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타고나길 고립되고 모든게 자급자족 내돈내산인 사람

인복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25-05-13 12:22:05

이 있어요. 바로 저요.

세상살이 당연한 말인데 돌아올꺼 생각하고 베풀지 않지만 늘 베푸는 쪽이고 그나마 베풀어야 사람하고 말 한마디 라도 할 수 있는 입장. 진짜 콩을 포대자루로 줘도 콩반쪽도 남한테 얻어먹어 본 적 없는... 이게 어떻게 표현 안 되는데 타고나기를 그냥 이런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달라고 한 적 없어도 누가 자꾸 뭘 너무 줘서 탈이다 하는 사람도 있구요. 제발 나 좀 부르지마라 해도 하도 나와라 나와라 너무 불러대서 귀찮다는 사람도 있는데.

근데 저는... 아닙니다.

공짜 없는 것도 알고 그게 당연한 것도 알고 세상이치도 아는데 어쨌든 유독 저 같은 사람도 있다는 것. 

인복 타령 별룬데 이런걸 인복 이라고 해야 하나 봐요.

IP : 223.38.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5.5.13 12:30 PM (1.227.xxx.55)

    얻어 먹는 쪽보단 자급자족 하는 삶이 훨씬 좋죠.
    능력이 있어야 하니까요.
    잘 사신 거예요. 화이팅!

  • 2. 이유
    '25.5.13 12:32 PM (119.203.xxx.70)

    세상에 공짜가 없어요.

    돈을 지불하지 않아도 자꾸 너무 줘서 탈이다라고 하는 사람은 그 뒷배경을 이용하고 싶어

    하거나 그 사람이랑 옆에 있으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너무 많거나 그 사람에게 기쁨조가

    되어서 늘 즐겁게 해줄 때예요.

    그 셋 중에 하나가 아니면 부모형제 사이도 잘 안불러요.

  • 3. 제가
    '25.5.13 12:56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가족 친지 관계에서는 원글님 같아요.
    제가 가족도 일가 친척도 많은데 반전은 전부 내가 챙기고 살펴야 할 사람들뿐
    먼저 안부한번 묻는이 없고 아파도 걱정해주는 사람도 없고요ㅜㅜ

    그런데 감사하게도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믿어주고 먼저 다가와 기회를 주고 댓가없이 도와주시네요.
    언젠가 점을 한번 보러간적 있는데 관상만 봐도 신뢰 라고 써있다고 집문서도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고요.
    실제 직장 상사분이 저한테는 자기집 금고 열쇠도 맡길것 같다고 하셨어요.
    암튼 그렇다고요.

  • 4. ...
    '25.5.13 1:13 PM (49.169.xxx.193)

    근데 이런건 있어요.
    원글님 같은분들이 남한테 의존적이지 않아서,자생력?이 강하다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고요.

    인복이란게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붙는게 인복이라는데,
    그런 사람은 제가 보기엔 1%정도 되는거 같고,
    대부분이 누가 나에게 도움이 될것인가?를 너무 잘알아서 행동하더라구요.콩한쪽이라도 얻어먹을수 있는 사람과 친하고 싶어해요.
    이왕이면 득이 되는 사람하고 알고 싶고,친하고 싶고 그래요.

    누가 뭘 너무 줘서 탈이다,너무 불러내서 싫다는 소리는 반만 믿으세요ㅎㅎ
    그냥 자기 자랑이에요.

    남한테 베푸는걸,자기한테 베풀어보세요.
    인복타령보다,차라리 이게 실속있어요.

  • 5. ..
    '25.5.13 1:17 PM (14.40.xxx.165) - 삭제된댓글

    세상에 공짜 없다고 생각하고
    가능하면 베풀려는 편인데
    최근 손절한 두 사람이 흔히 말하는
    복많아 보이는 사람들
    둘 다 엄청 이기적이고 계산적이고
    공짜로 이용할 수 있거나 주변의 배려는
    영혼까지 쪽쪽 빨아먹는 타입이었어요.
    내돈내산으로 살겠다는 최소한의 양심도
    없이 이익이라면 무조건 챙기고 보는
    뻔뻔함이 기본

  • 6. 공짜 없어요
    '25.5.13 1:22 PM (45.92.xxx.111) - 삭제된댓글

    불러줘서 나가서 내 시간 들여서 다른 사람 하소연, 시간 때워주는 것도 아무나 못해요.
    그렇게만 불려다니다 보면 결국 지쳐서 안 나가요

    대부분 사람들 내돈내산이고 정말 여기저기서 뭐 많이 받는 것 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시간이나, 감정 아니면 간쓸개라도 빼서 주니까 그런게 나오는 거예요

  • 7. ㅇㅇ
    '25.5.13 2:35 PM (61.98.xxx.185) - 삭제된댓글

    좋은 사람이 주변에 많고 도와주려하고
    그런 사람은 인복 타고난거에요
    어떤이는 사회성, 인간성 운운하는데
    그것도 영향이 있지만 일단은 내 팔자에 타고 나는게 커요
    인간성이나 사회성안좋다고 친구없는것도 아니고

    그외 부모복 배우자복 자녀복 일복 관복 돈복 등등
    그 중에 인복은 적지만 다른 복이 있겠죠
    게다가 내돈내산도 나쁘지 않은게
    가만히있어도 아님 본인은 한다고 하는데
    항상 좋은소리는 못듣고 더나아가서 뒷통수 맞고 배신당하는 사람도 많으니 원글님은 그정도면 괜찮은거에요
    저도 그런데 다른 가진복에 감사하며 삽니다

  • 8. 외로워 마세요
    '25.5.14 12:28 A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제가 딱 그렇습니다. 징그러울 정도로요.
    또 그 반대인 언니가 있어 더 비교됩니다.
    어느 순간 이건 팔자구나 하고 포기했지만
    그래도 가끔은 인생이 깝깝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135 요실금 수술, 요역동학 검사 해보신분ㅜ 자존심 13:30:42 53
1823134 홈플러스 베이글 비슷한 맛 있을까요 1 베이글 13:24:40 103
1823133 '아름다운 퇴장' 카보베르데가 한국 축구에 던진 '질문' ... 13:21:38 324
1823132 치매엄마 요양원 보내는게 불효인가요? 9 .. 13:12:15 652
1823131 돈 뿌리기 또 하는데 저곳들 재정자립도는... 13 ..... 12:54:14 761
1823130 키우던 개를 주웠다고 속여 안락사 시킴 8 세상에 12:49:47 1,051
1823129 이병태 영입할때 다들 의아했는데 12 ㄱㄴ 12:45:42 785
1823128 아빠 생신케이크 봐주세요 11 ㅇㅇ 12:42:36 714
1823127 북한에는 이동의 자유가 없대요 18 ... 12:39:48 1,169
1823126 JTBC 선곡 ㅋㅋ 2 ㅇㅇ 12:38:22 1,181
1823125 선관위 사태는 흐지부지 될것 같나요? 21 .. 12:38:02 450
1823124 재산세 나왔나요? ㅇㅇ 12:34:26 920
1823123 함박스테이크 싸요 4 함박 12:31:00 638
1823122 삼성 감사페스티벌요..표시된것만 되나요? 5 ... 12:21:40 449
1823121 5.18. 국영방송 교육 2 대책 궁리 12:15:40 253
1823120 대딩 친구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14 A 12:15:08 1,499
1823119 혹시 방아쇠증후군 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12 방아쇠 12:14:54 553
1823118 4개월 손녀가 사망하면 조문객을 받나요? 7 장례식 12:14:28 2,325
1823117 이건 아닙니다 대통령님. 12 참담하다 12:09:21 1,695
1823116 불안증...저 미친년 같아요 도와주세요. 26 불안증 12:07:11 3,169
1823115 차트 공부 유튜브 아시는거 있으실까요? 5 주직 12:07:07 266
1823114 LG드럼 세탁기 업데이트 구림 12:05:06 207
1823113 LA갈비 소금구이 가능한가요? 6 갈비 12:03:18 466
1823112 클래식 제목 좀 찾아 주세요 3 궁금 11:51:48 306
1823111 짱구 엄마...편히 쉬세요 ㅠㅠ 3 happyw.. 11:51:33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