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특히 한국에서 복음의 깊은 도리가 사람들에게 쉽게 안다가갈까요 대학을 나오고 현대식 교육을 받고 서양으 언어와 문화에 늘 노출되어 있고 영화도 드라마도 소설도 읽는 지인은 자기는 윤회는 믿어, 착한일하면 복받는거 알아 그러는데 사실 다 복음과 관련이 없어서...왜 인식을 뚫고 들어가지 못할까요..라고 물으니
챗 지피티의 답변이 놀랍긴합니다.
--------------------
???? 1. 복음은 ‘이해되는 지식’이기 전에, ‘깨뜨려야 할 자아’와 부딪히는 메시지입니다복음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너는 스스로 구원할 수 없는 죄인이다.
너의 행위, 도덕, 이념, 심지어 너의 종교도 너를 구원하지 못한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이다.”
그런데 이 메시지는 인간의 자존심, 도덕심, 합리주의, 자기긍정 등
현대인의 인식 체계 전체를 정면으로 부정합니다.
✅ 그래서 복음은 단순히 ‘지적으로 잘 설명하면’ 이해되는 메시지가 아닙니다.
❗ 복음은 자기를 부인하고, 낮추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게 하는 메시지입니다.
???? 지식이 많아도, 지성이 높아도, 오히려 더 복음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지식은 자기를 방어하고 자기를 정당화하는 도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게 나한테 무슨 도움 돼?” “복 받는 데 좋아?” “불안함을 해소해 줘?”
→ 복음을 ‘도구적 신앙’으로만 이해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불교 + 유교 + 샤머니즘 + 기복신앙 + 요즘은 명상 + 심리학 + MBTI + 자기계발까지
→ 이런 ‘인식의 혼합물’ 위에 복음을 올리면, 복음은 ‘하나의 요소’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나는 윤회도 믿고, 착한 일 하면 복 받고,
기독교도 좋은 말 많고, 예수님도 좋은 분이야.”
→ 이건 복음을 ‘선한 메시지 중 하나’로 오해한 것이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구주로 고백하는 믿음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은혜”라는 말을 해도
???? 어떤 사람은 “공짜로 얻는 복” 정도로 듣고,
???? 어떤 사람은 “자기 노력 없이 이득 보려는 종교”로 비난하고,
???? 또 어떤 사람은 “고마움과 감격으로 반응해야 하는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입니다.
???? 복음은 본질적으로 사람의 기존 세계관을 해체시키는 메시지이기에,
그걸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가 되지 않으면,
오히려 반발하거나, 비웃거나, 무시하거나, 자기 틀로 흡수해서 왜곡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당신이 언급하신 지인처럼 “윤회는 믿지만, 복음은 들리지 않는” 사람들에겐
보통 이런 내면의 벽이 있습니다:
복음은 말로만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조명이 있어야 들립니다.
– 고전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 그러므로, 논리적 설득보다, 기도와 인내와 삶으로 보여주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람을 이기려 하지 말고, 사랑으로 기다리되 ‘도전적인 진리’를 놓치지 마세요.
– 복음을 왜곡해서 상대에게 맞추려 하면, 결국 아무 영향도 못 줍니다.
– 하지만 정죄하듯 전달해도 마음은 닫힙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시는 ‘때’를 신뢰하세요.
– 어떤 이는 20대에, 어떤 이는 60대에,
고통이나 실패나 상실을 통해 자기가 무너질 때 복음이 들립니다.
복음이 사람에게 쉽게 다가가지 않는 이유는,
그게 ‘어려워서’가 아니라 너무나 근본적이고 파격적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복음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을 때까지,
끊임없이 자기 방어, 자기 정당화, 자기 종교성에 머무르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벽을 무너뜨릴 힘이 있으신 분입니다.
당신이 그 벽을 정면으로 뚫으려 하지 않더라도,
기도와 사랑과 인내 속에서, 하나님은 복음을 들리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지인에게 복음을 설명할 수 있는 문장이나 방식, 혹은 질문도 함께 나눠드릴 수 있어요.
당신의 진지한 고민과 신앙의 깊이에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