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가게에 알바를 다녀요
거기 오래된 50대 여직원이 2명있어요. 문제의 주인공 두명이예요.
나머지는 관련없는 30-40대 여직원들..
50대 한명이 나머지 50대 한명을 엄청 헐뜯어요.
그런데 앞에서는 생글거리고 엄청 챙겨요. 보험도 들어주고 집에도 왕래하고 겉에서 보면 가까운데..주변사람들한테는 험담을 어마무시하게 해요.
같이 근무하기 힘들다면서 욕하고 다니던 가해자 직원이 관뒀어요. 한달 있으니 가게가 바빠서 사장이 도와달라해서 어쩔수없이 다시 출근한다면서 나오더라구요. 사장이 너없으니 가게가 안돌아간다고 두세달만 더 도와달라고 했다네요.
두어달 또 줄기차게 피해 직원을 욕하면서 다녔어요.
그러다 사장이 지점을 새로 내고
본점은 1년정도 있다가 폐점을 하는데
가해직원이 너무 욕을하고 다니니 피해직원을 지점으로 보냈어요.
사장이 지점에다가 피해자 직원을 보내고 나니
갑자기 사장이 자기를 버리고 피해직원을 선택했다며 자기는 버림받았다고 난리예요.
관련없는 직원들한테도 자기편들어달라고 난리난리..
그러면서도 지점으로 보내진 피해 직원 앞에서는 생글거리고 친한척해요. 위하는 척하고..
뭔 이런 사람이 있나 싶어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무슨 심리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