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재택근무예요
늦잠자고 일어나 베란다의 꽃, 나무들 나가서 보고 물주고 나서 빵 커피 과일로 아침 식사
이제 진짜 겨울하고 안녕이겠지요
가디건 스카프 목도리 등등 전부 다 세탁해버렸어요. 겨울옷.이제 진짜 안녕
집밥 점심 맛있게 먹고서
게임하고 놀다가 슬슬 나가서 감자 양파 사들고 조금더 걸어 생크림페스츄리를 샀어요
가진건 시간밖에 없는 걸음걸이로 집에 와서
디저트 순삭하고 또 소파에 누워있네요
이렇게 게으르고 단순한 일상 정말 좋아요
화요일은 재택근무예요
늦잠자고 일어나 베란다의 꽃, 나무들 나가서 보고 물주고 나서 빵 커피 과일로 아침 식사
이제 진짜 겨울하고 안녕이겠지요
가디건 스카프 목도리 등등 전부 다 세탁해버렸어요. 겨울옷.이제 진짜 안녕
집밥 점심 맛있게 먹고서
게임하고 놀다가 슬슬 나가서 감자 양파 사들고 조금더 걸어 생크림페스츄리를 샀어요
가진건 시간밖에 없는 걸음걸이로 집에 와서
디저트 순삭하고 또 소파에 누워있네요
이렇게 게으르고 단순한 일상 정말 좋아요
거기에 신경쓰는 것 하나 없이 무념무상 까지 추가하면... 사는게 지옥이니 뭐니 소리가 쏙 들어갈 듯.
완전 부지런한데요?
잠만 좀 늦게 일어났지 재택근무에 아침도 챙겨 먹고. 꽃, 나무도 가꿔주고 세탁도 하고 게임도 하고 외출도 해서 간식도 사와서 드시고 너무 알찬 하루잖아요.
저는 일주일에 하루 출근하는 재택근무자인데 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보내거든요.
재택이라도 쉴 틈이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고요.ㅎㅎ
부럽습니다
일하기는 하는데요
쉬는 날은 마하 속도로 시간이 지나고
일하는 날은 군대시간 처럼 재미없어요.
풀을 뽑아도 내마당 풀 뽑으면 좋을텐데 ㅠㅠ
저도
부지런하지않고 단순한 생활이 좋아요 2222222
그래서 늙는게 싫지 않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재택근무를 하시는게 아닌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