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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들은 이재명 이야기

조회수 : 3,376
작성일 : 2025-05-14 22:05:09

성남시장일때 친구가 성남시 공무원이였어서

비서실에 발령나서 근무했었어요.

정말 열힘히 일하시는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제 남편이 지지자라고 하니 친구가 친필 싸인을

책에 받아서 보내주었던 기억이 있어요.

다른 지인 남편도 지질학 박사인데 한번은 성남시에서 무슨 관급 공사가 있었나봐요 시장실로 이 본부장님을 불러서 처음부터 끝까지 브리핑을 해달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그 걸 설명했더니 이해를 하시는걸 보구 이사람은 천재인가 싶었는데 마지막으로 한마디가 국민 세금으로 하는 사업이니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봐야한다고 잘부탁하다고 당부하는데 그때부터 믿고 지지하게 되었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아래 중학교도 제대로 못나왔는데 285점 얘기가 나와서 적어봅니다. 이렇게 일잘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안되면 그냥 우리 국민들의 운이 없는거겠죠.

자고로 대통령은 일잘하는 사람을 뽑아야죠 모시고 살 사람을 뽑아야하는게 아니라요.

이재명은 흑수저출신이라 용납이 안된다는 기득권들

심리를 들으니 지금이 조선시대인가 싶기도 하네요.

제발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국민을 위해 일할사람을

뽑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서민들이 힘을 합쳐야하는데 대부분이 자기들이 기득권인줄 착각하는 서민들이 너무 많은게 또 문제네요. 

IP : 211.206.xxx.3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는
    '25.5.14 10:09 PM (182.216.xxx.37)

    사람들이 빨갱이타령, 중국몰이 하면서 국힘 지지하는 거 보면 뇌는 집에다 두고 나오나..그런 생각해요.

  • 2. 애사사니
    '25.5.14 10:10 PM (112.153.xxx.101)

    그냥 말 안해도 알아요. 제가 좀 촉이 좋아서. 그냥 사람 보면 알아요. 더 이상 필요 없어요. 참고로, 윤돼지 너무너무 싫어했어요. 맨 처음부터요. 그냥 싫었어요. 그게 촉이죠.

  • 3. ㅇㅇㅈ
    '25.5.14 10:13 PM (140.174.xxx.129)

    저도 촉이 좋은데요

    112.153 님같은 사람은 정말 빨갱이 보다 더 나빠요

  • 4. 성남
    '25.5.14 10:16 PM (211.250.xxx.132)

    성남 시장일 때부터 눈에 확 들어오게
    일도 잘하고 시민들에게 예산 아껴서 이래저래 썼다고 성남신문에
    꼼꼼히 보고하고 불편한 거 있으면 바로바로 문자보내라고
    이런 지자체장이 있구나 했어요
    그런데 그게 토건족들한테 위협이 되었는지 그다음부터
    박해를 받는 지난한 세월을 겪으며 대선후보가 되었네요.

  • 5. ..
    '25.5.14 10:19 PM (103.85.xxx.176)

    140.174.xxx.129
    아니, 이유도 없이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나쁘니 뭐니
    비난이에요?

  • 6. ㅁㅁ
    '25.5.14 10:26 PM (172.224.xxx.25)

    촉은 개뿔… 무슨 점쟁이인가요?
    제발 합리적으로 생각하시고요.
    시험기계에 일머리없고, 사회적 지능 떨어지는 사람보다 일머리 있고 사회적 지능 있는 사람이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합니다.
    이미 시장, 도지사로 검증받은 사람을 주목하는 게 중요합니다.

  • 7. 구체적인 이런
    '25.5.14 10:38 PM (24.98.xxx.191)

    글 좋네요.
    명석하고 일 잘하는 분이
    대통령이 되어야 로고처럼
    진짜 대한민국이 될 수 있겠죠.
    투표 꼭 하자구요!

  • 8. 보통의
    '25.5.14 11:04 PM (211.206.xxx.38)

    시장은 의전만 받으려 하고 실무는 잘 몰라요.
    근데 이사람은 비서들이 금요일에 샌드위치를
    사다 넣고 퇴근하면 주말에 거의 출근해 모든 업무를
    챙겨보구 파악한다고해서 또 놀랐어요.
    불샀을때 고향 안동에 가서도 환영 받지 못하고
    비난만 받는거 보구 우리나라 국민들은 자존감이 낮아서
    한덕수나 윤설력같이 국민의에 군림하고 해쳐먹을
    결심만 하는 인간들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조선시대
    하층민의 의식에서 아직도 깨어나지 못했나 싶은게
    너무 슬프더라구요. 제발 이제 우리가 일잘하는 대통렁을
    뽑아서 좀 편하게 살자구요.

  • 9.
    '25.5.14 11:47 PM (118.32.xxx.104)

    그 환경에서 저렇게 스스로 큰건 천재란거죠

  • 10. ...
    '25.5.15 12:19 AM (112.168.xxx.12)

    140.174는 밑도 끝도 없이 왜 갑자기 비난을 합니까. 못 됐네요.

  • 11. ..
    '25.5.15 1:07 AM (221.139.xxx.184)

    흑수저 출신이라서 안 뽑는 게 아니라
    검은돈에 욕심내고 개발사업에 조폭 변호에 형 부부에게 쌍욕에 거짓말에 불륜에
    인성 싹수가 노래서 안 뽑는 거에요.

  • 12. 223.139
    '25.5.15 1:43 AM (175.214.xxx.148)

    그래서 검은개발사업에 본인이 얼마 챙겼답니까?.내부모 무시하고 쌍욕하는 형네부부한테는 누구든지 그럴수 있지요.

  • 13. ..
    '25.5.15 2:48 AM (112.164.xxx.227)

    검은 돈 욕삼 안낸다고 사모님한테 혼나지 않냐던
    국힘당쪽 국회의원 질의 안보셨규나
    형수욕설은 이해가 안되면 패스허시고
    불륜은 뭐 증거 없는것 모르면 패쑤
    아 빤스 벗은것은 아실라나 점 찾을라고.
    유명한 소설가 이름도 가억안나게 된 그사연
    인성 싹수는 윤석열이 정점을 찍었지 패쑤

  • 14. 저도
    '25.5.15 5:42 AM (220.72.xxx.108)

    저도 이재명후보가 굿 리스너인거 잘 알고있었어요.주변에 이재명지지하지 않는분 이재명후보가 경기도지사시절 그분의 전문적인 식견을 조언을 구하기 위해 초청했었는데(일단 이부분은 윤과 너무다름)
    그분이 그러셨어요. 소탈해서 품위가 없다고 느낄지는 몰라도 너무 좋은사람이라구요. 그 이야기 듣고 놀랐어요.

    윤은 제가 부산엑스포때 실무보는 분 지인께 전해들었는데 이미 귀닫고 눈닫고 독불장군 자기가 어디서 데리고온 사람 말만 듣는다고 했어요.
    그때도 안될꺼 관료들은 다 알았고 보고도 했는데 혼자 그리 믿고있다고 하더라구요.

  • 15. 흠~
    '25.5.15 9:17 AM (59.5.xxx.96)

    피식!
    피식!

  • 16. 점둘님
    '25.5.15 10:15 AM (175.114.xxx.59)

    알바가 아니라면 아직도 저들의 농간에
    넘어가시는군요. 대장동의 실체도 다 국힘이였는데
    그 말을 믿으시면 아들 50억 퇴직금은 정당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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