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이 느린 초초보 등린이 부부예요.
작년에 지리산 중산리 천황봉 장터목 중산리 코스 9시간 넘게 걸렸구요.
한라산 관음사 코스 9시간
그밖에 월출산. 달마산. 삼악산. 가야산.
지리산 뱀사골 화개재 왕복.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코스 9시간 넘게
청학동 삼신봉 삼선궁코스
여름에 장수대 남교리 코스 셤셤9시간
등등 보통은 5시간 안팎 코스의 산을 즐겨 다녀요.
이번에
오색 대청 천불동 하산 계획을 짜는데요.
가능 할까요?
걸음이 아주 늦습니다.
각별히 주의 해얄게 있을까요?
제가 평속 2.2~3 정도 걸음이 느린편인데 같은 코스 거의 안쉬고 느린 걸음으로 7시간 20분 걸렸어요.
10시 출발해서 5시 20분 정도 소공원 도착했는데 좀더 일찍 출발하면 해지기 전 여유있게 내려올 수 있겠죠.
산방 끝나니 설악산 오픈런 대기하는 분들 많네요. ㅎㅎ
헉.. 평속 2.2.3 와~
저는 비올때 한 번 최선을 다해 걸어서
평속 2.2 된적은 있었고
보통은 2.0간신히 됩니다.
12시간 정도 생각하고 5시쯤 출발 하면 괜찮겠지요?
대~~충 시간 계산을 하지 마시고
1키로를 몇분에 걷는지 확인하세요
여기서 어디까지 몇키로 이런 이정표가 있잖아요
그 출발시간 도착시간을 확인하세요 . 그래야 계획을 짤 수 있죠.
초보자에게 시간 체크는 필수입니다
해 떨어질 시간을 계산해서 내려와야 하니까요
네~ 5시쯤 출발하면 여유있게 걸으실 수 있겠네요.
즐거운 산행 하세요.
이 코스가 16키로 정도니까 평속 2로 휴식제외 8시간이면 가능하네요.
중간에 아침 점심 먹고 중간중간 사진 찍고 휴식하고 등등... 4시간이면 널널하겠어요.
감사 합니다. ~ 체력 상황 잘 봐가며 다녀 올께요.
가슴이 두근 두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