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카페 글에서 '희안하다'는 글에
"조심스레 희한하다 입니다"했다가 저격당했어요.
이 놈의 오지랖. ㅎㅎ
글쓴이가 자기한테 신경끄라며
희안하다를 고치지도 않고 제 닉넴을 박제를 시켜버리네요.
이제부턴 오지랖 부리지 말자.
저도 싹뚝이 아니라 싹둑이 맞는 맞춤법인 걸 알았습니다.
나도 실수할 때도 있고,
그래도 누가 지적해주면 알려줘 고맙다고 웃고 넘기는데
아...괜히 오지랖 부리고 박제 당하니 후회되네요.
시간을 돌릴 수도 없고 망신입니다.
새가슴이라 어디가서 직언이나 충고 그런 거 못하는 성격인데 ...
별안간 오늘 왜 그랬나?
오늘 기분 어쩔...
틀리나보죠 다들 보고 고치라고 한 걸 거예요.
박제시키나요?
이상한 까페네요
저희 엄마 대학까지 나왔는데 맞춤법 자꾸 틀리기에
왜 저렇게 틀리게 쓸까? 했더니
제가 나이드니 진짜 가물가물해요
그래서 어쩌다 고쳐주는분들보면
고맙더라구요
원글님
그 사람들이 수준안되는거니 잊어버리고
맛있는 점심 드세요
카페 분위기 봐가면서 해야죠.
여기선 맞춤법 지적하면 상관없지만, 안 그런곳도 많아요.
근데 스마트폰 자판 특성상
아는 어휘도 오타나올때 자주있어요
아이폰은 특히나 자판이 콩알만해서
진짜 인내심 필요 오타 작렬
카페 분위기 봐가면서 해야죠.
여기선 맞춤법 지적해도 상관없지만, 안 그런곳도 많아요.
오프라인에서도 지적 잘 해요? 카톡에 맞춤법도 지적 하세요??
218님께 공감합니다.
82에서나 관대하게 알려줘서 고맙다고하고 넘어가지만
다른 곳에선 굳이 지적을? 싶더라구요
그냥 다들 친목도모하는 장이잖아요
아는거 실수로 틀렸을수도 있는데
짚고 넘어가는거. 좀...
맞춤법 지적하는사람이 더 이상함
오타났다거나 무식하거나 그런가보다 하면 되지
근데 글과 상관없이 맞춤법만 띡하니 지적하는 글 보면 찬물 끼얹는것 같고 별로에요
별다른 설명도 없이 지적글 한줄 올라와있을땐 당사자 아닌데도 저렇게나 잘난척 하고 싶을까싶고..
글의 내용이 집중하시죠
희안하다를 고치지도 않고 제 닉넴을 박제를 시켜버리네요.
맞춤법 지적을 왜 하는지 자신에 관해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남들이 안하는 지적을 왜 본인은 하고 있는지...
국어사랑에서 비롯된 사명감인지 개인적인 거슬림인지
희안하다를 고치지도 않고
자기한테 신경끄라며 제 닉넴을 박제를 시켜버리네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저는 조심히 알려주시는 분들 고맙던데요.
이제 정말 어이없는 걸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져서ㅠ
우리가 너무 지적질이 습관이 되는 것 같아요
여기 익명이라 마음놓고...
오타 지적했다가 원글님 기분이 많이 상했나 봅니다. 82쿡에 넋두리 하는 걸 보면요. 82쿡에서는 오타 지적이 관대한데 말이죠. 오타를 보고도 누군가는 그냥 넘어가는데 원글님 같은 분은 꼭 지적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가 봅니다. 저는 그냥 넘어가버리는데요.
저 괜히 공감능력 발휘해서 본문관련 다 호응해주고
마지막에 맞춤법 얘기했다가 지적 폭탄 받음
알고보니 맞춤법 지적하지 말라는 게 공지라고.
전 정말 호의로 한건데(제가 몇년간 어떤 단어 맞춤법 틀리게 썼다가 혼자 어느날
틀린 걸 깨달았는데. 진작 한사람만 알려줬어도 빨리 고쳤을텐데 아쉬웠던지라
그날이후론 맞춤법 틀린 글이 안타깝더라구요)
여튼 그 담부턴 신경 끔. 아 본문 다 공감해주고 최대한 좋게 말해줘도
'왜 지적질이야?' 이렇게 받아들이는구나. 하고. 아마 공지는 다짜고짜 맞춤법 지적하거나
싸움났을때 공격하는 것때문에 생겼을 거 같다 보지만.
고민에대한 이해, 공감이나 본문내용에한 답 없이
글씨 틀린거만 딱 지적만하면 아무래도 상대방은 공격당한 느낌 들어요 지적인 무시와 폄하랄까
직장동료 상사 친구나 지인한테 카톡 문자에
맞춤법 지적 감히 할 수 있나요
거기 카페 고정 닉넴이라 박제당하니 후폭풍이 쎄네요. ;;
순조로운 인간관계 1순위 비법이
지적질 안하기라고 연세대 최고인기학과인 커뮤니케이션 교수책에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
저 괜히 공감능력 발휘해서 본문관련 다 호응해주고
마지막에 맞춤법 얘기했다가 지적 폭탄 받음
알고보니 맞춤법 지적하지 말라는 게 공지라고.
전 정말 호의로 한건데(제가 몇년간 어떤 단어 맞춤법 틀리게 썼다가 혼자 어느날
틀린 걸 깨달았는데. 진작 한사람만 알려줬어도 빨리 고쳤을텐데 아쉬웠던지라
그날이후론 맞춤법 틀린 글이 안타깝더라구요)
여튼 그 담부턴 신경 끔. 아 본문 다 공감해주고 최대한 좋게 말해줘도
'왜 지적질이야?' 이렇게 받아들이는구나. 하고. 아마 공지는 본문 얘기 없이
다짜고짜 맞춤법 지적하거나
싸움났을때 '맞춤법이나 똑바로 써' 공격하는 것때문에 생겼을 거 같다 보지만.
82에서만 맞춤법 지적이 일반적이고..
다른 커뮤에서는 극히 보기 힘들어요.
원글님이 뭐 길래, 잘못된 오타에 고치라고 강권하는지요? 익명성이 보장되는 온라인이지만 상대에 대한 폭력이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순조로운 인간관계 1순위 비법이
지적질 안하기라고 연세대 최고인기 커뮤니케이션강좌 교수책에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
조카가 2년동안 백수로 지냅니다(제가 신경을 써줘야하는 상황)
학창시절부터 근근히 지원해주면서 도와주었는데
성인돼서 왜 직장생활 안하냐고 지적질좀 몇번 했더니
이젠 저를 피하더군요.
인생이란게 그런거같아요
백번 잘해줘도 한번 수틀리면 안보는....
타인에게 지적질 웬만하면 안하는게 좋죠
그냥 잊어 버리세요.
내일 쯤이면 괜찮아질거에요.
저는 제가 틀린거 알게되하면 무지 창피하고 남들이 안알려주고 흉봤을 거 같아서 알려주신분 감사한데
이제 아ㅡ무도 맞춤법 따위 신경 안쓰는거 같아요.
좀 슬프기도 하고
내가 조갑제같이 늙은 꼰대가 되어서 이러나 싶기도 하고..
조갑제 한자 안가르친다고 뭐라 할 때 아주 틀린말은 아니네.. 그랬거든요ㅠ
지적하는 사람은 도와주려는건지 모르겠지만
지적당하는 사람은 불쾌한 기분이 드는게 먼저입니다.
언어의 목적은 의사소통입니다.
의사소통에 문제 없으면 그냥 넘어가주세요.
솔직히 맞춤법지적은
그렇게도 아는척하고 싶을까
생각들어요
82에서도 맞춤법 지적하면 싫어해요.
맞춤법 지적 글 때문에 댓글들이 산으로 가고
보라는 달은 안 보고 손가락만 보게 되죠.
좋은 내용이고 호의로 한다쳐도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다면 안해야 하는 거죠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데 좋은 것이 뭔 상관있어요?
오랫만에 만난 명절에서 젊은사람들이 노인들 피하는 거랑 같다고 생각해요
안하신다면서요
그냥 오지라퍼거나 좋은 마음이시면 오프에서도 하셨을텐데
인터넷이라 하신 거 아닌지.
맞춤법 바르게 쓰면 좋죠, 노력도 필요하구요
맞춤법 개정안은이 몇년마다 수정되며 나오니 누가 알려주는 자체는 좋은 일
하지만
글보다 쉬운 어법 주르르 틀리면서 웃기니 뭐니 하는 글들은 당황스러움 ㅎ
온갖 상스런 애들 유행어는 안 쓰면 꼰대 라면서 본인이 지적당할때 파르르는 꼴불견.
물론 원글님 얘기 아닙니다
남 꼬투리 잡으려고 벼르고 있다가 평소에는 전혀 실수한 적 없는데 어쩌다 맞춤법 실수하면 보란듯이 신나서 큰소리로 지적하면 인격이 이상한 사람 같긴 해요.
가끔 심각한 글에
내용에 대한 언급은 전혀없이
맞춤법만 지적하는 사람들은
참 뜬금없고 눈치없다 생각들어요
맞춤법 지적질도 내용은 봐가며 해야할듯해요.
예전에 이곳에서도
올라온글이 사람 생명이 오가는 심각한 글이였는데
모두 한마음으로 공감과 위로글 도배 되고있었는데
갑자기 맞춤법지적을..
진심 싸패같았어요.
지적질은 내 가족에게만 하세요
원글님 또한 완벽한 사람이 아니기에 실수 하는 날도 있을텐데
아무리 온라인이지만
모든이들 보는 앞에서 그러는거
그 사람 모욕주는거잖아요
의도는 그게 아니지만요
맞춤법에 목숨 걸지 마요
내가 보기 불편한거지
사는데 큰 지장 없습니다
글의 분위기를 우선 파악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 아는 것도 별로 없지만.. 도드라진다 싶으면 수정해서 댓글을 달아요.
'정말 희한하네요.'
82쿡에서나 통할 짓을 딴데가서 하지마세요 제발.
예의 없는 오지랍이에요.
오프라인에서 그딴짓하는 사람도 본 적 없어요. 82쿡만 지적질이 설치죠.
댓글 보니 요즘 맞춤법 엉망인 이유를 알겠네요.
인격 모독이나 얼굴 비하도 아니고 그냥 아 그래요? 하고 넘어가면 될 것 같은데...
원글님이 조심스레 쓰셨다고 본문에 쓰셨는데요..
그런거 신경 안쓰고 말만 통하면 됐지 하는 분위기가 저는 참 싫은데, 이제 입 닫아야죠 뭐.
내경우와 다를수 있잖아요.
나는 맞춤법 다른데서 틀리면 창피하니 알려줘서 고맙지만
상대는 그렇지 않을수 있으니 안하는게 맞지요.
"저 맞춤법 틀렸나요?" 물어본것도 아니구요.
정말 훌륭한 조언도 상대가 싫으면 안하는 겁니다.
상대를 보고 해야지요.
82도 본문내용에 대한 댓글은 1도 없이 맞춤법 지적만 하고 가는 인간은 보기 별로던데요.
틀린건 바로잡으면 좋은거 아닌가요?
맞춤법이 감정도 아니고 통하기만 하면 되는거라니요..
그렇게 따지면 통하기만 하면 영어 스펠링 다 틀리고 그래도 되는건가요?
물론 누구나 다 완벽할 수 없고 틀릴 수 있죠. 그렇지만 틀린걸 고쳐줄 필요도 없다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틀릴 수 있냐? 예스, 틀린걸 지적하면 안되나? 왜요? 상대방이 듣기 싫은거라서 안되는거라면 맞춤법 뿐 아니라 그 어떤것도 얘기할 필요가 없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모든사람이 고마워하지 않죠
기분나빠 박제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미친놈한테 했다가는 한대 후려쳐 맞을수도 있겠죠
분위기 파악못하고 심각한 글에 맞춤법 지적하는 인간들을 하도 많이 봐서 강박증 병 같기도 하고 오히려 무식한 인간 같기도 하고 그래요
원글님 진짜 무례하고 한심해보여요
하다가 이젠 안 해요.
바보 멍청이 똥개는 계속 바보 멍청이 똥개로 살게 둬요.
틀린 맞춤법은 맘대로 지적하면서도
그런 지적 행위에 대해 지적받는 건 기분나쁘다는 건 모순이에요.
배운 사람 못배운 사람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이구요.
맞춤법 지적받고 고마워 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모두 있을 수 있다는 생각하고
인터넷 생활을 하셔야죠.
심각한 글에
내용에 대한 언급은 전혀없이
맞춤법만 지적하는 사람들은
참 뜬금없고 눈치없다 생각들어요
카톡방에서 언어소통 내용만 통하면 되지 맞춤법 지적은 찬물 끼얹는거죠
회원님들 어디가서 맞춤법지적 하지 마세요
오지랖다이어트 필요해요.ㅠ
원하지 않는 호의 배풀지 마세요.
그걸 호의로 받아들일지
모독으로 받아들일지는
받는 사람 마음이에요.
여긴 익명이니 맞춤법 지적질 많이 하는거지 닉넴 나오는 곳에서는 안하죠. 좀 불편하더라도 그냥 넘어갈 줄도 알아야되더라구요. 그 사람 국어 선생도 아니니까요.
익명이어도 싫어하더라고요.
따지고보면 남남인데 남이사 틀리건말건 그냥 피차 신경 안쓰는 게 편함
바보 멍청이 똥개는 계속 바보 멍청이 똥개로 살게 둬요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