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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젊은 직원들의 문제는 뭘까요.

ooo 조회수 : 5,754
작성일 : 2025-05-16 13:38:44

어제 남편과 백화점에 갔다가 생전 처음 겪어보는

역류성 식도염 통증이 찾아왔어요.

등 뒤쪽 옆구리부터 시작해서 온 몸을 관통하는 통증에

깜짝 놀라고 서있을 수도 없어서

바닥에 거의 주저앉다시피하며 매장 20대 남자 직원분께

"지금 급히 약을 먹어야 하는데 이 층에서 물 마실 수 있는 매장이 있을까요?"

딱 정확하게 이렇게 물어봤어요.

역류성식도염 심하게 올라올때 한 알만 물과 함께 삼키면

통증이 멎는 처방약을 늘 가지고 다니거든요.

 

그 직원이 알려준 바에 의하면 매장 나가서

한 층을 가로질러 대각선 끝 쪽 엘리베이터 있는곳에

위치한 멤버스 라운지바에 가면 물을 마실 수 있다는거예요.

 

아파서 허리도 못 펴고 자꾸 주저앉는 저를 남편이

부축해서 겨우 찾아가서 물 한잔 얻어마시고 

겨우 통증이 사라져서 그제사 그 층을 돌아보니

처음 직원에게 물어봤던 매장 바로 옆 매장이

스타벅스네요??

전 통증에 제정신 아니였고 남편도 당황해서

못 봤었나봐요.

 

남편이 바로 옆 매장 놔두고 아파서 걷지도 못하는 사람

한 층을 뺑뺑이 돌린거냐며 화가 나서 씩씩거리는거

이제 괜찮으니 됐다고 달래서 왔어요.

 

아파서 급하게 약 먹을 물 찾는 사람에게

바로 옆 매장 놔두고 멀리 떨어진 곳 알려주는건

그냥 고객응대 메뉴얼일까요 무신경일까요.

하루  지났지만 제 상식으로는 그러는게 더 어려울 것 같아

여쭤봐요.

 

 

 

 

IP : 106.101.xxx.133
1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6 1:41 PM (221.138.xxx.92)

    그 사람도 당황해서 그랬을지도요....

  • 2. ---
    '25.5.16 1:42 PM (220.116.xxx.233)

    물을 사마셔야 한다는 생각을 못하지 않았을까요?
    그러니 물을 달라고해서 마실 수 있는 멤버스 바로 안내를 한 것 같은데.
    그게 그렇게 화가 나실 일인가요? 그럴수도 있죠.

  • 3. ooo
    '25.5.16 1:43 PM (106.101.xxx.133)

    스타벅스도 물은 그냥 제공해요.

  • 4. ㅇㅇ
    '25.5.16 1:43 PM (118.235.xxx.174)

    20대 남자면 어리버리하죠
    물을 얻어마실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을듯....22

  • 5. 참참
    '25.5.16 1:43 PM (118.235.xxx.218)

    원글님의 예민함이요.
    갑자기 질문받으면 생각이 안날 수도..

  • 6. ---
    '25.5.16 1:44 PM (220.116.xxx.233)

    그 생각을 못했나보죠. 20대 직원이라 하시니 젊은 직원들 대처가 미흡했을 수는 있지만
    여기까지 글까지 쓰셔서 화내실 일인가 싶어요.
    다들 처음부터 베테랑인건 아니잖아요, 그 직원이 일부러 엿먹으라고 그랬을리도 없고.

  • 7. 적당히하시길
    '25.5.16 1:45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스벅매장손님이 아니니 물 서비스 안된다고 생각할 수도요.

    그나저나 화낼일은 아니죠.
    그 직원이 안내직원도 아니고 매장 직원이잖아요.

  • 8. ...
    '25.5.16 1:45 PM (106.101.xxx.32) - 삭제된댓글

    본인들이 평소 물 먹는 곳을 알려준거겠죠.
    스벅 가서 공짜 물 마시지는 않을거 아니예요.

  • 9. ...
    '25.5.16 1:45 PM (106.102.xxx.129)

    그 사람도 당황해서 정수기 있는 곳에만 뇌가 꽂힌거죠. 님들도 당황해서 스벅 못보듯이요. 바로 옆 스벅이 안 보이는 인테리어가 아니잖아요.

  • 10. 저는
    '25.5.16 1:45 PM (161.142.xxx.51)

    당황했나보죠. 일부러 엿먹이려고 그랬을리도 없고.

  • 11. ....
    '25.5.16 1:46 PM (121.173.xxx.10)

    본인들이 평소 물 먹는 곳을 알려준거겠죠.
    스벅 가서 공짜 물 마시지는 않을거 아니예요.

  • 12. 적당히하시길
    '25.5.16 1:46 PM (221.138.xxx.92)

    스벅매장손님이 아니니 물 서비스 안된다고 생각할 수도요.

    그나저나 화낼일은 아니죠.
    그 직원이 안내직원도 아니고 매장 직원이잖아요.
    오늘 첫근무인 직원일수도 있고
    그냥 매장 알바일수도 있고요..

  • 13. 000
    '25.5.16 1:47 PM (118.221.xxx.51)

    님과 님 남편분도 당황해서 바로 옆에 있는 스벅못보셨다면서요,

    그 직원도 갑작스럽게 손님이 통증을 호소하니 당황해서 정신이 없을 수 있잖아요

  • 14. 평소 물
    '25.5.16 1:48 PM (218.149.xxx.159)

    본인들이 평소 물 먹는 곳을 알려준거겠죠.
    스벅 가서 공짜 물 마시지는 않을거 아니예요. 222222

  • 15. 생각해보세요
    '25.5.16 1:49 PM (115.140.xxx.221) - 삭제된댓글

    님과 남편도 당황스러운 상황에 바로 근처의 스타벅스 매장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으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한 최선으로 물 먹을 수 있는 위치 알려준 청년을 상식에 어긋나는 사람으로 매도하는 거 같네요.
    그 청년도 님의 모습을 보고 당황한 상황에 자신이 알고 있는 가장 최선의 물을 먹을 수 있는 장소를 알려준 거 아닌가요?
    위에 많은 분들이 님의 자기중심적 사고에 대해 뭐라고 하는지 보세요. 이게 객관적인 평이니.

  • 16. ...
    '25.5.16 1:49 PM (121.190.xxx.7)

    님이 제일 문제네요
    그럴정도면 외출시 물을 꼭 챙기셨어야죠

  • 17.
    '25.5.16 1:49 PM (106.102.xxx.69)

    이거야 원
    물에 빠진 사람 도와달라고 해서 구호 방법 알려줬더니
    왜 비싼 튜브 알려줬냐고 묻는격

  • 18. ㅇㅇ
    '25.5.16 1:49 PM (1.225.xxx.133)

    스벅 물은 그냥 주는군요. 저처럼 몰라서일듯

  • 19. 생각해보세요.
    '25.5.16 1:50 PM (115.140.xxx.221) - 삭제된댓글

    님과 남편도 당황스러운 상황에 바로 근처의 스타벅스 매장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으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한 아픈 사람 편히 쉬면서 물 마실 수 있는, 정말 최선으로 물 먹을 수 있는 위치 알려준 청년을 상식에 어긋나는 사람으로 매도하는 거 같네요.
    그 청년도 님의 모습을 보고 당황한 상황에 자신이 알고 있는 가장 최선의 물을 먹을 수 있는 장소를 알려준 거 아닌가요?
    님이 아파보이니까 물 마시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멤버스 라운지를 알려준 거잖아요.
    그냥 정수기만 있는 앉아 쉴 수 없는 복도도 아니고요.
    위에 많은 분들이 님의 자기중심적 사고에 대해 뭐라고 하는지 보세요. 이게 객관적인 평이니.

  • 20. 그 직원은
    '25.5.16 1:50 PM (119.204.xxx.8)

    님 부부가 바로 옆에있는 스벅을 못봤을거란 생각을 못했을수도요.
    바로 옆 스벅에 안가고 나에게 물어보는것보니
    백화점내에서 제공하는 물을 알려줘야겠다. 생각했었을수도요.

  • 21. oo
    '25.5.16 1:51 PM (106.101.xxx.91)

    처방약 상비 하실정도면 200ml 생수 한병도 늘 같이
    가지고 다니세요
    직원의 대처가 완벽하지 않았지만 물 사먹을 수 있는 곳을
    알려달라 하시진 않았으니 뭐라 하실건 아닌듯 해요

  • 22.
    '25.5.16 1:51 PM (75.155.xxx.193)

    그 직원은 아마 스타벅스는 물 무료로 제공하는지 몰랐을거 같아요.
    혹시 드시는약 제산제인가요? 개비스콘 츄어블 구하실수 있으면 휴대용으로 들고다니기 너무 좋아요. 물없이 씹어먹을수있거든요.

  • 23. 쓸개코
    '25.5.16 1:51 PM (175.194.xxx.121)

    원글님도 아프셨고 남편분도 바로 옆 매장인거 못보셨잖아요.
    특별히 문제있다기보다는 당황했을 수 있어요.
    스타벅스.. 하면 음료를 판매하는 곳이라는 인식때문에 본인이 알고 있는 곳 알려줬을거에요.

  • 24. 솔직히
    '25.5.16 1:52 PM (113.210.xxx.163)

    생명을 다투는 응급도 아니니 남편분이 어디든 물 구해오셨으 면 될 듯 한데요. 움직이지도 못하는 분을 끌고 라운지까지 간게 더 미련합니다.

  • 25.
    '25.5.16 1:52 PM (61.75.xxx.202)

    다른 얘긴데 원글님 역류성 식도염 심하시면
    꼭 간식없이 아무거나 두끼만 드셔 보세요
    그리고 식도염은 과식하면 안되고 공복을 견뎌야
    나아집니다

  • 26.
    '25.5.16 1:52 PM (218.37.xxx.225)

    스벅가서 공짜물을 마실 수 있다는거 오늘 처음 안 1인

  • 27. 그냥 센스없는 애
    '25.5.16 1:52 PM (220.71.xxx.162)

    대가리 나쁘고
    센스도 없고
    공감 능력도 없고

    젊은 거푸집이 아까운 애들도 많으니
    그런 애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

  • 28. 생각해보세요.
    '25.5.16 1:52 PM (115.140.xxx.221) - 삭제된댓글

    님과 남편도 당황스러운 상황에 바로 근처의 스타벅스 매장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으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한 아픈 사람 편히 쉬면서 물 마실 수 있는, 정말 최선으로 물 먹을 수 있는 위치 알려준 청년을 상식에 어긋나는 사람으로 매도하는 거 같네요.
    그 청년도 님의 모습을 보고 당황한 상황에 자신이 알고 있는 가장 최선의 물을 먹을 수 있는 장소를 알려준 거 아닌가요?
    님이 아파보이니까 물 마시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멤버스 라운지를 알려준 거잖아요.
    그냥 정수기만 있는 앉아 쉴 수 없는 복도도 아니고요. 멤버스 라운지에서 상황보고 응급사항도 더 잘 대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고요.
    오히려 청년이 더 님의 안위를 생각해준 상황 아닌가요?
    단순하게 아픈 사람 물 마실 장소만 빨리 알려준 그런 단순한 생각이 아니라요.
    위에 많은 분들이 님의 자기중심적 사고에 대해 뭐라고 하는지 보세요. 이게 객관적인 평이니.

  • 29. ---
    '25.5.16 1:52 PM (220.116.xxx.233)

    저는 근데 스벅에서 공짜물달라고 해본 적 없어요. 상식적으로 생수를 팔고 있는 영업 중인 매장인데. 내 돈내고 페리에든 피지워터 든 사 마시지 않나요?

    그게 민폐일 수도 있단 생각도 좀 해보시고, 본인한테 호의를 베푸는 사람한테 화를 내시는 건 백화점 직원에 대한 갑질이라는 생각도 좀 해보세요.

  • 30. 에고
    '25.5.16 1:52 PM (221.138.xxx.92)

    문제의 원인을 밖에서 찾는 성향들이 늘 이런식인 것 같아요.
    자기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아주....

    지금 문제는 님 병이잖아요.
    앞으로 어찌 대처할지 촛점은 거기에 맞춰있어야죠.
    자기반성이 없어요, 어찌된 사람이.

  • 31. //
    '25.5.16 1:52 PM (218.54.xxx.75)

    스타벅스는 백화점이 아니잖아요.
    그 백화점직원은 백화점내에서 물 마실곳을 안내하는게
    당연하죠.
    스벅이 애초에 공짜물을 제공하는건
    지나가는 모든 사람에게
    가다가 들러서 먹어도 된다는 취지는 아니잖아요.
    그 직원이 스벅을 안내하는게 맞았다고
    화 낸다면 그게 더 문제 같군요.

  • 32. .........
    '25.5.16 1:52 PM (39.7.xxx.137)

    직원작못은 없어보입니다.
    물을 요구하는 분들께 스벅에서 공짜로 드시라고 공식적으로 안내할수는 없죠.. 개별적으로 가서 무료로 마시는건 몰라도 직원이 공식 답변으로 저기가면 공짜로 드실수있어요 할수는 없을거같아요.
    이번상황이 글쓴분이 아픈 특별한 상황인거까지 고려해줬음 좋았겠지만 그런 순발력은 없었나봅니다.
    그냥 순발력이 조금 부족한 직원정도로 보이네요.

  • 33. ㅇㅇ
    '25.5.16 1:53 PM (118.235.xxx.112)

    직원은 원글님이 역류성식도염 앓고 있는지
    모르잖아요
    물을 먹어야 한다니까 알려준거구요.
    남편도 님도 바로 옆에 있는 스벅을
    못알아봤잖아요.
    질문을 혹시 근처에 카페 있냐고 물어봤으면
    답은 달랐겠죠. '카페에서 물을 구하면 되겠다'
    이 생각을 원글님과 남편이 못한건데
    왜 직원 탓을 하시나요?

  • 34. 생각해보세요.
    '25.5.16 1:54 PM (115.140.xxx.221) - 삭제된댓글

    님과 남편도 당황스러운 상황에 바로 근처의 스타벅스 매장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으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한 아픈 사람 편히 쉬면서 물 마실 수 있는,
    정말 최선으로 물 먹을 수 있는 위치 알려준 청년을 상식에 어긋나는 사람으로 매도하는 거 같네요.
    그 청년도 님의 모습을 보고 당황한 상황에 자신이 알고 있는 가장 최선의 물을 먹을 수 있는 장소를 알려준 거 아닌가요?
    님이 아파보이니까 물 마시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멤버스 라운지를 알려준 거잖아요.
    그냥 정수기만 있는 앉아 쉴 수 없는 복도도 아니고요.
    그 청년 입장에서는 정말 황당하겠어요.
    아픈 사람 걱정해서 자세하게 위치 안내해주고, 멤버스 라운지라는 편안한 장소에서 쉴 수 있도록, 위기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안내해준 상황 아닌가요?
    위에 많은 분들이 님의 자기중심적 사고에 대해 뭐라고 하는지 보세요. 이게 객관적인 평이니.

  • 35. 나비
    '25.5.16 1:54 PM (27.113.xxx.86)

    왜? 문제를 직원에게 찾을까요
    자신들의 문제가 뭔지를 생각해보세요

  • 36. 아니
    '25.5.16 1:55 PM (221.138.xxx.92)

    그렇게 따지면 남편이 젤 상등신이죠..ㅎㅎㅎ

  • 37. ...
    '25.5.16 1:55 PM (106.102.xxx.187) - 삭제된댓글

    맞아요. 님 같은 잣대면 남편은 상식적인가요. 아파서 움직이기 힘든 사람 두고 물도 혼자 구하러 가는 게 베스트지. 하지만 남편도 당황했으니 베스트 대처 못할수 있는거잖아요. 자기한테 관대한 만큼 타인도 이해하셔요.

  • 38. ㅁㅁㅁ
    '25.5.16 1:55 PM (211.186.xxx.104)

    저도 스벅서 그냥 물 주는거 몰랐고 글보고 알았어요.
    그냥 그 직원도 몰랐을수도 있고 님도 남편 보지 못했잖아요..
    그런상황이였고...
    상비약 가지고 다닐정도면 물도 하나 가지고 다닐것 같긴하너요
    그정도로 급하게 먹을 정도면요.;
    아이시스 브랜드에서 200미리 미니 생수 팔아요
    작으니까 가방에 챙겨 다니셔도 될듯요
    지금은 백화점이였지만.;

  • 39. 넘하시네요
    '25.5.16 1:57 PM (222.100.xxx.50)

    1. 위급 약은 챙면서 물은 안챙기는 본인 탓
    2. 부인 옆에서 넘어가도 대처 못하고 남에게 의존하는 남편 주변머리 탓

    직원은 잘못 없어요

  • 40. 원글님토닥
    '25.5.16 1:57 PM (58.224.xxx.94)

    그 직원 문제나 잘못된것까진 아니고 그냥 센스부족이었던걸로요.
    당황해서 미처 생각 못했을수도 있고요.
    지나친 댓글에는 일일이 대응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역류성식도염 저도 앓아봐서 얼마나 아픈지 잘 알아요.
    지금은 괜찮으신지...
    저는 양배추즙 장복하고 많이 좋아졌거든요.
    원글님도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 41. ...
    '25.5.16 1:57 PM (106.102.xxx.160)

    맞아요. 그런 잣대면 남편은 상식적인가요. 아파서 움직이기 힘든 사람은 일단 두고 물도 혼자 구하러 가는 게 베스트지. 하지만 남편도 당황했으니 베스트 대처 못할수 있는거잖아요. 자기한테 관대한 만큼 타인도 이해하셔요.

  • 42. 원글님
    '25.5.16 1:57 PM (39.7.xxx.169)

    님이 약을 갖고 다닐 정도면
    물도 챙겼어야죠!!
    물 안 챙기고 백화점 갔으면서
    누구에게 책임전가를 하십니까?
    님이 아프면 모두 님에게 맞춰줘야 하냐구요?

  • 43. ..........
    '25.5.16 1:57 PM (14.50.xxx.77)

    ㅎㅎㅎ그 직원은 잘못이 없는데요? 정확히 알려줬음 좋았겠지만 안알려준것도 아니잖아요. 불친절했던것도 아니고요. 그 직원도 미처 옆 가게는 생각못했을수도 있고요
    그렇게 치면 남편이나 원글이 꼬마병이라도 물을 가지고 다녔어야죠.

  • 44. ㅇㅇ
    '25.5.16 1:58 PM (222.120.xxx.148)

    모든 상황을 다 아는 남편은 옆 스타벅스를 못본거에요?
    이래서 남 도와주는거 함부러 하는게 아님...

  • 45. ....
    '25.5.16 1:59 PM (118.47.xxx.7)

    직원이 뭘 잘못했지...
    처방약 들고 다닐 정도면
    작은생수도 같이 챙겨서 다녀야죠
    그리고 긴급상황이면
    그냥 아무 매장 들어가서 물좀 주세요하면 다 줄것 같은데요??

  • 46. 헐..
    '25.5.16 2:00 PM (161.142.xxx.51)

    남편분은 따지려 하셨던 거에요???헐

  • 47. 응뭐왜
    '25.5.16 2:00 PM (39.123.xxx.83)

    젊은 남자애들은
    뭔가 부탁해서 얻어 내는 걸 아주 싫어해요
    스벅에 아쉬운 소리 해가며 얻어 마실바에야
    그냥 힘들어도 당당하게 마실 수 있는 정수기가 당연 낫다고 생각한듯.

  • 48. ....
    '25.5.16 2:01 PM (106.102.xxx.88)

    저도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요즘 젊은이들 속 터지지만 일상 업무 상황도 아니고 갑자기 물 마실 데 물어보는 사람에게 정수기 이용은 어디 가시면 되고 옆에 스타벅스에서 생수도 판다는 모든 경우의 수 다 제공하는 응대가 바로 나오는 게 상식은 아니에요.

  • 49. ...
    '25.5.16 2:02 PM (163.116.xxx.110)

    제가 서비스업에 있어봤는데 한국 사람들 특징임. 매뉴얼 대로 대응하면 문제 없는데, 호의로 알려줬는데 자기 맘에 안들면 화내고 더 요구하고 클레임 검. 비상약 들고 다니는거 보면 본인 증상도 잘 인지하고 있는거 같은데 왜 생수는 안가지고 다니세요? 그리고 못걸을 정도면 남편이 물 한잔 가지고 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 50. 님!!!!!!
    '25.5.16 2:03 PM (39.7.xxx.145)

    진짜 이기적이세요
    그 직원은 원글님만 상대하는 게 아니잖아요!!!
    수백명의 사람들을 상대하는데 그중에
    한명이 원글님이었던거라구요
    원글님을 위한 맞춤형 직원이 아닙니다.
    안 가르쳐준것도 아닌데 어찌 이런 글을 올리나요? 남편도 아픈 원글님을 라운지까지 끌고 갔다면서요. 남편의 센스부족은 왜 생각 못하죠?
    그렇게 몸이 안 좋으면 님이
    물 챙기고 다니세요!!!!!!

  • 51. 아니
    '25.5.16 2:04 PM (163.116.xxx.119)

    그런식이면 님은 그냥 그 자리에 주저앉아 있고 남편이 그 급수대인지 뭔지에 가서 물 한잔 떠와서 줬으면 되잖아요. 자꾸 주저앉는 님을 부축하고 느리게 가느니 남편이 뛰어갔다 왔으면 걸리는 시간도 비슷했을거구요. 그리고 님 워딩 읽어봤는데 누가봐도 물 공짜로 먹을 수 있는데를 묻는 질문처럼 들리고 스벅에서 물을 공짜로 준다해도 그건 음료 시킨 사람한테 물을 공짜로 주는 느낌으로 보이지 지나가는 아무나 물 먹고갈것처럼 생기진 않았잖아요. 스벅가면 물은 자연스럽게 먹긴 했지만 머릿속에 스벅이 물 공짜로 주는 매장으로 얼른 떠오르진 않아요. 그 직원이 급수대 안내를 맡은 직원도 아닌데 남편이 그 직원 혼내주려 한걸 본인이 참았다는 식의 마무리는 뭐에요? 그 직원은 호의를 베푼거고 그게 님 뜻에 안 맞았을수는 있으나 잘못한건 없어요! 요새 유행하는 말로 당신 뭐 돼요?

  • 52. ....
    '25.5.16 2:04 PM (106.241.xxx.125)

    스타벅스 매장은 아무나 들어가서 물마시라고 있는 곳이 아니에요. 스타벅스 이용 고객을 위한 거죠. 직원은 아무 잘못 없고 그정도 위급하면 본인이 약과 함께 물 가지고 다니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53.
    '25.5.16 2:05 PM (61.255.xxx.96)

    요건 쫌..원글이 쫌..

  • 54. 맑은향기
    '25.5.16 2:06 PM (117.111.xxx.10)

    직원은 아무 잘못없다고 생각합니다
    약은 가지고 다니시면서 물한병쯤은 같이
    준비해서 가지고 다니셔야죠
    백화점 아니고 물구하기 힘든 장소였다면
    어쩌실까요

  • 55. -_-
    '25.5.16 2:07 PM (211.218.xxx.125)

    비상약 들고 다니는거 보면 본인 증상도 잘 인지하고 있는거 같은데 왜 생수는 안가지고 다니세요? 그리고 못걸을 정도면 남편이 물 한잔 가지고 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222

    남편분이 젤 무신경하시네요. 바로 옆 매장이 스벅인 것도 모르고, 걷지도 못하는 와이프 데리고 물뜨러 가는 것도 개념없고. 원글이도 개념없으니 두 부부가 같이 사나 봅니다.

  • 56. ...
    '25.5.16 2:07 PM (152.99.xxx.167)

    세상이 님 중심으로 도나요? 님이 아는 상식과 남들의 상식은 당연히 다르고요
    보편적으로 그렇게 질문하면 당연히 백화점에서 무료로 주는 물을 알려주지 않을까요?
    스타벅스 말했으면 급한 사람한테 돈내고 뭐사먹으라는 뜻이냐고 화냈을듯

    저도 이글보고 스타벅스 공짜로 물주는지 알았네요
    아무나 그냥 막들어가서 물달라고 해도 주나요?

    진짜 주변에 이런 이상한 사람 있으면 미치고 팔짝이겠네요
    뭐든 자기식으로 해석해서 화내겠어요

  • 57. 맞네
    '25.5.16 2:07 PM (39.123.xxx.83)

    스벅 알려줬다간
    죄다 스벅 가서 공짜물 마시면
    그 직원 스벅에 쳐 맞음

  • 58.
    '25.5.16 2:08 PM (125.132.xxx.74) - 삭제된댓글

    좀 돌아서 갈 수도 있죠.
    어쨋든 공짜물 얻어서 해결했잖아요.
    아 옆에 스벅있었네 저기가서 얻어마실걸 담엔 저기가서 먹어야지 하고 말 일 같은데.
    그게 화날일인지.
    아픈게 무사히 해결된거에 초점을 맞추세요.

  • 59. ...
    '25.5.16 2:08 PM (221.163.xxx.49)

    본인들이 평소 물 먹는 곳을 알려준거겠죠.
    스벅 가서 공짜 물 마시지는 않을거 아니예요.
    33333333

    이걸 그 남자가 직원인 이유로
    문제라고 생개하시는겁니까?
    그거
    갑질 인데요

  • 60. ㅇㅇ
    '25.5.16 2:09 PM (118.235.xxx.6)

    원글님 만약 그 직원이 스벅에서 공짜로
    물 마실 수 있어요.
    이렇게 응대하면 되려 스벅에서 그 직원에게
    항의할 수도 있어요.
    왜그렇게 응대하냐고?
    니가 여기 스벅 직원이냐고?
    세상이 온 우주가 원글님을 위해서 돌아가지
    않습니다
    원글님과 남편의 미흡함은 쏙 빼놓고
    남탓 하는 걸 진상이라고 하는거에요

  • 61. ....
    '25.5.16 2:11 PM (118.47.xxx.7)

    직원한테 짜증낼께 아니라
    아픈사람 질질끌고 다닌 님 남편한테 짜증내세요
    제남편 같았음 근처 옷매장 들어가서 물달라고 했을꺼에요
    부인이 아파 죽는데 물찾아서 다녀???
    님 남편 좀 그렇네요
    무서워요

  • 62. 건강
    '25.5.16 2:12 PM (218.49.xxx.9)

    오늘 알바 시작 첫날이어서
    잘 모를수도 있을거란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 63. ㅇㅇ
    '25.5.16 2:12 PM (222.120.xxx.148)

    젊은직원 문제가 아니라
    대접받으려는 진상들이 문제임...
    이런 진상들 때문에 정말 도움이 급한 사람들
    외면하는 경우도 생겨요.

  • 64. .,
    '25.5.16 2:13 PM (59.14.xxx.232)

    원글처럼 세상이 자신들 위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람들 진짜 싫어요.
    백화점 자쳬내 식수대를 알려준거죠.
    스벅못본 자신들 잘못은 생각도 안하고.

  • 65. 어이구
    '25.5.16 2:14 PM (39.7.xxx.254)

    젊은이 불쌍
    안알려준것도 아니고 그럼 콕찝어 스벅어딨냐고 물어봐야지
    물 찾으니 당연히 물있는 곳 알려주죠.
    사람 상대하는 직업인데 안만나고 싶은 그런 맘이드네요.

  • 66. 아...
    '25.5.16 2:16 PM (113.210.xxx.163)

    부창부수네요.

  • 67. ㅇㅇ
    '25.5.16 2:16 PM (210.218.xxx.20)

    스벅은 공짜로 물 주는 곳이 아니잖아요
    저도 맨날 스벅 이용하지만 스벅에서 물이 있었나? 라는 생각 드는 것처럼
    남직원도 헷갈렸을 수도 있죠.

    물 마실 수 있는 곳을 물어보면
    스벅이 아닌 당연히 백화점에 비치되어 있는 정수기 위치를 알려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 68. 헐?
    '25.5.16 2:17 P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 진상입니다

    그 직원의 업무 영역도 아니고
    그 직원이 다 알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친절한 도움 받있으면 고맙다 생각하세요
    덕택에 약 먹었잖아요

    스타벅스 물 공짜 당연시 마시고요

    그렇게 이치가 바르신 분이니
    물 위치 알려준 직원 매장에서
    뭐라고 사신거죠?

    이건 뭐 살려주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꼴

  • 69. ...
    '25.5.16 2:17 PM (223.38.xxx.214)

    원글님 글이 너무 어이없어서 로긴했어요. 그직원도 당황해서 스벅 생각못했울수있고 물마실곳을 찾았으니 정수기만 떠올랐을수도있고.
    윗 댯글처럼 오늘 처음 시작한 얼바일수도있고. 이해 가능한 상황인데
    요즘 젊은 직원들의 문제라니... 쩝.

    그리고 그렇게 아팠으면 남퍈혼자 올라가서 물 떠다 내려오는게 훨 빨랐을거같은데. 원글님이나 남편분이나 그 생각은 그때 못 하셨던거잖아요.

    그정도 고통있는 지병이있으시면 저라면 외출시 물 꼭 가지고 다니겠어요

  • 70. 헐?
    '25.5.16 2:17 P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 진상입니다

    그 직원의 업무 영역도 아니고
    그 직원이 다 알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친절한 도움 받았으면 고맙다 생각하세요
    덕택에 약 먹었잖아요

    스타벅스 물 공짜 당연시 마시고요
    물 가지고 다니세요 앞으로는

    그렇게 이치가 바르신 분이니
    물 위치 알려준 직원 매장에서
    뭐라고 사신거죠?

    이건 뭐 살려주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꼴

  • 71. bb
    '25.5.16 2:18 PM (1.255.xxx.98)

    물에빠진사람 건져주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환장의 커플이시네요.

    두분 문제부터 먼저 찾아보세요.

  • 72. ****
    '25.5.16 2:18 PM (210.96.xxx.45)

    얻어 마실수도 사먹을수 있어요
    아마 그 젊은 직원도 당황해서 스타벅스 생각을 못했지 않을까요?
    정수기 있는 곳만 머리에 떠올랐나봐요

  • 73. 헐?
    '25.5.16 2:19 P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

    원글 진상입니다

    그 직원의 업무 영역도 아니고
    그 직원이 다 알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친절한 도움 받았으면 고맙다 생각하세요
    덕택에 약 먹었잖아요

    스타벅스 물 공짜 당연시 마시고요
    물 가지고 다니세요 앞으로는

    그렇게 이치가 바르신 분이니
    물 위치 알려준 직원 매장에서
    뭐라도 사신거죠?

    이건 뭐 살려주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꼴

    자기 입장민 생각하면 추해져요

  • 74. 헐?
    '25.5.16 2:20 PM (118.235.xxx.20)

    원글 진상입니다

    그 직원의 업무 영역도 아니고
    그 직원이 다 알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친절한 도움 받았으면 고맙다 생각하세요
    덕택에 약 먹었잖아요

    스타벅스 물 공짜 당연시 마시고요
    물 가지고 다니세요 앞으로는

    그렇게 이치가 바르신 분이니
    물 위치 알려준 직원 매장에서 정신차린 후에라도
    뭐라도 사신거죠?

    이건 뭐 살려주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꼴

    자기 입장만 생각하면 추해져요

  • 75. 그와중
    '25.5.16 2:21 PM (39.123.xxx.83)

    남편이 따지려는 거 말렸다고.
    이게 압권임!
    내 아들이 이런 진상한테 걸려 다구리 당한다 생각하면
    우와..

  • 76. 제제네
    '25.5.16 2:21 PM (106.101.xxx.1)

    원글님도 몇댓글님들도 웃기네요.
    우리 20대때 생각합시다 .
    퍽이나 지혜롭고 센스있었는지?
    돈 아까워 스벅안가는 애들 많아요.
    내 세상이 너네들 세상이다 착각하지 맙시다.

  • 77. 에휴...
    '25.5.16 2:22 PM (219.255.xxx.39)

    스벅이 잘못했네...

    응급실로 이미지 못준거 !!!!

  • 78. 평생
    '25.5.16 2:22 PM (118.235.xxx.20) - 삭제된댓글

    저렇게 살아온 부류일 듯


    스쳐간다

    일평생 진상의 장면들이

  • 79. 유유상종 부부
    '25.5.16 2:23 PM (118.235.xxx.20)

    평생 저렇게 살아온 부류일 듯


    스쳐간다

    일평생 진상부리고 다녔을 장면들이

  • 80. ㅇㅇ
    '25.5.16 2:23 PM (122.153.xxx.250)

    원글 같은 사람이 진상인거죠.

    1. 상비약 들고 다니는 지병있는 사람이 생수병 하나 안챙긴다?

    2. 지병있는 와이프와 동행하는 남편이 외출 장소 동선에 급수 상황도 미리 파악해놓지 않는다?

    3. 알려줘도 ㅇㅇ.

    그렇거 죽을 것 같은 고통이면 우선 본인이 어느 정도는 해결책을 가지고 움직이셔야 합니다.
    항상 입이 마른다는 제 친구는 외출 시 꼭꼭 500ml 생수병 챙겨서 다녀요.

    더불어 스타벅스에서 고객이 아닌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물을 공짜로 제공해주는지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 81. ...
    '25.5.16 2:24 PM (112.133.xxx.7) - 삭제된댓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격.

  • 82. ㅠㅠ
    '25.5.16 2:25 PM (37.67.xxx.73)

    직원은 질문에 적절한 응대 잘 한것 같음 (물 마실수 있는 곳 알려줌). 직원탓, 20대 남자로 특정해 여기서 공감 받으려는 원글님 이해하기 힘듦. 제발 우리 모두 남들에게 관대하게 살아요. 숨막혀요. 세상 더불어 삽시다 좀

  • 83. 남편보고
    '25.5.16 2:25 PM (118.235.xxx.20)

    앞으로는 머리 좀 쓰라고 하세요

    본인이 물가져오면 될 걸?

  • 84. 제목이
    '25.5.16 2:26 PM (112.146.xxx.207)

    제목이 너무 오만하고 ‘나는 옳고 분명 네가 틀렸다’여서 더 화가 나요.
    그 직원은 젊어 서투르다고 이해할 수나 있지… 그 직원 나이의 두 배는 먹었을 님 부부는 왜 그리 식견이 좁은 건가요.
    기껏 알려 줬더니 자기들 생각에나 최상인 대답을 주지 않았다고
    문제가 뭐냐니??
    모르고 그런 걸까요, 라는 선택지는 아예 고려도 안 하고요.
    한다는 말이 매뉴얼일까 무신경일까 네요.

    이보세요, 십대부터 육십 대까지 남자들을 백 명 추출해서 물어봐도
    스타벅스에서 물을 주기도 한다는 걸 아는 남자는 한두 명 될까 말까 할 거예요.
    팔기도 한다는 건 더더욱요. 스타벅스 골드 회원인 저도 지금 기억에 탄산수 말고 생수를 팔았나 아닌가는 헷갈리는데.
    자기가 마시는 거 말고는 보통 잘 모르잖아요?
    그 직원은
    - 애초에 몰랐을 거고
    - 얻어마실 수 있다고 알았어도 그걸 안내할 순 없었을 거예요, 타 매장에 민폐니까
    - 나름 최선의 답을 준 겁니다


    함부로 문제 운운 하지 마세요, 제목만 봐도 오만함이 보여서 불쾌합니다.

  • 85. 객관적
    '25.5.16 2:28 PM (58.78.xxx.148)

    직원의 잘못은 없어보여요.
    이게 왜 화날 일인가요. 남편분 사리판단 잘 못하시는 듯.

  • 86. ...
    '25.5.16 2:29 PM (39.125.xxx.94)

    스벅에서 물만 먹고 나올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아파서 걷기도 힘든 아내 두고
    남편이 물을 떠오는 게 젤 좋았겠죠.

    식도염으로 응급상황이 올 정도면
    물은 항상 소지하셔야 겠네요

  • 87. ...
    '25.5.16 2:31 PM (114.206.xxx.43)

    저라면 남편을 타박했을듯
    아니 나야 아파 정신없어서 못봤다쳐도 당신은 봤을텐데 모야...
    그 직원이 뭘 잘했다 잘못했다까지는 생각조차 안함

  • 88. ....
    '25.5.16 2:31 PM (110.5.xxx.177)

    님네도 부부가 같이있으면서도 당황해서 바로 옆의 스타벅스 매장도 못알아보는데, 그 직원도 당황해서 못알아볼수도 있다는걸 왜 몰라요?
    그리고 저도 스타벅스매장에서 물 준다는사실 오늘 이글보고 첨 알았습니다.
    그 직원은 메뉴얼대로 알려준것뿐이고, 매장에서 물준다고 안내했는데 매장에서 물안줬으면, 님은 그 직원 가만놔뒀겠어요?
    잘 알지도 못하는상식을 님이 알고 있다고해서 그게 모든이가 다 알고 있다고는 생각치마셨으면 합니다.

    물에빠진사람 구해주니 보따리 내놓으란답시고, 님의 마음씀씀이가 좀 그래 보여요.

  • 89. 답답하네
    '25.5.16 2:32 PM (114.206.xxx.139)

    멀쩡한 사람이 얼른 뛰어가서 물한병 구해오면 될 일을
    이런 사람들의 문제는 뭔가요??

  • 90.
    '25.5.16 2:35 PM (118.235.xxx.38)

    지능과 도덕성, 사회성 모두 결함이 있어 보입니다

  • 91. 어휴
    '25.5.16 2:35 PM (106.101.xxx.240)

    부부가 쌍으로 진상이네
    남탓 오진다 진짜

  • 92. 노노
    '25.5.16 2:36 P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

    더불어 스타벅스에서 고객이 아닌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물을 공짜로 제공해주는지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ㅁㅁㅁ

    물은 고객에게만 제공하죠
    물 도둑을 통제하지 않는 것일 뿐

  • 93. 재밌네
    '25.5.16 2:3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님 뺑뺑이는 남편이 돌린거죠.
    앉혀놓고 뛰면 될껀 어디다 진상짓을 ㅎㅎㅎ
    쳐맞아야 정신을 차리려나...

    이따 남편 퇴근하면
    마주앉아 서로 뺨 한대씩 치세요. 정신 차리시고요.
    그렇게 살다 임자 만나면 크게 당해요.

  • 94.
    '25.5.16 2:37 PM (58.120.xxx.158) - 삭제된댓글

    저번에도 뭐 진상 하나 있었는데
    이번에도 진상이 나타났네...
    물에빠져 구해주니 보따리 보상하라고 하네...

  • 95. 노노
    '25.5.16 2:38 P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

    더불어 스타벅스에서 고객이 아닌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물을 공짜로 제공해주는지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ㅁㅁㅁ

    물은 고객에게만 제공하죠
    물 도둑을 통제하지 않는 것일 뿐

    이 부부는 살면서 참 열받고
    세상이 이해 안 되는 부분이 많았을 듯…

    참 부부가 닮았어요
    심지어 서로 부정적 시너지까지

    남편은 불같이 따진다 하고
    부인은 두고두고 괘씸해하다가 글 올리고



    진짜 세상은 넓고 다양하네요

  • 96. 이젠 물 챙겨요
    '25.5.16 2:38 PM (218.149.xxx.159)

    상비약 필요하실 정도이니 이젠 물 작은병으로 꼭 챙기세요.

  • 97.
    '25.5.16 2:38 PM (221.165.xxx.65)

    동네 스타벅스 근처에서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자전거 타고 하다가 목마르다고 하니까
    옆에 엄마가 스벅 가서 마시고 와 이러더군요.
    아이들이 들어가는데 저도 마침 같이 들어가게 되어서 봤어요.

    아이 셋이 물 주전자로 몰려가니까
    거기 매장 직원이 여기 물 마시러 오는 데 아니에요~~ 하던데요.

    뭐 원글님은 응급이었으니 부탁하면 주었을 수도 있으나 그 직원 탓을 할 건 아닌 걸로요.

  • 98.
    '25.5.16 2:39 PM (58.120.xxx.15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죄송하지만 제가 맘속으로는 지금 쌍욕을 원글님께 하고있습니다
    ㄱ ㅆ...

  • 99. ...
    '25.5.16 2:40 PM (118.235.xxx.34)

    부창부수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님.
    이러니 젊은이들이 나이든 사람하고
    얘기 안 하려고 하는 것.
    자기가 잘못해놓고 상대방에게 뒤집어 씌우니까..
    그 직원에게 고맙단 말은 못할망정!!!

  • 100. 왜남탓을하지
    '25.5.16 2:40 PM (221.138.xxx.92)

    님 뺑뺑이는 남편이 돌린거죠.
    앉혀놓고 뛰면 될껄 어디다 진상짓을 ㅎㅎㅎ
    쳐맞아야 정신을 차리려나...

    이따 남편 퇴근하면
    마주앉아 서로 뺨 한대씩 후려치세요.
    제발 정신 차리시고요.
    그렇게 살다 임자 만나면 크게 당해요.

  • 101. 답변도없네
    '25.5.16 2:40 PM (118.130.xxx.56)

    쪽팔린줄알아서인지 아니면 지가 잘했는데 편들어 주는사람이 없어서 씨익씨익거리는건지 인간이 덜됐네

  • 102. ㅇㅇ
    '25.5.16 2:41 PM (116.121.xxx.181)

    헉!
    스벅에서 공짜로 물 달라고 하면 안 될 거요?
    공짜로 물 제공하면 이 사람 저 사람 찾아와서 물 달라고 하겠죠.

  • 103.
    '25.5.16 2:42 PM (118.235.xxx.40) - 삭제된댓글

    아파서 급하게 약 먹을 물 찾는 사람에게
    바로 옆 매장 놔두고 멀리 떨어진 곳 알려주는건
    그냥 고객응대 메뉴얼일까요 무신경일까요.


    원글이 고객이에요?
    뭐 샀어요? 그 매장에서?

    그런 메뉴얼 없어요

    이런 분은 완전체라 답 안 달아요
    본인 생각과 다른 그냥 외면하고
    남편과 지구 위 단 두 사람 손 꼭 붙잡고 가치관 같은 거 확인할 듯

    이분들 자녀도 똑같이 컸으면 안 되는데…

  • 104.
    '25.5.16 2:44 PM (118.235.xxx.126) - 삭제된댓글

    아파서 급하게 약 먹을 물 찾는 사람에게
    바로 옆 매장 놔두고 멀리 떨어진 곳 알려주는건
    그냥 고객응대 메뉴얼일까요 무신경일까요.


    원글이 고객이에요?
    뭐 샀어요? 그 매장에서?

    그런 메뉴얼 없어요

    이런 분은 완전체라 답 안 달아요
    본인 생각과 다른 의견은 그냥 외면하고

    남편과 지구 위 단 두 사람이라고
    손 꼭 붙잡고 가치관 같은 거 확인할 듯

    이분들 자녀도 똑같이 컸으면 안 되는데…

  • 105.
    '25.5.16 2:44 PM (118.235.xxx.126) - 삭제된댓글

    아파서 급하게 약 먹을 물 찾는 사람에게
    바로 옆 매장 놔두고 멀리 떨어진 곳 알려주는건
    그냥 고객응대 메뉴얼일까요 무신경일까요.


    원글이 고객이에요?
    뭐 샀어요? 그 매장에서?

    그런 메뉴얼 없어요

    이런 분은 완전체라 답 안 달아요
    본인 생각과 다른 의견은 그냥 외면하고

    남편과 지구 위 단 두 사람이라고
    손 꼭 붙잡고 가치관 같은 거 확인할 듯

    이분들 자녀도 똑같이 컸으면 안 되는데…

    원글 잘못됐으면 그 직원 고소할 사람들임

  • 106.
    '25.5.16 2:45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누가 뭐 물어 보거나 도와 달라고 하면 모른척 해야 겠다.

  • 107.
    '25.5.16 2:46 PM (118.235.xxx.126) - 삭제된댓글

    아파서 급하게 약 먹을 물 찾는 사람에게
    바로 옆 매장 놔두고 멀리 떨어진 곳 알려주는건
    그냥 고객응대 메뉴얼일까요 무신경일까요.


    원글이 고객이에요?
    뭐 샀어요? 그 매장에서?

    그런 메뉴얼 없어요

    이런 분은 완전체라 답 안 달아요
    본인 생각과 다른 의견은 그냥 외면하고

    남편과 지구 위 단 두 사람이라고
    손 꼭 붙잡고 가치관 같은 거 확인할 듯

    이분들 자녀도 똑같이 컸으면 안 되는데…

    꼴을 보니 원글 잘못됐으면 그 직원 고소하고도 남았겠네
    어이상실

  • 108. ㅎㅎ
    '25.5.16 2:46 PM (218.54.xxx.75)

    곧 아무말 없이 글 지울듯!!!

  • 109. ㅎㅎ
    '25.5.16 2:47 PM (218.54.xxx.75)

    남편에게 댓글 좀 정독시키시고요.

  • 110. ㅇ....
    '25.5.16 2:49 PM (211.202.xxx.120)

    본인이 아프다고 남을 탓하네요 정수기 위치 제대로 알려준거 맞는데요
    저도 스벅에서 공짜물 주는줄 지금 알았네요 커피만 사먹어봤지 제가 아파서 약 먹는다고 물 달라고도 말 안할거같아요 편의점에 가서 사먹지

  • 111. ......
    '25.5.16 2:53 PM (110.9.xxx.70)

    그 젊은 직원이 잘못했네요.
    잘 모른다고 딴데 가서 물어보라고 하면 됐을 것을...

  • 112. ㅎㅎ
    '25.5.16 2:53 PM (118.235.xxx.162)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 보세요
    스벅에서 물 공짜로 준다고 주장 ㅎㅎ

    생수 사먹을 생각도 아니었고
    평생 저리 산 거죠…

    본인 아프면 막 우쭈쭈 해줘야 하나뇨?
    막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움직여야 하는 거예요???

    그 직원은 원칙대로 안내한 겁니다

  • 113. ㅎㅎㅎ
    '25.5.16 2:53 PM (118.235.xxx.162) - 삭제된댓글

    스타벅스도 물은 그냥 제공해요.

    @@@

    원글이 쓴 댓글 보세요
    스벅에서 물 공짜로 준다고 주장 ㅎㅎ

    생수 사먹을 생각도 아니었고
    평생 저리 산 거죠…

    본인 아프면 막 우쭈쭈 해줘야 하나뇨?
    막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움직여야 하는 거예요???

    그 직원은 원칙대로 안내한 겁니다

  • 114. ......
    '25.5.16 2:53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사람 심리 보면 진짜 무서워서 못 도와줄거같아요 물 위치물어보니 알려준건데 스벅 공짜물 모르는 사람 많은데 그걸 안내 안내 하지 않았다고 화가 나는게 말이 되나요.. 남편도 똑같은 사람인가봐요

  • 115. ...
    '25.5.16 2:54 PM (211.202.xxx.120)

    원글같은사람 심리 보면 진짜 무서워서 못 도와줄거같아요 물 위치물어보니 알려준건데 스벅 공짜물 모르는 사람 많은데 그걸 안내 . 하지 않았다고 화가 나는게 말이 되나요.. 남편도 똑같은 사람인가봐요

  • 116. ㅎㅎㅎ
    '25.5.16 2:54 PM (118.235.xxx.162) - 삭제된댓글

    스타벅스도 물은 그냥 제공해요.

    @@@

    원글이 쓴 댓글 보세요
    스벅에서 물 공짜로 준다고 주장 ㅎㅎ

    생수 사먹을 생각도 아니었고
    평생 저리 산 거죠…

    본인 아프면 막 우쭈쭈 해줘야 하나요?
    막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움직여야 하는 거예요???

    그 직원은 원칙대로 안내한 겁니다

  • 117.
    '25.5.16 2:55 PM (61.75.xxx.196)

    센스와 공감능력이 제로인 직원인거죠. 급함을 인지하고 공감했다면 안그랬을텐데...그냥 매뉴얼로만 익힌 정보 제공에만 충실. 상대입장은 그 직원의 머릿속에 없음.

  • 118.
    '25.5.16 2:56 P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

    오 원글과 비슷한 부류 등장

  • 119.
    '25.5.16 2:57 PM (161.142.xxx.51)

    센스와 공감능력이 없는건 직원인가 남편인가

  • 120.
    '25.5.16 2:58 P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

    남탓이오 남탓이오 ㅋㅋㅋㅋㅋ

    한목소리 댓글에 직원 센스 탓하는 댓글 두 어개 와…

    인상 깊네요 ㅋ

  • 121.
    '25.5.16 2:59 P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

    남탓이오 남탓이오 ㅋㅋㅋㅋㅋ

    한목소리 댓글에 직원 센스 탓하는 극소수 댓글

    인상 깊네요 ㅋ

  • 122. 건강
    '25.5.16 3:01 PM (218.49.xxx.9)

    글 지우시면 주옥같은 댓글들이
    너무 아깝네요

  • 123. 피곤
    '25.5.16 3:01 P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그놈의 공감 타령 요즘엔 왜케 다들 공감해 달래
    진짜 피곤하다

  • 124. 저기요
    '25.5.16 3:03 PM (218.54.xxx.75)

    스벅 물은 매장에서 메뉴를 산 고객용이에요.
    노숙자, 동네 주민들 산책하다가
    물 좀 먹자 ... 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원글처럼 진상인거에요.

  • 125. ....
    '25.5.16 3:04 PM (211.202.xxx.120)

    남편도 머리가 안 돌아가나봐요 굳이 아픈 아내를 데리고 부축해서 거기까지 가야하나요 자기만 가서 물 담아 가져오면 되지 아내도 남편도 자기들 생각이 미치지 못한거면서 남탓하고 화내내요

  • 126. 제발
    '25.5.16 3:04 PM (125.180.xxx.243)

    원글님 제발 그러지 마세요
    갑질이에요

    직원이 뭐 잘못했나요?
    저라도 원글님 질문엔 그 직원처럼 대답했을 거 같네요

    옆에 스타벅스 있다고 알려주면
    내가 언제 커피마시고 싶다 그랬냐!?
    이 층에서 물 마실 수 있는 데 알려달랬지!!
    화냈을 거 같아요...

    하아.... 돈벌기 힘들다
    백화점이라고 귀족된 줄 아나
    갑질 오지네... 했을 거 같네요 아 슬프다ㅜ_ㅜ

    생수병 중에 200ml 작은 거 팔아요
    항상 갖고 다니세요

  • 127.
    '25.5.16 3:05 PM (58.120.xxx.158)

    답변드립니다

    이런 젊은 직원들의 문제는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원글님과 님남편은 매우 문제가 많습니다. 진상입니다. 앞으로 사회에 나오지 마시고 조용히 사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괜히 젊은 사람들 잡아 족치지 마시고

  • 128.
    '25.5.16 3:08 PM (106.101.xxx.28)

    솔직히 그 정도면 물 챙겨다니셔야죠

  • 129. ㅡㅡ
    '25.5.16 3:09 PM (118.235.xxx.144)

    본인이 위급상황 신경써서 약 챙겨다닐 정도면
    물도 조금 가지고 다니세요 아주 작은 물통도 팔아요
    정수기 위치 잘 알려줬는데 가까운데 안알려줬다고
    문제라니 ㅡㅡ
    부부가 똑같네요

  • 130.
    '25.5.16 3:10 PM (180.11.xxx.185)

    스벅에서 공짜물 주는거 처음 알았어요
    보통 물만 마실거면 스벅에 파는 생수를 사먹죠
    공짜로 주는 물은 커피 손님에게 주는거죠
    백화점 코너에 있는 공짜 급수대 알려준 직원은 아무 잘못 없어보입니다

  • 131. 보통사람
    '25.5.16 3:17 PM (121.179.xxx.235)

    보통사람 보통상식으론
    스벅에 가서 그냥 물한컵 달라!
    이것 못하는것 아닌가요?

  • 132.
    '25.5.16 3:22 PM (1.11.xxx.188)

    이런경우가
    물에 빠진거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놔라랑 비슷한건가요..

    님눈에도 안보이던 스타벅스가 직원이라고 갑자기 생각났겠어요
    그리고 스타벅스 물제공이 공짜인지는 저도 몰랐네요
    그 직원이 그걸 알았다면 그리로 안내했겠죠...
    100점 짜리 답이 아니었다고 선의가 아니었을리 없을텐디
    대형 커뮤니티에 짜증이라니..

  • 133. ...
    '25.5.16 3:23 PM (39.7.xxx.72)

    원글님 글삭하지 마세요
    댓글들이 너무 아까워요.
    제발요!
    이정도 부탁은 들어주실 수 있죠?

  • 134. ...
    '25.5.16 3:24 PM (106.102.xxx.23) - 삭제된댓글

    하.. 괜히 읽었다..

  • 135. . .
    '25.5.16 3:26 PM (115.138.xxx.14) - 삭제된댓글

    약을 필수로 챙겨야할 상태면 (한알 침으로 삼킬거아니면) 물도 챙기는게 상식이죠. 아무도 없는 길바닥에서 통증오면 어쪄실려고요
    스벅에서 물 공짜인줄 처음알았어요. 천지가 카페인데 카페나 그냥 정수기라고 얘기하시지. 물마실수있는 매장이라는 애매모호함.
    직원은 죄없다고 생각해요.

  • 136. 지워지면
    '25.5.16 3:27 PM (221.138.xxx.92)

    진짜 댓글이 아깝네요. ..남편이라도 복창하라고 하시길.

  • 137. 제목부터
    '25.5.16 3:29 PM (121.179.xxx.235)

    제목부터 바꿔야할판세네요
    이런 직원이 아니라
    그 직원이
    이런 대책없는 고객!

  • 138. ..
    '25.5.16 3:38 PM (58.228.xxx.152)

    본인들의 문제를 모르는 원글부부가 문제네요
    직원은 아무 문제 없어요

  • 139.
    '25.5.16 3:39 PM (106.101.xxx.117)

    스벅이 바로 옆에 있는데 남편은 왜 못보셨을까요

  • 140. ㅇㅇ
    '25.5.16 3:39 PM (14.5.xxx.216)

    이런경우 저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니
    저는 주저앉아있고 남편이 물구하러 어딘가 뛰어갔을거 같아요
    원글님이 차분히 직원한테 문의하니 직원은 응급상황이라
    인식 못하고 메뉴얼대로 답한거 같아요

  • 141. 매뉴얼 ㅎ
    '25.5.16 3:41 PM (161.142.xxx.51) - 삭제된댓글

    물찾는 고객 급수대 안내 며뉴얼? 이런게 있을리가요.
    그런거 안내하라는 지침은 없어요.

  • 142. 대박
    '25.5.16 3:45 P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지병있으신분이 물을 항상 가지고 다녀야지요
    물 한병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시면서
    20대직원을탓하다니!!!
    스타벅스가서 물 마시는게 아니니
    본인들 물 마시는곳을 알려주시겠지요

    물에서 건져주니 보따리내놓으라는 말이
    괜히 샹긴게 아니군요

  • 143. 대박
    '25.5.16 3:46 PM (118.235.xxx.80)

    지병있으신분이 물을 항상 가지고 다녀야지요
    물 한병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시면서
    20대직원을탓하다니!!!
    나이도 있으신분들의 사고방식이 놀랍네요
    스타벅스가서 물 마시는게 아니니
    본인들 물 마시는곳을 알려주시겠지요

    물에서 건져주니 보따리내놓으라는 말이
    괜히 샹긴게 아니군요

  • 144. 생수
    '25.5.16 3:52 PM (45.8.xxx.203)

    생수 챙겨 다니세요.

    괜히 잘못도 없는 직원 탓하지 마시구요

  • 145. 문제라니요
    '25.5.16 3:52 PM (112.149.xxx.60)

    젊은 애들 그렇게 통치치 마세요
    예측 하기 어려운 타인의 개인사정을
    어떻게 다 헤아리길 바라는건가요
    간혹 위급한상황 알아차리고 바로옆이 스벅이니 거기로 가세요! 이런대처가 오히려 드물겟죠
    위기훈련 따로 받는 직무라도 마찬가지일거에요
    뉴스 보잖아요
    119대원이 쓰러진 직원을 구해냈다 이런뉴스
    눈앞에 펼쳐진 광경이 누가봐도 위급상황인듯해도 그대로 가만히 우물쭈물 서잇거나 갈길가는 사람이 더많아요

  • 146. ...
    '25.5.16 3:52 PM (211.221.xxx.221) - 삭제된댓글

    스벅이...물제공이 아니고
    휴지통,반납공간애 배치해놓은데서 알아서 퍼(ㅉ)먹어야해요.

    그기에도 없으면 줄서서 물 제공 가능하냐고 물어서 주면 받아먹을 수 있고..

  • 147. ...
    '25.5.16 3:53 PM (211.221.xxx.221) - 삭제된댓글

    스벅이...물제공이 아니고
    휴지통,반납공간에 배치해놓은데서 알아서 퍼(ㅉ)먹어야해요.

    그기에도 없으면 줄서서 물 제공 가능하냐고 물어서 주면 받아먹을 수 있고..

  • 148. ...
    '25.5.16 3:56 PM (39.117.xxx.84)


    그 남직원은 질문에만 곧이 곧대로 대답하는, 생각이 짧고 융통성이 없고 지적으로 어린거구요
    요즘 애들을 그렇게 길러낸 지금 50-60대 부모들이 원인제공자인 셈이구요

    원글 부부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나치게 관용적이고
    심지어 문제점에 대한 정확한 인식도 못하고 있는게 더 헉스럽네요

    원글 부부 같은 타입이 길러낸 자식이 그 남직원 타입 같은데요

  • 149. 흠..
    '25.5.16 3:59 PM (218.148.xxx.168)

    지금 급히 약을 먹어야 하는데 이 층에서 물 마실 수 있는 매장이 있을까요?
    라고 물었다면 물을 공짜로 마신다고 한건 아닌거 같은데..

    암튼 직원이 평소 본인이 약먹을때 멤버스 바 가서 먹나보죠.
    직원이 안내 안한것도아니고 원글 통증이 얼마만큼인지도 모르는데 딱히 잘못은 없구요.

    근데 원글도 그렇게 통증 있을정도면 200ml 생수병이라도 항상 갖고 다니세요.

  • 150. 멤버스 라운지
    '25.5.16 4:01 PM (115.140.xxx.221)

    원글이 자기중심적이고 애꿎은 젊은 직원 탓하지 말라는 댓글이 대다수인 가운데,
    저는 정말 젊은 직원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게,
    멤버스 라운지로 안내한 게 단순히 물 마실 곳을 알려준 게 아니라,
    아픈 사람 그곳에 가서 약 잘 먹고 편히 쉬다 가라고 응급상황 생기면 거기서 더 대처 잘 할 수 있으니
    일부러 그곳으로 안내한 세심하고 똑똑한 사람인 거 같다는 것은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지????

  • 151. 바보아닌가
    '25.5.16 4:25 PM (73.109.xxx.43)

    눈앞 스타벅스를 알아보지 못하고
    약만 갖고 물은 안갖고 다니고
    정 급하면 물없이라도 약을 먹었겠죠

  • 152.
    '25.5.16 4:31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백화점 고객센터에 그 매장이나 직원 찍어 얘기하지 말고 몇층 매장에서 쇼핑하다가 갑자기 위경련이 났다 하고 사건 내용 얘기하고 물때문에 고생했다 다음부터는 응급시 직원
    대처 교육 시켜 달라고 하세요
    백화점 아침마다 오픈전에 직원 전체 모아놓고 교육 시켜요

  • 153. ---
    '25.5.16 4:35 PM (220.116.xxx.233) - 삭제된댓글

    윗님 직원이 뭘 잘못했나요?? 직원은 잘 대처한 것 같은데 왜 애꾼 다른 직원들까지 똥개훈련시키나요?? 뭐 매장마다 공짜 물이라도 비치해야 하나요 참나...

  • 154. ...
    '25.5.16 4:53 PM (219.255.xxx.39)

    약만 들고다니며 물은 어찌 되겠지했던 게
    여기서 터진거죠,남탓할것없습니다.

  • 155. 역류성식도염으로
    '25.5.16 6:41 PM (180.68.xxx.158)

    님이 죽을 지경인건 남편분과 님만 알죠.
    물 마실곳 어디냐고 물어본거니,
    남의 업장 아닌,
    서비스공간 안내한건 적절한 처신인듯하구요.
    다음부터는 진짜 죽을것같고
    물도 약도 없으면,
    입에 침을 좀 많이 고이게 해서
    한번에 꿀꺽 삼키세요.
    그러면 넘어온 산이 씻겨내려가서
    조금 나아져요.
    저도 너무 심할때는 헉소리도 안나와서
    해본 방법이예요.
    피 철철 흘리고 쓰러진거 아니면
    제 3자가 남의 몸상태 파악하기 힘들어요.
    너무 노여워 마세요.
    증세만 더 나빠집니다.

  • 156. ㅁㅁㅁ
    '25.5.16 7:19 PM (211.241.xxx.212) - 삭제된댓글

    전 공짜로 물 먹을 수 있는 매장 찾는 걸로 읽히는 걸요?
    바로 옆에 스벅 있는데 엉뚱한 곳에서 물을 찾아대고 있으니까요.

  • 157. ㅈㅁㅅㅇㄴ
    '25.5.16 7:19 PM (211.241.xxx.212) - 삭제된댓글

    전 공짜로 물 먹을 수 있는 매장 찾는 걸로 들리는 걸요?
    바로 옆에 스벅 있는데 엉뚱한 곳에서 물을 찾고 있으니까요.

  • 158. ㅈㅁㅅㅇㄴ
    '25.5.16 7:22 PM (211.241.xxx.212)

    전 공짜로 물 먹을 수 있는 매장 찾는 걸로 들리는 걸요?

    바로 옆에 스벅 있는데 왜 ㅇㅇ 파는 나한테 물을 찾고 있지?
    공짜로 먹을 수 있는 매장을 알려달라는 건가?
    그런 매장이...있나?
    내가 어디서 물을 먹더라?
    "라운지로 가세요." 이런 의식의 흐름

  • 159. ..
    '25.5.16 7:32 PM (116.88.xxx.243)

    진상마인드가 이런 거구나 하고 느껴요....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의식의 흐름...
    스타벅스에서 공짜물을 달라고 해 본 적도 없고 , 젊은 직원에게 따질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충격입니다.

  • 160. 진상
    '25.5.16 7:40 PM (59.14.xxx.42)

    구덩이에서 건져주니 보따리 내놓으라 하네.
    직원은 원글님이 역류성식도염 앓고 있는지
    모르잖아요
    물을 먹어야 한다니까 알려준거구요.
    남편도 님도 바로 옆에 있는 스벅을
    못알아봤잖아요.
    질문을 혹시 근처에 카페 있냐고 물어봤으면
    답은 달랐겠죠. '카페에서 물을 구하면 되겠다'
    이 생각을 원글님과 남편이 못한건데
    왜 직원 탓을 하시나요?
    22222222222

  • 161. 진상
    '25.5.16 7:41 PM (59.14.xxx.42)

    약만 갖고 다니지말구 물도 지참해야. 남탓 마셔요

  • 162. ..
    '25.5.16 8:56 PM (210.179.xxx.245)

    만약 직원이 옆에 스타벅스있잖아요
    라고 안내했으면
    아파서 쓰러진 손님힌테 스타벅스에서 물사먹게
    혹은 물얻어먹게 응대했다고 난리칠듯

  • 163. 어후
    '25.5.16 9:20 PM (182.221.xxx.29)

    어쩌라는지
    물마실곳알려줘서 한시름놨으면 되었지
    남탓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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