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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에게 자식은 '수단'이라는 글

spring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25-05-15 23:23:47

자게에서 조금전에 저 글을 봤는데요.

지인의 엄마가 자식들을 자신의 삶의 수단으로 생각한다고 느꼈어요. 설마 자기 자식을? 아니겠지. 했는데 저 글을 읽으니 나르시시스트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가정을 이룬 자녀들은 지금도 세뇌당한 것 처럼 자기엄마를 보호해야 하고, 엄마의 명령이나 부탁은 거절을 못 하더라고요. 자신의 아내, 자식들은 뒷전이고, 엄마도 그 배우자들에게는 관심도 없고요.

특이한 건 그 엄마가 자식들을 첫째, 둘째, 셋째 모두 계획적으로 잘 부리던데 치밀하다고 해야할까요?

지금도 엄마가 '너희들 없었으면 못 살았다'고 하신다고.

주변사람들은 느끼는 걸 당사자들은 모르더라고요. 엄마의 치밀?한 계획을요.

나르시시스트가 맞을까요?

IP : 211.234.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후자금
    '25.5.15 11:34 PM (61.98.xxx.237)

    으로 지식한테 빨대꽂고 사는사람 내중심으로 살아야하고 돌아가야한다고 하는사람

  • 2. ㅌㅂㄹ
    '25.5.16 8:30 AM (121.136.xxx.229)

    맞을 거예요 나르시시스트가 의도적으로 자식을 그렇게 수단이나 도구로 사용한다기보다는 자기도 의식하지 못한 채로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 거예요

  • 3. 나르
    '25.5.16 9:26 AM (112.150.xxx.63)

    https://youtu.be/wmEwXIafDEc
    자식 도구
    죽음도 이용 나르 늙은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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