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요
얼마전 민들레 꽃을 따서 (집 마당서)
씻어서 말리는 중이거든요
거의 다 마른거 같아서
이제 차로 우려마셔도 될거 같아요
근데 맛이 있을지 어떨지 너무 궁금..
뜨건물 들어가면 활짝 꽃이 예쁘게
피어날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긴 해요
근데 맛도 괜찮나요?
민들레 꽃차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궁금해서요
얼마전 민들레 꽃을 따서 (집 마당서)
씻어서 말리는 중이거든요
거의 다 마른거 같아서
이제 차로 우려마셔도 될거 같아요
근데 맛이 있을지 어떨지 너무 궁금..
뜨건물 들어가면 활짝 꽃이 예쁘게
피어날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긴 해요
근데 맛도 괜찮나요?
민들레 꽃차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맛없어요.
저는 꽃차는 다 뭔가 화장품을 물에 희석시킨 맛이 나서 역하더라구요
첫댓글님~~ 분위기 가라앉히는 마술이ᆢ
꽃차는 눈으로 99%~~ 감동을 주는듯
연꽃차 ~~ 큰연꽃이 크고 넓은 그릇안에서 꽃
피우고 한쪽에서 우려진 찻물ᆢ떠서 컵으로
맛은ᆢ연한ᆢ향기나는 찻물?ᆢ별느낌없었어요
꽃차는 사실 눈으로 먹고 향으로 먹는데
민들레 차는 제 기억에 별 향은 없었던 것 같아요.
민들레만 드시지 말고 다른 허브차를 좀 섞어서 드셔 보세요.
민들레 꽃은 아니고 뿌리 말린 차를 장복해야 해요. 간이 안 좋아서 의사가 마시라고 했는데요.
그 향이 아무리 노력해도 적응이 잘 안 되네요. 할 수 없이 좀 더 향이 강한 차랑 섞어서 끓이니까 그나마 마실만 해요. 요즘은 루이보스랑 같이 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