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똑같이 부모한테 사랑못받고 자라도..

ㅇㅇ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25-05-14 19:48:37

남친과 저를 보면
둘다 엄하고 사랑안주는 부모밑에서

불우한건 아니지만 행복하지않게 자랐는데

 

저는 이성에게 과한애정과 헌신을 하고, 그리고 그 애정을 갈구하고

 

남친은 이성 포함 사람에게 기대자체가 없고

애정표현도 못하고

상대에게 받아도 전혀 기뻐함도 없고 어색해하기만하는건

 

같은 조건이어도 타고난 기질탓인가요?

아니면 남자와 여자라는 조건차이도 있는걸까요...?

IP : 112.154.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4 7:50 PM (114.200.xxx.129)

    타고난기질인데 원글님 처럼 행동하면.. 사람들이 도망갈것 같아요..ㅠㅠ
    과한애정과 헌신. 애정을 갈구하는거. 옆사람 지치게 할것 같아요
    그건 고쳐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 2. ㅇㅇㅇㅇ
    '25.5.14 7:50 PM (221.147.xxx.20)

    남녀의 차이가 아닐가 싶어요
    사랑 못받은 집 딸은 아무래도 부모에게 더 헌신적이더라구요 여자들은 관계지향적이라 인정에 대한 욕구를 버릴 수 없으니까요
    남자들은 오히려 좀 냉담해질 수 있겠죠

  • 3. ㅇㅇ
    '25.5.14 7:52 PM (112.154.xxx.123)

    ㅇㅏ 헌신은 제가 한다는거에요.. 정말 잘하거든요 성심성의껏 근데 그만큼 채워주지못하면 속으로 끓다 바로 마음이 식어버려요

  • 4. ...
    '25.5.14 7:52 PM (106.102.xxx.131) - 삭제된댓글

    타고난 기질 차이일수도 있지만 님은 불안정 애착 남친은 회피형 애착의 특징이기도 해요

  • 5. 그게
    '25.5.14 7:57 PM (58.29.xxx.96)

    오목이 볼록이 환장의 짝궁이에요
    힘든결혼 생활이 될테니


    그냥 연애만하세요.

  • 6. 헌신하는게
    '25.5.14 8:38 PM (118.235.xxx.23)

    좋은것이 아녀요
    받는사람도 부담백배..

  • 7. 그건
    '25.5.14 9:43 PM (211.234.xxx.107)

    F와 T차이에요
    성격차이임

  • 8. 애정결핍
    '25.5.15 12:17 AM (211.205.xxx.145)

    회피형과 갈구형.절대 만나면 안되는 ㅜㅜ

    원글님이 너무 불행해지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662 애가 어젯밤 동네꽃집에서 스승의날 꽃이라고 사왔는데..저 이거 .. 78 눈탱이 05:27:59 15,492
1715661 유시민작가님 별밤 나오셨네요 2 같이 04:22:59 1,417
1715660 N잡러..종소세 신고 문의드립니다. 6 123 03:34:23 1,403
1715659 작년 가을 열무김치 푹익은거 많은데요 10 익은거 02:43:13 2,275
1715658 96세 시아버지가 자기 아내 돌보러 온 며느리를 15 요양원 02:34:43 16,172
1715657 네이버에 왜 세종대왕 캐릭터가 있나 했더니 3 .. 02:03:35 2,246
1715656 회사 사이트에서 직원 정보가 유출됐어요, 핵심 민감 정보. 7 질문 01:32:08 2,569
1715655 방송에서 힘들게사는사람 소개하고 돕는거 3 방송 01:31:08 2,248
1715654 신지 보셨어요? 코요태 신지요 43 ..... 01:29:06 17,971
1715653 근데 지귀연 윤가 재판 비공개로 해놓고 제대로 하고 있어요? 9 ㅇㅇㅇ 01:20:35 2,891
1715652 민주당이 처음 계엄령 얘기 꺼낼 때 7 01:11:06 2,400
1715651 국가장학금 15 01:04:28 1,438
1715650 문구점이 어딘가요? 6 궁금해서 잘.. 00:54:57 1,678
1715649 이게 소식일까요 3 ㅇㅇ 00:52:28 1,149
1715648 글 좀 찾아주세요. 전생을 보던 분 얘기요. 13 00:46:37 3,153
1715647 담양에 단촐한 떡갈비 한상 없을까요 15 daf 00:33:40 1,595
1715646 19일이나 남았네요. 4 조마조마 00:28:17 1,501
1715645 부담 없이 마시는 고단백 음료 뭐 드시나요.  14 .. 00:23:24 2,699
1715644 '은퇴 선언' 전한길 "정계 입문할 생각 없다".. 17 유세뽕최후 .. 00:14:29 4,695
1715643 어르신들은 요양원 가는게 창피한 걸까요? 34 어르신 00:05:35 6,005
1715642 외로움이란 14 인생 허비 00:05:14 4,264
1715641 맨날 늦는사람ᆢ 싫어지는데 14 노노 00:05:05 2,737
1715640 스승의날 부담 6 아앟 2025/05/14 2,063
1715639 국힘에 드리운 전광훈 그림자…석동현, 김문수 캠프 합류 6 .. 2025/05/14 1,456
1715638 살기좋은 우리 동네 자랑좀 해주세요 27 .. 2025/05/14 3,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