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일이 참 고단하네요

ㅇㅇ 조회수 : 4,327
작성일 : 2025-05-15 13:00:14

 

행정서류들이요

사는일이 너무고단한것같아요

부동산, 자산, 병원처리 기타등등

사는데 왜이렇게 해애할일들이 많을까요

실비보험 청구하는데 아파서 경황이 없어서 

대충이야기했다가 처리도 못받구..

저축이나 연금 부동산에대해서

무섭고 잘 모르겠어서 자꾸 미루고있는일등..

쉽고 간단한일도 저에게 너무 어렵네요

공부는 잘했는데

돈돈거리며 사는것에대해서 안좋게보며 살아왔더니

어느새 의료비도 주거비도 너무 올라서

사는데 한숨이납니다

잘다루는 누군가에게는 눈에보이는 쉬운일이겠지만

저에게는 이해하기가 너무어렵네요

주식도 부동산도..

모르면 모르고처리해야하는 일들이 늘어나서

점점 사는게 부담되요 하하...

IP : 106.101.xxx.2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결
    '25.5.15 1:02 PM (210.94.xxx.208) - 삭제된댓글

    저는 현생이 지옥이에요
    전생에 죄가 너무 많아 지옥에 왔다고 생각합니다

  • 2. ㅇㅇ
    '25.5.15 1:04 PM (118.46.xxx.24)

    모르면 자꾸 검색을 하세요

  • 3. kk 11
    '25.5.15 1:06 PM (114.204.xxx.203)

    다들 어려워요 물어가며 하다 보면 늘어요

  • 4. ㅇㅇ
    '25.5.15 1:09 PM (211.235.xxx.228)

    귀찮다고 안해서 그래요

  • 5. 위로
    '25.5.15 1:09 PM (223.38.xxx.145)

    우리나라는 그래도 빠르고 편한거래요..

  • 6. ---
    '25.5.15 1:21 PM (211.215.xxx.235)

    아마 완벽주의와 연결된 불안떄문일거예요. 뭔가 새로운 걸 할때 두려움을 많이 느끼는건 기질적으로 완벽주의-불안,,이더라구요..한번 익숙해지면 술술술 잘 따라가는데,, 공부 잘하셨던 분이라면 불안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해내실걸요

  • 7. 나도
    '25.5.15 1:22 PM (183.98.xxx.235)

    나만 바보같다란 생각으로 삽니다

  • 8. ,,,
    '25.5.15 1:44 PM (59.9.xxx.163)

    완벽하려하니 힘들죠
    하나하나 알아간다는 자세로 힘을 빼고

  • 9. 해야죠
    '25.5.15 1:45 PM (59.30.xxx.66)

    첨부터 누구나 잘하진 않아요
    실비는 3년안에 받을 수 있어요
    앱으로 부족한 서류를 다시 발급 받아
    재청구하세요

    공부 잘한다고 일 처리를 잘하진 않아요
    메모하고 순서대로 일처리하는 습관을 만드세요

  • 10. 쓸개코
    '25.5.15 1:48 PM (175.194.xxx.121)

    저도 원글님과 비슷하게 그런 일들이 버겁게 느껴질때가 많은데요
    힘들면 '남들도 다 한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려고 해요.

  • 11. ㅇㅇ
    '25.5.15 1:49 PM (211.210.xxx.96)

    저도 완벽주의 성향이라 처음 겪는 일들이 너무 스트레스를 다가오더라구요
    그런데 조금씩 하다 보면 또 굉장히 잘하게 되니까
    커피 한 잔 드시고 한가지씩 팍팍 해 버리세요
    하다 보면 보여요. 모르는 건 물어 보세요.
    저도 부동산 주식 잼병인데 주식계좌 팠고 얼마전에 집 옮겼어요
    우리 할수 있어요 !

  • 12. 실비
    '25.5.15 2:02 PM (106.101.xxx.238)

    실비는 제가 어릴적에 멋모르고가입하면서
    3개월이내 병원방문이력을 말해서
    상해랑 질병이 다 부담보가되었데요
    그냥 3개월지나고 가입했으면되는데 설계사가 자꾸 이제 마지막이라고하는바람에..
    너무속상해요 살면서 상해랑 질병 병원비 어쩌죠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375 sk 해킹 9175명 손해배상 집단소송- 3 해킹 2025/05/16 1,292
1714374 사춘기 지나가는거 맞지요?? (간절) 13 so 2025/05/16 1,899
1714373 뉴발 운동화가 편하다고 해서요 12 편편 2025/05/16 3,157
1714372 전현무 슬로우조깅 진짜 좋은가요? 10 2025/05/16 4,012
1714371 이해민 의원실 - 초당적 협력기구 AI전환연대회의, 3차 대담이.. ../.. 2025/05/16 172
1714370 밥하기 싫은데... 너무 귀찮네요ㅜㅠ 4 전업주부 2025/05/16 2,076
1714369 뒤늦게 넷플 가면보는데 수애 너무 이쁘네요 12 ㅇㅇ 2025/05/16 2,609
1714368 (질문) 연금저축펀드 만기의 의미 .. 2025/05/16 516
1714367 일요일 성심당 대전역 많이 붐비겠지만!! 5 ........ 2025/05/16 1,103
1714366 예전에 흔히 볼 수 있던 이 박스요... 6 어디서 2025/05/16 1,728
1714365 우리 시부모님 자랑... 2 .. 2025/05/16 3,404
1714364 날씨 왜이러나요..ㅜ.ㅜ 폭우. 13 세상에 2025/05/16 5,819
1714363 오류1동 75세 어머님 운동이나 시간보내실 회관이나 센터가 어디.. 4 집에만 계셔.. 2025/05/16 844
1714362 백화점 프라다매장에서 할인받는법있을까요? 6 2025/05/16 1,438
1714361 이모님들 집으로 모셔야겠어요 (로.청 & 식세기) 9 ** 2025/05/16 2,022
1714360 김어준에 긁혔네요 ㅎㅎㅎㅎ 8 ㅇㅇ 2025/05/16 4,385
1714359 사랑니 뽑는거 많이 아픈가요? 12 0000 2025/05/16 1,062
1714358 회사에서 777 2025/05/16 336
1714357 두달간 우울증 약을 먹고 있었는데 오늘 의사가 조울증 같다고 하.. 20 ... 2025/05/16 5,451
1714356 얼마나 못났으면 6 한심하다 2025/05/16 1,142
1714355 대체 판사 검사들은 어떻게 살아온 건가요 8 아니 2025/05/16 1,081
1714354 삼양식품 117만원... 3 ㅇㅇ 2025/05/16 3,539
1714353 국정원 OB 댓글부대 활성화 17 댓글부대 2025/05/16 1,777
1714352 진짜 작정하고 더럽게 언플하네요 13 ㅇㅇ 2025/05/16 2,215
1714351 현직 대법관 룸살롱 접대 제보 들어옴 -봉지욱 기자 6 만다꼬 2025/05/16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