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전자담배 피는데

**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25-05-16 16:29:15

진짜 남편.. 하...

베란다에서 또는 옷방에서 몰래 피네요

왜 저러는건지  진짜 창피합니다

 

아이가 집에서 흡연하는 아빠 알면

어떤 생각이 들지.. 뭐 이런게 연결지어 생각이 안드는걸까요?

 

냄새도 안난다고 맨날 헛소리하고..

그 특유 냄새 맡고 말하면 되려 예민하니 어쩌니 ..

미치겠네요!! 

 

평일에는 집앞에서 피고 오거나 술 취해 늦게와서 오자마자 씻고 자다보니

아직 이웃집에서 냄새 난다는 민원 같은거 온 적은 없긴한데..

덩달아  제가 늘 뭔가 죄 짓고 사는 거 같아서 정말 ...

 

상식적이지 않은 상황이.. 저희집에서도 일어나고 있어요ㅠㅠ

똥고집 쎄고 무식한데 신념 있는 그런 스타일 남자에요..

 

IP : 1.235.xxx.2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6 4:47 PM (210.205.xxx.40) - 삭제된댓글

    평일에는 집에서 안피고 술먹고 와서도 안피고 주말에 집에서 핀다는거죠?
    전자담배는 이론적으로는 이웃집까지는 안가요
    하지만 집에서는 전자담배에 넣은 향이 있어서
    안피우는 사람은 향을 느낄수 있죠 그냥 현실적으로 말씀드릴께요
    담배는 뇌신경세포를 흥분시키는 마약성 기호식품입니다

  • 2.
    '25.5.16 5:19 PM (210.205.xxx.40)

    평일에는 집에서 안피고 술먹고 와서도 안피고 주말에 집에서 핀다는거죠?
    전자담배는 이론적으로는 이웃집까지는 안가요
    하지만 집에서는 전자담배에 넣은 향이 있어서
    안피우는 사람은 향을 느낄수 있죠 그냥 현실적으로 말씀드릴께요
    담배는 뇌신경세포를 흥분시키는 마약성 기호식품입니다

    즉 원글님의 잔소리로는 제어할수 없는 뇌신경의 영역입니다
    연초를 피거나 전자담배를 피거나 밖에서 피거나 집에서 피거나
    뇌신경이 작옹을 하고 있으면 잔소리는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효과적인 방법은 바레니클린 류의 금연약을 통해 뇌신경을 통제해서
    금연을 유도하는것이 가장 좋은데
    어쨋건 흡연자는 비난의 대상이 아닌 도움의 대상임을 잊지마시고
    끊기 힘든거 안다 하지만 난 언제든지 도와줄수 있는 서포터다
    말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실데로 보건소에서 금연 치료 설녕해주시는 분들 실패해도 계속 좋은말로
    용기불어넣어주고 따듯하게 친절하게 대해주거든요
    하다못해 월급받고 일하시는분도 그러는데
    내가족 내 남편에게는 더 잘해야겠죠

  • 3. ..
    '25.5.17 8:42 AM (211.204.xxx.227)

    내가족에게 잘하려는 생각은 왜 아내만 해야는지....

    뇌신경 영역이건 아니건
    지킬건 지키면서 피라는거네요
    금연? 그건 뭐 기대도 안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506 힐체어 트령크에 실어지나요? 3 그랜져 2025/05/16 770
1714505 중3 중간고사 성적이....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요? 11 ... 2025/05/16 1,990
1714504 조카 결혼 축의금 얼마나 하나요? 13 알려주세요 2025/05/16 4,083
1714503 날씨 참 요상하지 않나요 7 ...., 2025/05/16 2,510
1714502 구리나 남양주쪽 숲세권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4 ㅇㅇ 2025/05/16 1,726
1714501 요즘 축의금 얼마 내나요? 3 축하 2025/05/16 1,856
1714500 일찍 퇴근하고 냉삼에 맥주 4 00 2025/05/16 1,147
1714499 지귀연과 조희대에 대해서 3 2025/05/16 1,392
1714498 친구 자녀 결혼식 부조금은.. 4 ㅇㅇ 2025/05/16 2,025
1714497 보세쇼핑몰 괘씸해서 이제 안사려구요 2 .. 2025/05/16 2,180
1714496 장례치르고 61 장례 2025/05/16 15,642
1714495 칼국수는 아재 음식인가요, 아지매 음식인가요? 20 ... 2025/05/16 2,024
1714494 사춘기 맘의 글을 읽고 도움이 되시라고요 고등맘입니다 9 사춘기 2025/05/16 1,726
1714493 세상에 황교안이 출마했네요 9 황교안 2025/05/16 2,949
1714492 중하위권 아이는 어떻게 잡아가야할까요 11 ..... 2025/05/16 1,406
1714491 택배 상자가 싹다 비에 젖었어요.... 16 d 2025/05/16 3,730
1714490 민주당 부동산정책 쉽게 설명해드릴께요(2탄) 54 다르다 2025/05/16 3,101
1714489 멸치육수 고기육수 섞어써도 맛있을까요? 2 질문 2025/05/16 836
1714488 자발적 은퇴시기 딱 정해드려요. 4 2025/05/16 3,452
1714487 물건을 의인화하는 거 웃겨요 12 평범 2025/05/16 2,509
1714486 경기 북부 장마도 아닌데 무슨 비가 이리 온답니까? 9 ㅇㅇ 2025/05/16 2,150
1714485 홍준표 “국민의힘이 아니라 국민의 짐” 11 갑자기 제정.. 2025/05/16 1,956
1714484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과학기술과 사회 사이 벽을 허물겠습.. 3 ../.. 2025/05/16 396
1714483 3일 연속 닭껍질 튀김 먹었어요 1 ..... 2025/05/16 1,409
1714482 서울도 시립 수영장은 노인분들 무료인가요. 5 .. 2025/05/16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