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직에 즈음하여

퇴직 조회수 : 2,410
작성일 : 2025-05-14 19:14:04

계약기간 2년내내 무례한 언행과 자신의 감정쓰레기통 취급 그 감정에 동의치 않으면 그날그날 

본인의 기분에 따라 쥐잡듯 날 무시한 직원에게 

퇴직 인사를 해야하는지.

무감정으로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란 말조차 버겁습니다.  인수인계할땐 딱 업무범위만 충실히 전하고 사적평가나 개인감정은 한마디 안하고 나가려구요. 눈도 마주치기 싫어요.

직렬은 같습니다.사원...

이걸 고민하는 제자신이 참 당차지 못한것 같네요.

 

IP : 220.65.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르세요
    '25.5.14 7:25 PM (99.246.xxx.222)

    계약도 끝나고 같은 직급인데 ‘니 성격 진짜 이상하고 인생 그렇게 살지마’ 라고 지르세요. 사실 이건 예전에 이미 얘기해서 지롤 못하게 했었어야됨. 내가 열받네

  • 2. 네.
    '25.5.14 7:46 PM (220.65.xxx.39)

    최대한 눈마주치지않고 나가려고요.~계약직 전전이지만
    정말 하루도 나가기 싫네요.

  • 3. ...
    '25.5.14 7:48 PM (211.227.xxx.118)

    딱 인수인계만 하세요.
    인생 깁니다..더 센 놈에게 당할겁니다.

  • 4. 역시82
    '25.5.14 8:07 PM (220.65.xxx.39)

    댓글님들 큰 위로가 되네요.
    지옥같던 2년
    이미 그 직원 빚더미에서 벌받고 있어요.나만알지만.

  • 5. 이럴때
    '25.5.15 1:34 AM (172.56.xxx.253)

    하는게 ㄱ ㅐ 무시
    업무상 꼭 필요한 말만 하고
    인사의 인자도 꺼내지 말고 가세요
    퇴직하는 마당에 좋은 마음 내보자 하고 말한마디 좋게 건네는 순간
    평생 이불킥 예약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543 사장남천동 봤어요(feat 귀연판사) 2 사장 05:39:40 3,965
1715542 애가 어젯밤 동네꽃집에서 스승의날 꽃이라고 사왔는데..저 이거 .. 78 눈탱이 05:27:59 18,081
1715541 유시민작가님 별밤 나오셨네요 3 같이 04:22:59 1,440
1715540 N잡러..종소세 신고 문의드립니다. 6 123 03:34:23 1,433
1715539 작년 가을 열무김치 푹익은거 많은데요 10 익은거 02:43:13 2,306
1715538 96세 시아버지가 자기 아내 돌보러 온 며느리를 17 요양원 02:34:43 19,126
1715537 네이버에 왜 세종대왕 캐릭터가 있나 했더니 3 .. 02:03:35 2,272
1715536 회사 사이트에서 직원 정보가 유출됐어요, 핵심 민감 정보. 7 질문 01:32:08 2,588
1715535 방송에서 힘들게사는사람 소개하고 돕는거 3 방송 01:31:08 2,270
1715534 신지 보셨어요? 코요태 신지요 47 ..... 01:29:06 20,710
1715533 근데 지귀연 윤가 재판 비공개로 해놓고 제대로 하고 있어요? 9 ㅇㅇㅇ 01:20:35 2,901
1715532 민주당이 처음 계엄령 얘기 꺼낼 때 7 01:11:06 2,411
1715531 국가장학금 15 01:04:28 1,488
1715530 문구점이 어딘가요? 6 궁금해서 잘.. 00:54:57 1,699
1715529 이게 소식일까요 3 ㅇㅇ 00:52:28 1,162
1715528 글 좀 찾아주세요. 전생을 보던 분 얘기요. 13 00:46:37 3,197
1715527 담양에 단촐한 떡갈비 한상 없을까요 15 daf 00:33:40 1,631
1715526 19일이나 남았네요. 4 조마조마 00:28:17 1,514
1715525 부담 없이 마시는 고단백 음료 뭐 드시나요.  14 .. 00:23:24 2,741
1715524 '은퇴 선언' 전한길 "정계 입문할 생각 없다".. 14 유세뽕최후 .. 00:14:29 4,734
1715523 어르신들은 요양원 가는게 창피한 걸까요? 34 어르신 00:05:35 6,089
1715522 외로움이란 14 인생 허비 00:05:14 4,324
1715521 맨날 늦는사람ᆢ 싫어지는데 14 노노 00:05:05 2,810
1715520 스승의날 부담 5 아앟 2025/05/14 2,098
1715519 국힘에 드리운 전광훈 그림자…석동현, 김문수 캠프 합류 6 .. 2025/05/14 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