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간의 부조금의 범위

알려주세요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25-05-16 13:00:44

80초반 친정아빠는 7남매입니다

고모 삼촌들이 평균적으로 자식들이 2명이상 있어요

결혼전까진 명절때도 보곤 했지만 결혼한지 30년이 다된 지금 

길거리에서 사촌들을 보면 얼굴을 알아볼수 있을지도 모르는 관계이고 

그 사촌들도 나이가 많아 자식들이 결혼할 나이가 되었어요

질문은 여기서부터 입니다

사촌의 자식들이 결혼할때 부조를 해야 하나요?

저는 그들과 엮일일이 없어서 안하겠다 주의인데 부모님은 당연히 해야한다고 

강하게 나오세요 저도 아이들이 있지만 결혼할때 사촌들한테 연락하고 싶지 않거든요

30년을 저와는 연락도 없이 살다가 부모님을 매개체로 저도 아닌 부모님께 연락이 와서 

부조를 해야한다는데 이게 당연한 건가요?

 

IP : 119.64.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때
    '25.5.16 1:0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님은 10씩 하세요.

  • 2. ㅁㅁ
    '25.5.16 1:04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안가면 안해요
    내아이들 비혼주의자라 부를일없고

    그나이에 부모님말씀이라고 다 휘둘릴이유는 없죠

    맏이인 제 큰 오빠는 진짜 챙기는 범위가 태평양
    엄마의 고모의 딸에 손주혼사까지 쫒아다님
    ㅎㅎ전 얼굴도 모름

  • 3. 아니
    '25.5.16 1:06 PM (221.138.xxx.92)

    그렇게 창피하시면 아버지가 대신 하시겠죠...

    전 안하고 안받으려고요.

  • 4. ....
    '25.5.16 1:10 PM (115.21.xxx.164)

    님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부모님이 하시니 안해도 되요. 부모말에 휘둘릴 나이가 아닙니다.

  • 5. 저도 외사촌의
    '25.5.16 1:14 PM (220.71.xxx.162)

    자녀가 결혼하는 걸 몇 번은 부조를 했습니다만
    이제는 안 하려고 해요.
    일단 내가 혼자 벌고 그것도 평균 이하 수입이고요
    상대는 잘 살아서 부담되고
    두번째로 나는 앞으로 그들로부터 받을 일이 없어요.
    또 사촌들과 친하지도 않고요.
    사는 게 차이나다 보니
    아주 어릴 때 봤지 그래서 누군지 알고는 있지만 크고 나서는 교류를 해 본 적도 할 일도 없이
    살아왔는데 부모를 매개로 계속 부조해야 하는 것도 이제는 끝내고 싶어서
    두 집 하고 지난 번 부터는 못 간다 하고 안했어요.

  • 6. 나옹
    '25.5.16 1:25 PM (223.38.xxx.16)

    아버지가 하고 싶으시면 하세요. 하고 용돈으로 드리겠어요. 저보고 하라는 건 절대 안 합니다.

  • 7. ㅇㅇ
    '25.5.16 1:27 PM (14.5.xxx.216)

    아버지는 손주니까 부조하는게 맞고요 원글님은 생략해도 될거같아요

  • 8. 안갑니다.
    '25.5.16 1:40 PM (112.184.xxx.188)

    저도 안불러요.

  • 9. ㅁㅇ
    '25.5.16 4:39 PM (118.46.xxx.100)

    저도 친정과 멀리 시집을 왔고 사촌과는 아예 교류가 없어요.
    전혀 주고 받을 생각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827 다이어리중에 호보니치라고.. 아시나요? 2 ㅔㅔ 2025/06/10 978
1723826 티쳐스 일타강사 조정식, 현직 교사 21명과 '불법' 문제 거래.. 13 ... 2025/06/10 7,438
1723825 내가 누리던게 없어지니 소중함을 알겠넹ᆢ 5 ㄱㄴ 2025/06/10 2,469
1723824 25만원 선별지급 검토 29 ... 2025/06/10 6,927
1723823 기사) 뺨27대에도 꿈쩍않던 9살 이재명 36 짠한 대통령.. 2025/06/10 4,883
1723822 친구 남편 면전에 싫은티 냈어요. 내가 너무 한가? 19 내가 2025/06/10 5,513
1723821 외로운 나날 4 외롭 2025/06/10 1,493
1723820 홍콩반점 백종원 17 영이네 2025/06/10 5,102
1723819 사래가 잦은데 어느병원을 가야하나요 6 병원 2025/06/10 1,292
1723818 민생지원금은.선별지원으로 가나봅니다 31 .. 2025/06/10 4,448
1723817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남편 울면서 태워다 주는 11 .,.,.... 2025/06/10 6,231
1723816 검찰·경찰·국세청·금융정보분석원, 세관 마약밀수 합수팀 출범 17 속보 2025/06/10 1,908
1723815 대한민국 기자 질문 수준 7 ㅋㅋ 2025/06/10 1,884
1723814 겸손몰에서 파인라이너 주문했어요 14 문구홀릭 2025/06/10 2,597
1723813 전한길 "나 건드리면 미국·일본 나설 것, 국제적 문제.. 40 ... 2025/06/10 5,847
1723812 전한길 엄청 대단한 인물이네요 14 o o 2025/06/10 5,577
1723811 요즘 라면중에 맵탱 맛있어요 6 .. 2025/06/10 1,927
1723810 변우석 영화처럼 뽑힌 광고 너무 멋져요. 7 ㅇㅇ 2025/06/10 2,286
1723809 사회 전분야를 파탄 낸거 소름끼치지 않나요? 12 ㅇㅇ 2025/06/10 2,162
1723808 국무회의 볼 때마다 빵터져섴ㅋㅋㅋㅋ 19 2025/06/10 6,946
1723807 어금니 살짝 금이가서 밴딩?처리 해두었는데요 8 50대 2025/06/10 1,207
1723806 원하는게 있으면 일부러 상대 기를 죽이고 무시하는 행동 하는거 .. 4 00 2025/06/10 1,456
1723805 이번 정부도 대통령 출퇴근차량 의심스럽네요. 11 ㅇㅇ 2025/06/10 4,668
1723804 헬리코 박터 제균 치료때 커피 요거트 2 123 2025/06/10 759
1723803 처음으로 정신과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어요 5 ㅇㅇ 2025/06/10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