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어떻게 사세요? 출근넘하기싫고 그렇다고 집에만 늘 있기도...

프랑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25-05-13 08:39:09

아침 출근길이 넘 피곤해요

 

그렇다고 회사를 안다니면 매일 유투브보고 비생산적으로 지낼께 뻔하고...

 

하루 하루 버티기? 라고 해야하나

 

눈 뜬김에 또 하루 지나가고...

 

그 얼마나 큰 기쁨도 없고....

 

사는게 피곤하니 친구들도 톡만하고....

 

그냥 그렇게 ..사나요? 다른 분들은 어떤가요?

 

 

IP : 211.234.xxx.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3 8:40 AM (112.184.xxx.2)

    저 지금 출근길 스벅에 앉아있습니다
    들어가기 싫어 버티고있어요ㅜ

  • 2. 원글
    '25.5.13 8:42 AM (211.234.xxx.57)

    저도 버티다 들어가요
    이거 이거..... 어쩌죠

  • 3. 저는
    '25.5.13 8:59 AM (175.209.xxx.178)

    60대, 회사다니는 친구들은 정년퇴직하는 나이에요.
    남들은 부러워하는 직업이지만 주6일 일합니다.
    이제 체력이 달리는데 내가 일 함으로서 여유롭게
    사는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일하기 싫을때는 전에 남편 실직하고 금던적으로 어려웠을때를 생각하며 힘내요.

  • 4. ㅇㅇ
    '25.5.13 9:10 AM (211.251.xxx.199)

    사실 나가긴 싫은데
    그렇다고 집에 며칠 쉬면
    너무 나태해지고 관리를 안하는 스타일이라
    그냥저냥 다니는 중이에요
    명퇴 시켜주길 바랄뿐

  • 5. ..
    '25.5.13 9:14 AM (121.190.xxx.7)

    그러면서 7년이 흘렀네요

  • 6. ...
    '25.5.13 9:23 AM (202.20.xxx.210)

    회사 열심히 다니는데.. 저는 그냥 몸에 습관이 된.. 쉬엄쉬엄해요. 그냥 크게 신경도 안 쓰고..살살..

  • 7. 비싼거
    '25.5.13 9:25 AM (1.248.xxx.188)

    할부로 지르세요.
    갚을때까지 꾸역꾸역이라도 다니게 됨

  • 8. 그럴때가
    '25.5.13 9:27 AM (211.206.xxx.191)

    있지요.
    그러다가 건강하고 일 할 수 있음이 감사하고.
    또 다시 지겹고의 반복.

    무릎 인대파열 되어 누워 있어요.
    회복이 안 된다니 날벼락이네요. 엉엉.

  • 9. 동감공감
    '25.5.13 9:41 AM (121.128.xxx.169)

    저 5월22일자로 퇴직하는데. 고통스러웠어요.특히 전 암묵적으로 하루 10시간 근무였고 촐근 시간이 7시20분...
    며칠 안남았는데도 하루하루가 참 더디 가네요.

  • 10. 남자
    '25.5.13 10:02 AM (118.43.xxx.227) - 삭제된댓글

    이게 여자들하고 남자들하고 차이입니다.
    남편들보고는 퇴직후에도 놀면 뭐하냐고 경비라도 하라면서
    여자들은 누굴믿고 그만두고 놀 생각일까요
    결론은 남편돈 믿고지요, 버는 사람 계속 벌라고
    내가 버는건 보너스다 그런개념,

    사람이 일하기 싫은건 매한가지고, 놀고 싶은건 매한가지 입니다,

  • 11. 윗님
    '25.5.13 10:10 A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의견 동의,
    믿는 구석이 있으니출근하기 싫다 어떻다 하지
    모꾸멍이 포도청이면 그런 말 할 겨를도 없죠,

  • 12.
    '25.5.13 10:38 AM (112.216.xxx.18)

    그래서 하루에 반만 일해요 ㅎㅎ 새벽에 출근해서 한시간 자고 일하러 가서 4시간 근무 후 집에 오면 점심 먹고 운동하고 그림그리고 집안일 하고 저녁 먹고 너무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235 죽을맘으로 나는없다 생각하고살려는데 몹시 우울합니다 4 ㅠㅠ 2025/05/13 1,683
1713234 밑에 어떤글에 노후 월 천만원은 있어야 사람답게 살수있다고 17 그럼 2025/05/13 4,050
1713233 국힘 애쓴다 참... 9 .... 2025/05/13 1,015
1713232 알바 제안 고민중... 1 .. 2025/05/13 856
1713231 2호선 지하철 4 명동 2025/05/13 1,041
1713230 맨날 쪼들린다면서 외벌이 고집하는 여자들 22 노이해 2025/05/13 4,475
1713229 주포 진술·편지 확보했던 부장검사 중심…'도이치 재수사' 전담팀.. 1 명시니수사받.. 2025/05/13 548
1713228 맞춤법 지적하다 한 소리 들었어요. 30 ... 2025/05/13 3,263
1713227 타 대선후보 비아냥대지 마시기를.. 9 ........ 2025/05/13 488
1713226 김문수 후보는 청렴결백한 정치, 일 8 이뻐 2025/05/13 525
1713225 배우 정준 SNS (feat. 조국) 20 사춘기 2025/05/13 4,974
1713224 유시민, 역사상 최고의 파워 이재명 정부 18 유시민 2025/05/13 2,761
1713223 권영세 주중대사 시절 가족법인 中사업 무산 대가 200억 수령 16 캐비닛? 2025/05/13 2,262
1713222 아몬드음료 맛있어요? 7 ㄴㄷ 2025/05/13 1,085
1713221 민주당.현수막...한눈에 확 들어와요 4 ㅇㅇ 2025/05/13 1,331
1713220 김문수 후보 “배현진을 ‘미스 가락시장’으로 뽑자” 발언, 일각.. 31 ㅇㅇ 2025/05/13 4,081
1713219 이젠 송화가루 괜찮은 것 같죠? 13 환기 2025/05/13 2,367
1713218 선거끝날때까지 1 선거 2025/05/13 209
1713217 "김문수는 청렴, 이재명은 거짓말 잘하는 비리 범죄자.. 36 ㅋㅋ 2025/05/13 2,183
1713216 남자 만나려니 귀찮고 혼자있으니 외롭고 ... 14 ... 2025/05/13 2,342
1713215 산불로 화상당한 강아지 치료에 십시일반 도와주세요 3 .,.,.... 2025/05/13 428
1713214 권오을“박정희에 물었더니 ‘이번엔 이재명’이라 말씀” 9 기괴하다 2025/05/13 1,399
1713213 알고리즘에 집안에 이 띠가 있으면 5월에 돈복이 터진다눈 6 .. 2025/05/13 2,117
1713212 초등 아이 간식 매일사나요? 4 ... 2025/05/13 892
1713211 연금저축 + irp 로 1800만원 채우시는분? 7 ... 2025/05/13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