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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심리

부인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25-05-13 08:41:32

오십대 서로가 처음 결혼햇어요.

4년차구요.

남편이 제게 맞추는 편이구요.

제가 초창기에 친정으로 가겠다는걸 남편이 두번 잡았어요.

그때 남편은 놀랐구요.

근데 요즘은 다시 그러면 이제 문 안열어준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현관 비번을 바꾸던지 이사간대요.

몇번을. 말하더라구요.

남편은 자상하고 절 좋아해요.

근데. 이런말을 하는 남편 심리는 뮐까요?

 

IP : 211.235.xxx.13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3 8:51 AM (98.244.xxx.55)

    진심 아니면 뻥카 그만하라는 거죠. 철 좀 드시길

  • 2. ...
    '25.5.13 9:04 AM (220.75.xxx.108)

    50넘어 결혼해도 싸우고 친정간다고요?
    부모님 끼고 등판하겠다는 건데 제가 님 남편이면 어이없었을 듯요.
    그나마 초기라 두번이나 잡았던 거고 남편분은 내내 속으로 생각이 많았을거에요.

  • 3. 싸우고
    '25.5.13 9:05 AM (115.21.xxx.164)

    집 나갔다고요?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마세요 진짜 싫다는 얘기를 간곡하게 하는건데 어길시 뒤도 안돌아볼수 있는 사람이에요

  • 4. ....
    '25.5.13 9:06 AM (119.204.xxx.8)

    50대에, 헐
    남편의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 5. ....
    '25.5.13 9:12 AM (58.122.xxx.12)

    집 나가겠다고 협박하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최악이에요
    이혼하자는 말보다 더 짜증날듯

  • 6. ....
    '25.5.13 9:17 AM (118.47.xxx.7)

    철좀 드세요
    오십대에 왜 그러세요
    부부싸움하고 친정간다는 소리도
    이삼십대나 하는거죠

  • 7. Mh
    '25.5.13 9:17 AM (211.234.xxx.220)

    최악의 행동 집나감.잠수
    남편 터지기 전에 철들길

  • 8.
    '25.5.13 9:22 AM (221.138.xxx.92)

    님 심리가 더 궁금하네요.

  • 9. ㅎㅎㅎ
    '25.5.13 9:23 AM (58.29.xxx.247)

    저도 싸우고 남편이 시부모한테 간다고 말하면
    비번 바꾸고 문 안열어줄거에요ㅎㅎㅎ

  • 10. ...
    '25.5.13 9:24 AM (1.232.xxx.112)

    철 좀 드세요.
    나이 50에 아직도 애같이 행동하는 게 문제 있다는 걸 모르시나 봐요.
    황당한 원글님의 심리
    스스로 자각이 안 된다면 심리 치료 받고 어른 되세요.

  • 11. 아니
    '25.5.13 9:31 AM (211.206.xxx.191)

    오십에 싸우고 친정 간다고 남편 협박 너무 유치.
    남편 심정 이해되고
    님 싸우고 친정 가면 남편 비번 바꾸는 거 진심이네요.
    싸워도 집안에서 해결해야지 친정 가면 님부모가 버선 발로 환영 할까요?
    철 좀 드세요,

  • 12. .....
    '25.5.13 9:37 AM (118.235.xxx.53)

    오십대에 이걸 남편심리라는 제목으로 묻다니..제 친정언니 보는 것 같네요. 꿈속에 살더니 70인데 아직 혼자예요. 어머니 돌아가시니 철듵더군요.

  • 13. 어머
    '25.5.13 9:39 AM (125.248.xxx.134)

    생각하는게 20대 같아요ㅎㅎ
    나같아도 집나가면 비번 바꾸고 못들어오게 할거같은데요

  • 14. 나는나
    '25.5.13 9:41 AM (39.118.xxx.220)

    뭐긴 뭐예요. 다시 그런 행동하면 너랑 끝이다 라는 얘기죠.

  • 15.
    '25.5.13 9:41 AM (39.118.xxx.199)

    철 좀 드시길요.
    50 넘어 싸우고 친정 가는 게...최악.
    남편 심정 십분 백분 이해됩니다.

  • 16. ...
    '25.5.13 9:43 AM (118.37.xxx.213)

    원글님은 남편이 처음처럼 님에게 엎어져서 놀라서 잘못했다 빌어주길 바래요?
    50대에 이거 뭔........
    남편도 혼자 살걸 생각할지도...

  • 17. 어쩌면
    '25.5.13 9:53 AM (1.227.xxx.69)

    원글님은 젊은 새댁처럼 그런 어리광을 남편한테 부리고 싶었을지도...
    하지만 원글님 그건 어디까지나 젊은 새댁 얘기구요
    이제 그 나이면 조금 더 참고 조금 더 용서하고 아끼면서 살아야해요.

  • 18. 아유
    '25.5.13 9:58 AM (118.43.xxx.227)

    이런 여자랑 같이 사는 그 남자도

  • 19. ㅇㅇ
    '25.5.13 10:11 AM (223.38.xxx.215)

    오십대면 이십대 자식도 있을 나이인데…

  • 20. 정신차려요
    '25.5.13 10:12 AM (59.7.xxx.217)

    나이 오십먹고 뭐하자는 거임. 그나이에 친정 간다는건 또 뭐임. 나이를 꽁으로 먹었나보네

  • 21.
    '25.5.13 10:12 AM (106.102.xxx.145)

    50넘은 아줌마야 정신차리라는 말 아닌가요??? 20대도아니고.. 30대 새댁때도 안하는던짓이에요. 부모님 걱정하실까봐요.

  • 22. ㅁㅁㅁ
    '25.5.13 11:30 AM (203.234.xxx.81)

    배우자 성품이 좋으시네요. 서로 맞춰가는 기간이니 성숙한 배우자가 다독여준 것이지요. 그러나 경고하잖아요. 계속 이러면 곤란하다.
    좋은 말로 할 때 못 알아듣는 사람들이 있어요. 경고를 했는데도요. 그래서 상대가 예고한대로 더 참지 않고 그 다음 대응을 하면 이러는 게 어디있냐고 왜 말을 안 했냐고 하는데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잘 헤아리시길요

  • 23. ..
    '25.5.13 12:12 PM (223.38.xxx.48)

    님은 친정 가겠다고 하는 심리가 뭐예요?
    그 심리부터 분석하세요.
    나이에 맞지 않는 행동이잖아요.

  • 24. 후회요
    '25.5.13 1:05 PM (121.162.xxx.234)

    맙소사
    처음엔 처가를 왜 못가게 잡지 했는데 다투고요?
    제가 남편이면 그래 그 정도로 살기 싫으면 보내야지 싶겠네요
    결혼이 장난이에요?

  • 25. 원글이 사실이라면
    '25.5.13 2:01 PM (118.235.xxx.65)

    저도 남편같이 할거같아요.

    살던지 말던지 결단을 해야할때
    원글님은 사실 어린애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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