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모임에서 맛집도 가는 6,7명 모임이고 언니들이 절반
나이가 6살이나 많은 한분이 기본 2-30분을 맨날 늦어요
다같이 기다리거나 살짝 짜증이나도 속으로만 씹는듯 ㅠ그냥 겉으로는 핀잔주고넘어가요
저는 일대일로 만나진않아서 ᆢ별로지만 그냥넘겼는데요
속은 착하고 정은 많아요 그분
근데 이번에 제가20분 일찍도착해서 기다리는데 그분만 또 40분지각 !
우린 밥집도 가고 밥다먹을때 등장
그냥다들 무시?하고 우린 까페가있을테니 드시고 오세요 하니 그냥 굶고 까페로 동행
얘기 재밌지도 않고 뜬금없고 뭔가 대화에 잘끼지도 못하는거같은데 왜 굳이 자꾸나오시는지 ᆢ 저는 이번에 말섞기도 싫더라구요
같은 취미모임인데 삼삼오오 번개로 점심이나 맛집을가자가자 하면 기쓰고 나오는데ᆢ
외로우니까 그런거다 싶어도
지각은 한번도 안한적이 ㅠ
다들 뒷담하는데 저는 뒷담말고 그냥 같이모임하기싫다고 말하려는데ᆢ 친구가 적을 만들지말래요
다른사람들은 다 좋은데 ᆢ 묻어가야 하는지
진짜 너무싫으면 혼자 탈퇴각인데
그게 너무 튀니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