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아는 분이 생미역을 보내주셨어요. 잘라서 초고추장도 찍어 먹고 했지만 다 소진을 못해서
한줄씩 뭉태기로 냉동해 놨어요.
2년이나 지났는데... 저거 해동하면 미역국이라도 끓일 수 있을까요?
재작년... 아는 분이 생미역을 보내주셨어요. 잘라서 초고추장도 찍어 먹고 했지만 다 소진을 못해서
한줄씩 뭉태기로 냉동해 놨어요.
2년이나 지났는데... 저거 해동하면 미역국이라도 끓일 수 있을까요?
버리세요..
얼린 생미역으로 미역국은 되지만
2년이나 지났다니.....버리심이..
일단 맹물에 끓여 보세요.
소금에 절인 생미역은 냉동 보관했다 먹거든요.
풀어지는거 없이 꼬들한 상태면 먹어도 되지않을까요.
들기름에 볶다가 멸치육수로 끓이세요
국간장간하고
들깨가루있음 마지막에넣고
그럼 맛있어요
못먹겠음 버려도 안아깝구요
조금만 해보세요
냉동고에 그렇게 있었다면물어도 안보고 버립니다.
생미역국 끓이는 방법
고기 육수를 베지근하게 냅니다.
그리고 나서 국물이 다 만들어 지면 생미역을 넣고 끓입니다.
조금 끓으면 그냥 불을 끕니다.
생미역은 기름에 달달 안볶아요
해도돼요. 잘얼고 잘놀고 맛차이없어요
저는 염장생미역 냉동실에 두고 먹어요. 가끔 많이 불린건 다시 냉동했다가 쓰기도 하고요. 염장된 건 2년도 먹는데 일반냉동은 냄새가 문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