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깨달음을 얻었어요
내가 지금 하는일이 제일 쉽다..라고
그나저나 여기저기 뽑아서 준다고 떠들어 댔는데 1시간 하고 돌아왔어요
큰 깨달음을 얻었어요
내가 지금 하는일이 제일 쉽다..라고
그나저나 여기저기 뽑아서 준다고 떠들어 댔는데 1시간 하고 돌아왔어요
얘기죠?
덥고 허리 아플듯요.
농사짓는거 정말 힘드시죠.
시골에서 가꾸지도않고 땀흘리며 농사짓는 여자분들 인물도 대단하시다 생각합니다.
마트가면 얼마안하는걸 뽑으러 간다는게 신기
자연인도 티브이로 볼때만 부럽다고 하더라고요
ㅋ저도 주말집 다니면서 옆집 분이 먹고 싶은 만큼 뽑아가라고 하시길래
어머나 하면서 남편이랑 들어갔다 왠걸 허리 작살나는 줄 알았어요ㅋ
마트서 파는 것보다 작고 연하고 맛나는데 더는 뽑으러 마늘밭 안들어갔네요
생각보다 쏙하고 뽑히는게 아니에요
중간에 잘도 끊기고요 그쵸??^^
새벽에 뽑아야 잘 뽑혀요.
이슬마르기 시작하면 뻑뻑해져서 안뽑히고 끊어지죠..ㅎㅎㅎ
농사지으려면부지런해야해요
힘들어요
그래서 아침일찍 일어나서 일하고
낮에는 쉬고
또 해 떨어지는 저녁때 일하고 해요
판매용 아니면 뽑는건 잘 안해요. 품도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가위로 뚝뚝 잘라버립니다.
자라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니 매일매일 일주일 이상은 해야 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