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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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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빵모자 할아버지들은 왜 다 친절하실까

조회수 : 2,475
작성일 : 2025-05-15 18:28:06

https://theqoo.net/square/3738250071?filter_mode=normal&page=3

 

만화인데요

저희집안에도 한 분 계셔서 퍼왔어요

공감가는 82쿡 분들 많으실듯

IP : 223.38.xxx.18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
    '25.5.15 6:32 PM (118.235.xxx.224)

    반박 불가네요

    저희 집에도 한 분 계신데 활달하시고 멋쟁이였어요

    저희 할아버지는 중절모였는데 저렇게 개입까지는 못하시는 소심 젠틀남
    그래도 할아버지가 외출할 때 중절모 딱 쓰면 인텔리(?) 느낌 팍팍 나고 같이 다니면 으쓱했었죠

  • 2. ..
    '25.5.15 6:32 PM (223.39.xxx.192) - 삭제된댓글

    댓글..나도 빵모자 쓴 할머니 되고 싶어요.
    저도요~

  • 3. 시아버지
    '25.5.15 6:34 PM (125.178.xxx.170)

    빵모자에 젠틀하긴 하신데
    젊은 사람들한테 존대는 안 하더군요.

    그래도 젠틀하신 분이었어요.
    돌아가셨는데 생각나요.

  • 4. ㅋㅋ
    '25.5.15 6:36 PM (1.227.xxx.69)

    저런분들요. 그냥 딱 봐도 그런 느낌 들어요.ㅋ
    그런데 정말 왜지?? 빵 모자에 정말 뭐가 있나??ㅋㅋ

  • 5. 아니
    '25.5.15 6:37 PM (59.17.xxx.179)

    생각해보니 진짜 그래요

  • 6. ...
    '25.5.15 6:47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개저씨 착장도 좀...

  • 7. 제생각
    '25.5.15 6:50 PM (125.180.xxx.243)

    제 생각은... 빵모자 = 얼추 지식인 = 얼추 외국물
    이어서가 아닐까...
    빵모자 쓰면 좀 더 꼿꼿하게 나를 가꾼 느낌?
    인 거 같아요

  • 8. ...
    '25.5.15 6:51 PM (114.200.xxx.129)

    ㅎㅎㅎ 그런것 같기는 하네요

  • 9. ㅎㅎ
    '25.5.15 6:52 PM (110.70.xxx.167)

    근데 저모자에 개량한복은 얘기가 달라진대요

  • 10. 앗!
    '25.5.15 7:20 PM (121.200.xxx.6)

    우리 시아버지시닷!
    정말 저 빵모자에 지팡이 짚으시고
    꼿꼿한 걸음걸이 점잖으신 인품이셨는데...

  • 11. .,.,...
    '25.5.15 8:16 PM (59.10.xxx.175) - 삭제된댓글

    위에 25님 아웃겨요 ㅋㅋㅋㅋㅋㅋ

  • 12. .,.,...
    '25.5.15 8:17 PM (59.10.xxx.175)

    위에 110님 ㅋㅋㅋ 넘 웃겨요

  • 13. 개량한복
    '25.5.15 8:55 PM (59.17.xxx.179)

    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 14. 울 아버지신데
    '25.5.15 9:35 PM (59.7.xxx.113)

    우리 아버지 80대신데 딱 저 사진속 할아버지 스타일이세요. 그러고보니 젠틀맨이라는 얘기 많이 들으시네요.

  • 15. ㅇㅇ
    '25.5.15 9:50 PM (211.220.xxx.123)

    몸가짐에서부터 정신상태가 드러나는것 같아요
    저거갖춰입기얼마나 귀찮나요 불편하고요

  • 16. 식자층
    '25.5.15 10:29 PM (124.5.xxx.227)

    어 저 아는 할아버님 저 패션인데 은퇴한 대학교수님.

  • 17. ...
    '25.5.16 10:44 AM (211.235.xxx.24) - 삭제된댓글

    제 지도교수님이요
    이제 거의 은퇴가 가까워오시는데
    와인 스키 해외학회 다 교수님 덕분에 경험했네요.
    감사한게 많은데..
    근데 대머리세요 ㅋㅋㅋ
    모자쓰시면 20살어려보여서 쓰시는줄알았는데 ㅋㅋㅋ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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