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인데

...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25-05-13 10:26:23

사람들은 스스로를 제일 모르는듯해요.

예를 들어 공공장소에서 

남이 통화하는거 거슬리죠

A라는분이 막 화를 내세요 거좀 조용히 합시다~ 꽉~~~

소리 질러요.  그럼 본인은 그런 행동 하면 안되는거잖아요?  본인이 급하면 막 전화하고 큰소리 내세요

또 b 분은 화가 많아요.

 앞에 전화 하지 말라고

소리지른 a분이랑 우연히 한자리 만났는데

A분이  큰소리로 전화하니

화가나서 조용히 하세요 소리 지르고

분이 안풀려 씩씩 거리더라고요

그리고 그분 가고 나서

자기 단점이 화를 못내고 속으로 삭여서 

화병이 생긴듯하다네요 

 

 

IP : 118.235.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3 10:29 AM (39.7.xxx.214) - 삭제된댓글

    아니 그 정도면 시트콤 아닙니꽈 ㅋㅋ
    하긴.. 저도 나 모르게 내 시트콤을 찍으면서 살고 있겠죠

  • 2. .....
    '25.5.13 10:31 AM (115.21.xxx.164)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한다며 부부사이에는 참으며ㅜ살아야 한다고 헛소리하던 시가 친척 남자분 친척들 다 모인자리에서 큰집며느리에게 제대로 하라며 소리지르고 개난리 치는 거 보고 미친놈이구나 한적있어요. 본인만 참으면 되는건데 남더러 참으라고 가스라이팅 하던 미친놈이었어요. 손주며느리가 하면 뭘한다고 친자식인 본인이 하면 되는 거지 자기 할일은 미루고 아랫사람에게 못되게 굴던 미친놈 자식들이 불쌍하더라구요. 겉만 멀쩡하지 속이 썩어 뭉그러질대로 무너져서 살텐데 싶더군요.

  • 3. ...
    '25.5.13 10:35 A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명언에서
    바보도 남 평가는 정확하게 잘한다
    그 말 듣고 세상에서 내가 제일 못났는데
    가끔 중간정도 하는 거지..
    가급적 남 평가 안하려고 해요

  • 4. ..
    '25.5.13 10:36 AM (223.38.xxx.35)

    바보도 남 평가는 정확하게 잘한다
    그 명언 듣고 세상에서 내가 제일 못났는데
    가끔만 중간정도 하는 듯....
    가급적 남 평가 안하려고 해요

  • 5.
    '25.5.13 12:5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하하하 맞아요
    내로남불

  • 6. ..
    '25.5.13 1:45 PM (221.139.xxx.184)

    세상에 내로남불인 인간들이 참 많아요.
    지는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하면서 남이 하면 곧장 항의하고 홀겨보는 이상한 인간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178 4인가족 보험 1 ........ 2025/05/13 386
1713177 정청래의원 개그감이 출중하시네요 14 ㅇㅇ 2025/05/13 2,503
1713176 길가에 꽃 꺾어서 자기 집에 꽂아놓는 건 절도죄인데... 17 ... 2025/05/13 3,566
1713175 이마트 온라인 오프라인 가격이 시시각각 다르네요 6 ........ 2025/05/13 1,125
1713174 오늘 서울 덥네요 1 .,.,.... 2025/05/13 874
1713173 옛날맛 김치 2 ... 2025/05/13 847
1713172 구리 유채꽃 축제 1 진진 2025/05/13 845
1713171 여론이 어느정도길래 저럴까 싶네요 35 .. 2025/05/13 6,651
1713170 박완서 소설 잘 아시는 분께 여줘봐요~ 3 ..... 2025/05/13 1,457
1713169 20초반 딸아이 헤어스타일 12 커피 2025/05/13 1,887
1713168 간헐적 단식으로 아침 안먹는데요 3 uf 2025/05/13 1,897
1713167 지귀연이 재판을 재밌게해서 인기가 많다는 기자 8 2025/05/13 1,480
1713166 한쪽팔이 안올라갔는데 시간이 해결 13 해주었어요 2025/05/13 2,587
1713165 엄마들 컬러 쨍한 거 대부분 좋아 하시나요 10 .. 2025/05/13 1,610
1713164 아들 낳은 엄마가 남자처럼 변하는 이유 15 ... 2025/05/13 3,074
1713163 저희 집 정원 꽃 좀 보세요 넘 이뻐요~ 12 ㅈㅈ 2025/05/13 3,504
1713162 앞자리 6됐다고 글 올렸던 3 다이어터 2025/05/13 2,060
1713161 운동 가기 싫어요 8 아쿠아로빅 2025/05/13 992
1713160 정청래의원 선거유세중 선관위직원발견 5 이뻐 2025/05/13 2,213
1713159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인데 3 ... 2025/05/13 1,791
1713158 하지불안증 아세요?(하지정맥X) 13 .. 2025/05/13 1,634
1713157 발리 혼여는 무리일까요 14 ㄱㄴ 2025/05/13 1,569
1713156 아침에 김치 3포기 담갔는데 냉장고 언제 넣을 까요? 10 감사함 2025/05/13 1,130
1713155 김문수 "尹 출당 생각해본 적 없어… 16 .. 2025/05/13 1,485
1713154 손톱 2개가 살짝 들떴어요 정리정돈 2025/05/13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