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 하고 싶기도하고 하기 싫기도 하고

알바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25-05-16 10:54:31

전에 팝업매장 알바 열심히 했는데 며칠만에 짤렸다고 글 썼는데 댓글에 위로많이 받은 원글입니다.

그때 댓글에 더 좋은 알바자리 구할거라 하셨는데

정말 알바자리가 저에게 또 왔어요.

신기하네요.

매일만나는 놀이터 엄마에게 매날 일하고싶다 알바하고싶다말했더니 본인한테 부탁받은 자리라고 소개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웬떡이냐 면접부터 봤는데

왜이리 안 내킬까요?

시간도 오전3시간인데 놀이터엄마랑 사장님이랑 친분때문에 부탁하는 알바자린데 제자리가 아닌것같은

 

알바노래를 부르는데 막상 기회왔는데

덜컥 부담되네요

또 저에게 맞는 알바자리오겠죠?

IP : 14.6.xxx.1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6 10:58 AM (210.183.xxx.67)

    별로 간절하지 않으신가 보네요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시작해 보세요
    입맛에 딱 맞는 일은 없을거예요 앞으로도
    아님 알바 꿈을 접으시는 것도 좋구요

  • 2. 일단
    '25.5.16 10:58 AM (211.206.xxx.191)

    해봐야 내 자리가 아닌지 내 자리인지 알죠.
    경험치는 뭐든 나에게 도움 됩니다.
    저라면 기회가 왔으면 합니다.
    이거 재고 저거 재면 할 일이 없어요.

  • 3. ㅇㅇ
    '25.5.16 11:00 AM (211.36.xxx.84)

    뭐든 시작해보면 또 좋은 일자리로 갈아타게 되더라구요

  • 4. 원글
    '25.5.16 11:00 AM (14.6.xxx.117)

    하는건좋은데 신뢰잃게 안한다하면 놀이터엄마고 그사장님한테도 죄송할것같아요

  • 5. ...
    '25.5.16 11:03 AM (118.37.xxx.213) - 삭제된댓글

    신뢰 잃지 않게 최선을 다해야죠.
    벌써부터 하기 싫다면 알바 하고싶다 소리 말았어야..
    이런 생각이면 처음부터 안하는게 맞아요.

  • 6. ..
    '25.5.16 11:05 AM (121.190.xxx.7) - 삭제된댓글

    하면 가서 열심히 하는거고
    말면 마는거지 이랬다저랬다
    그냥 쉬세요 그럴맘이시면
    더 간절한 누구에게 양보하세요

  • 7. 원글
    '25.5.16 11:05 AM (14.6.xxx.117)

    네 거절해야겠네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해요

  • 8. ...
    '25.5.16 11:06 AM (211.36.xxx.110)

    그런자리가 부담스럽지만
    원글님도 오히려 긴장도 되고
    더 정신을 차리고 일할수 있는 계기도 되고
    아무럼 연고없이 마음흔들리는것 보담
    책임감가지고 일할수 있는곳도
    맘가짐에 좋은 플러스도 될수 있으니
    정하셨다면 사람필요한곳이라면
    잘되셨네요
    먼저글은 못봤으나
    저두 여러번 잘려봤습니다 --^^

  • 9. 저라면
    '25.5.16 11:21 AM (59.27.xxx.92)

    굳이 안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없다면 안할거 같아요

  • 10.
    '25.5.16 12:32 PM (121.159.xxx.222)

    알바몬 알바천국 사람인을 사용하세요
    왜 아는엄마한테 계속 일하고싶다해요
    님 거절하면 그엄마 되게민망하고 화나요
    그럴거면 하고싶다하지를말든가
    사람소개하고 실없는사람되는거예요
    ㅇㅇ엄마가 소개해서 전화하니 안한다는데?
    어휴 인생 정신차리고 사세요 이랬다저랬다 욕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843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대구만찬 1명의 진실은? 9 00 2025/05/17 2,041
1714842 부산분들 계신가요? (부산 시티투어버스) 4 ㅇㅇ 2025/05/17 1,065
1714841 대학병원치과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6 다행이다 2025/05/17 3,838
1714840 기이한 이야기 없어졌나요? 1 ㅇ5ㅇ 2025/05/17 1,407
1714839 나이드니 등이 자주 가려워요 9 ㅡㅡ 2025/05/17 3,452
1714838 광주 화장실서 1m장총 만지작 30명 경찰 출동 3 이뻐 2025/05/17 4,202
1714837 조금전 히스토리 후에서 김대중대통령님 1 아.. 2025/05/17 818
1714836 무섭네요 1 2025/05/17 2,889
1714835 올케 언니가 부러워요 58 ㅠㅠ 2025/05/17 21,055
1714834 자기가 꼰대인줄 모르겠죠?직장문화 꼰대같음 1 귀여워 2025/05/17 1,144
1714833 3년만에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데 6 그게 2025/05/17 2,641
1714832 한동훈 라방 핫하다고요???? 6 .. 2025/05/17 2,501
1714831 답글 모두 감사합니다,원글은 삭제합니다 1 고통스럽다 2025/05/17 1,036
1714830 증거확보를 위한 cctv 설치 괜찮을까요? 6 자영업자 2025/05/17 1,075
1714829 제 소개를 먼저 해야 쓰겄지요잉? 3 어머니 2025/05/17 1,735
1714828 2번도 좋아하는 정청래 ㅋㅋㅋㅋㅋ 5 어뜨케 2025/05/17 2,419
1714827 통신사(KT) 위치추적은 어느시기까지 찾을수 있나요? 통신사 2025/05/17 279
1714826 자식이 연애를 해도 걱정 4 부모는 2025/05/17 3,147
1714825 이불에 생리 방울 자국이 절대 안 지워지는데 이유가 뭘까요? 9 .. 2025/05/17 3,117
1714824 나이가 52세나 되어가지고 고소영.. 55 ㅇㅇ 2025/05/17 27,294
1714823 유튜버 신고요망-이재명후보 거짓정보 송출 2 이뻐 2025/05/17 541
1714822 총출동 한다는것은 이런것인가봅니다. 3 . . 2025/05/17 1,211
1714821 입시가 끝나니 세상이 이렇게 고요하군요~ 8 입시끝 2025/05/17 2,804
1714820 남한테 단순하다고 말하면 기분 나쁜가요? 11 이게 2025/05/17 1,676
1714819 해외에서 skt 알뜰폰 쓰시는 분들 2 하늘만큼 2025/05/17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