일년후 딱 되고싶은 모습이에요.
    너무 부러운 삶..
    친구도 돈도 자식대학도..
    다정한 남편도..
    다 가진삶.

  • 20. ㅎㅎ
    '25.5.16 6:20 PM (218.155.xxx.132)

    그런 친구가 있는데
    나와는 천지차이지만 그들만의 리그에서는
    또 우리네처럼 경쟁하고 시기 질투 비교 다 해요.
    자꾸 내 처지랑 비교하면 안되요 ㅜㅜ

  • 21. ..
    '25.5.16 8:40 PM (223.38.xxx.188)

    애가 넘사벽이라 질투할 대상도 없고
    그 엄마도 성격 좋아요. 예민함 이런것도 안보이고 털털

  • 22. 부럽
    '25.5.16 9:37 PM (125.132.xxx.86)

    조상이 은덕을 쌓았거나
    전생에 좋은일을 많이 했나보다하네요
    그래서 지금 이생을 착하게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 23. 125.177님
    '25.5.17 1:27 AM (211.36.xxx.76)

    가끔 어떻게 저렇게 처절하게 불행할수 있지 싶은 삶을 보게되었을때 다음 생엔 그 사람이 진짜 완벽하게 행복하게 태어나길 바라는 맘이 든적 있어서에요

    그런 선한 마음으로 이야기 했다면 이해하지만
    근거가 부족하고 본인이 망상이래서 망상같다고 한 거예요.

    하지만 제가 이야기한 선업을 쌓아야 한다는 말은 단순히
    저의 말이 아니라 종교에서도 하고, 오랜 세월 내려온 말입니다.
    그런 이야기가 근거없이 내려온 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6128 중3 중간고사 성적이....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요? 14 ... 2025/05/16 1,779
1716127 조카 결혼 축의금 얼마나 하나요? 14 알려주세요 2025/05/16 3,661
1716126 날씨 참 요상하지 않나요 7 ...., 2025/05/16 2,318
1716125 구리나 남양주쪽 숲세권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4 ㅇㅇ 2025/05/16 1,492
1716124 요즘 축의금 얼마 내나요? 3 축하 2025/05/16 1,690
1716123 일찍 퇴근하고 냉삼에 맥주 4 00 2025/05/16 1,048
1716122 지귀연과 조희대에 대해서 3 2025/05/16 1,264
1716121 친구 자녀 결혼식 부조금은.. 5 ㅇㅇ 2025/05/16 1,822
1716120 결혼 부조금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부조 2025/05/16 967
1716119 보세쇼핑몰 괘씸해서 이제 안사려구요 2 .. 2025/05/16 1,945
1716118 시부 장례치르고 49 장례 2025/05/16 9,141
1716117 칼국수는 아재 음식인가요, 아지매 음식인가요? 19 ... 2025/05/16 1,793
1716116 사춘기 맘의 글을 읽고 도움이 되시라고요 고등맘입니다 9 사춘기 2025/05/16 1,508
1716115 G마켓은 배송현황이 안나오나요? 5 .. 2025/05/16 466
1716114 [단독] SK텔레콤-- 악성코드 추가로 25종 발견-오늘 기사 12 해킹 2025/05/16 3,838
1716113 세상에 황교안이 출마했네요 9 황교안 2025/05/16 2,740
1716112 중하위권 아이는 어떻게 잡아가야할까요 10 ..... 2025/05/16 1,241
1716111 매불쇼 영화코너 13 .... 2025/05/16 2,287
1716110 택배 상자가 싹다 비에 젖었어요.... 19 d 2025/05/16 3,449
1716109 민주당 부동산정책 쉽게 설명해드릴께요(2탄) 55 다르다 2025/05/16 2,724
1716108 멸치육수 고기육수 섞어써도 맛있을까요? 2 질문 2025/05/16 736
1716107 자발적 은퇴시기 딱 정해드려요. 4 2025/05/16 3,152
1716106 물건을 의인화하는 거 웃겨요 12 평범 2025/05/16 2,175
1716105 경기 북부 장마도 아닌데 무슨 비가 이리 온답니까? 9 ㅇㅇ 2025/05/16 2,032
1716104 홍준표 “국민의힘이 아니라 국민의 짐” 11 갑자기 제정.. 2025/05/16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