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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춤법 지적 좋아요. 저도 고쳤어요

.... 조회수 : 2,282
작성일 : 2025-05-15 13:48:56

거지 거지 설거지, 희안 아니고 희한.

 

고등학교 99% 졸업,

대학졸업자 비율이 세계 최고인 나라에서

맞춤법은 엉망.

 

짧은 문장도 제대로 못씀. 문장 형성을 못함.

무슨 말을 하려는지 대충 추측 할 정도.

온 나라가 애들 공부에 몰입하고,

언어가 사고력이고 사고력이 언어라는데,

문장이 심하게 안되는 글들이 많아요.

우리 신경 써서 글 올립시다.

 

IP : 223.38.xxx.5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려움
    '25.5.15 1:50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맞춤법보다는 띄어쓰기 좀 지적질 해주세요.

  • 2. 지적도
    '25.5.15 1:51 PM (118.235.xxx.65)

    눈치보고 해야지 암걸렸다는데
    죄송한데 ㅇㅇ입니다 하는 인간들 태반

  • 3. . .
    '25.5.15 1:52 PM (219.255.xxx.142)

    저도 나이들면서 언젠가부터 잘 쓰던 단어도 철자가 틀릴때가 있더라고요.
    헷갈리기도 하고요.
    이럴때 알려주시면 감사했어요.

    단, 지적할때는 예의있게
    또 상대가 실수일수도 있다는 전제하에 알려주면 좋겠어요.
    가끔 너무 비아냥 거리듯 하는 지적글은 제 얼굴이 다 화끈거리더라고요.

  • 4. ㅎㅎ
    '25.5.15 1:55 PM (161.142.xxx.51)

    이성적으론 지적해줘서 고맙다해야는데 속마음은 고깝고 부끄러운봐요.ㅋ

  • 5. ㅇㅇ
    '25.5.15 1:55 PM (211.220.xxx.123)

    글로 쓰는 커뮤니티의 좋은 점
    맞는 맞춤법으로 써야
    어디가서 문자를 해도 제대로 써요
    울 엄마 아무리 대학나오고 사회적 지위 어쩌고 해도 나이 드니
    맞춤법 까먹고 그 연세에 말만 통해도 되는 거 맞는데
    어차피 하는 커뮤에서 배우면
    문자할 때 가끔씩 맞춤법 기억안날 때 없이
    은연중에 다 학습되는 거지요~

    저는 되게 통쾌했을 때(?)가
    남 무안하게 맞춤법 훈수뒀는데
    그 분도 틀렸길래 지적했을 때요 ㅋㅋㅋ
    그 분 지우시더라구요

  • 6. ㅅㅅ
    '25.5.15 1:55 PM (218.234.xxx.212)

    저도 좋아요. 습관적으로 틀리는게 있어요. 4지선다면 맞았을 것도

  • 7. 쓸개코
    '25.5.15 1:56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OX로 맞춤법 글 올려주시는 분들 계셨는데 정말 좋았어요.
    82에서 배운 맞춤법 많아요.

  • 8. ㅇㅇ
    '25.5.15 1:56 PM (39.7.xxx.180)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ㅇㅇ입니다 하는 인간들 태반
    ㅡㅡㅡ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요;;

  • 9. 쓸개코
    '25.5.15 1:57 PM (175.194.xxx.121)

    얼마전 제목에 OX로 표시해서 맞춤법 글 올려주시는 분들 계셨는데 정말 좋았어요.
    82에서 배운 맞춤법 많아요.

  • 10. 저도
    '25.5.15 1:57 PM (118.221.xxx.98)

    좋아요. 많이 배웁니다

  • 11. ㅜㅜ
    '25.5.15 1:58 PM (1.227.xxx.69)

    저는 정말 죽었다 깨도 헷갈리는게 데와 대요 ㅠㅠ
    누군가 틀려서 알려주는 분이 계시는데 나중되면 또 헷갈리는...ㅠ

  • 12. ㅇㅇ
    '25.5.15 1:59 PM (39.7.xxx.80)

    말도 마세요.
    진짜 못봐주겠더라고요.

    저는 ㅇㅇ를 좋와합니다.
    경재력 있어요.
    문안한 성격이예요.

    4년제는 물론 대학원 나온 이들도
    저리 씁디다;;;;;;
    사람이 확 달라보이더라는...

  • 13. 유일무이 한글
    '25.5.15 1:59 PM (161.142.xxx.51)

    아름다운 언어입니다. 바른 맞춤법이 그 아름다움을 배가시키죠^^

  • 14. ..
    '25.5.15 2:01 PM (118.235.xxx.202)

    맞춤법보다 띄어쓰기가 더 어려워요

  • 15. 쓸개코
    '25.5.15 2:03 PM (175.194.xxx.121)

    진짜예요. 맞춤법도 어렵지만 띄어쓰기 더 어려워요.
    맞춤법 검사기 돌려봐도 띄어쓰기는 제대로 잡히지도 않아요.
    검사기 좀 이상해요.

  • 16. 웟님 챗피티에서
    '25.5.15 2:03 PM (118.235.xxx.112)

    데요: 직접 보고 느낀 사실을 말할 때, 예시) 날씨가 참 좋데요.
    대요: 다른 사람의 말을 전할 때. 예시) 친구가 날씨가 좋대요.

  • 17. 유일무이 한글
    '25.5.15 2:05 PM (161.142.xxx.51) - 삭제된댓글

    단어는 기본적으로 띄어서 쓰고 의존명사도 띄어서, 조사는 붙여서 쓴다고 생각하면 큰 실수는 줄어요.^^

  • 18. 저는 든지, 던지
    '25.5.15 2:06 PM (118.235.xxx.112)

    1. -든지

    의미: 선택이나 양보를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뜻: “~하거나”, “~이든 상관없이”

    예시:

    뭐든지 괜찮아.

    집에 가든지 말든지 네 마음대로 해.

    비가 오든지 눈이 오든지 난 갈 거야.

    2. -던지

    의미: 회상이나 의문을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뜻: 과거의 일을 회상하며 “~였던가”, “~었는지”

    예시:

    그 사람이 누구였던지 기억이 안 나.

    내가 어디까지 말했던지?

    얼마나 예뻤던지 몰라.

  • 19. 유일무이 한글
    '25.5.15 2:06 PM (161.142.xxx.51)

    단어 사이는 기본적으로 띄어서 쓰고 의존명사도 띄어서, 조사는 붙여서 쓴다고 생각하면 큰 실수는 줄어요.^^

  • 20. 맞춤법
    '25.5.15 2:08 PM (58.227.xxx.181)

    틀린거 바로 잡아 주면
    확실히 도움 되요.

  • 21. 아그래서
    '25.5.15 2:09 PM (118.235.xxx.112)

    울부장님이 뜨워써야 할지 말아야 하지 헷갈릴때는, 뜨워쓰라고 했군요.

  • 22. 이런건
    '25.5.15 2:12 PM (211.234.xxx.38)

    배워야죠. 안쓰면 자꾸 잊어요. 전 지적해주시면 고맙더라구요

  • 23. 위에 맞춤법님
    '25.5.15 2:19 PM (121.161.xxx.137)

    도움 되요 아니고
    되어요 혹은 돼요..로 알고 있어요

    되어요 가 가능한 말에는 되요,가 아니라 돼요 라고

  • 24. ...
    '25.5.15 2:20 PM (221.139.xxx.130)

    맞춤법 지적은 대부분 건조하게 하시거든요
    별다른 멘트없이 ㅇㅇ 아니고 xx 이런식으로요
    이것도 몰라? 바보야? 하면서 지적하는 건 거의 못봤어요

    맞춤법 훈수도 분위기 봐 가면서 하라고 화내시는분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화내는 내가 창피해서 오버하는건지
    진짜 그 지적이 누가봐도 기분나빠서 그러는건지

    제가 본 건 대부분 전자였어요
    뭘 굽신굽신해가며 감히 지적하겠습니다 하라는건지..

  • 25.
    '25.5.15 2:21 PM (221.138.xxx.92)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눈치없는 지적질은 삼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 26. ...
    '25.5.15 2:28 PM (39.7.xxx.102)

    여기서 설거지(새끼), 베개(새끼)로 안 헷갈리게 배워서 유용했어요 ㅎㅎㅎ

  • 27. 고마운걸 몰라요
    '25.5.15 2:29 PM (183.97.xxx.35)

    심하면

    읽어보라고 올린 글의 내용에
    몰입이 잘 안될정도의 수준도 시바시바 있어요

  • 28. 알려주면
    '25.5.15 2:37 PM (222.120.xxx.63)

    까칠하다,
    무인도에 모여 살아라.
    불편러;;; 이런 댓글이 막 달리는데요.

    아름다운 우리 말, 우리 글 제대로 잘 씁시다.

    됬 - 됐 : 이건 쓰고도 글씨 모양이 이상하지 않나요? 이런 거 자주 보여요.

  • 29. 알려주면
    '25.5.15 2:38 PM (222.120.xxx.63)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68146

    이 글 참고해보세요~
    프로불편러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댓글도 있습니다.

  • 30. 오늘 본 신박한 글
    '25.5.15 2:38 P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야물딱지다는 뜻으로 칭찬 댓글이었는데
    ㅋㅋㅋㅋ

    일해라 절해라만큼 적절하게 쓰일 틀린 맞춤법

  • 31. ...
    '25.5.15 2:41 PM (118.235.xxx.107)

    그런거있음
    맞춤법 틀린거 말해주고 싶을때는 쓰는글 다시 두번세번 확인하고
    안하던 띄어쓰기도 괜히 정석으로 다 하게 되는거ㅋㅋ

  • 32. ㅇㅇ
    '25.5.15 2:42 PM (113.131.xxx.7) - 삭제된댓글

    나무라듯 이것도 모르냐
    하고 가르치면 누가 좋아할까요

  • 33. 흠..
    '25.5.15 4:08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맞춤법 지적은 여기서만 하세요.
    여기서는 해도 고치겠다 하지만 다른곳에선 이상한 사람 취급받아요.
    저도 다른 곳에선 맞춤법 지적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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