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尹 정부 일 사과드려…채 상병 수사 외압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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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12일 열린 당 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배출한 대통령의 계엄이 잘못되었다는 것, 그리고 당 스스로 대통령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마땅한 책임을 지우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이러한 계엄이 일어나기 전에 대통령과 진정한 협치의 정치를 이루지 못했다는 것을 과오로써 인정해야 한다”며 “젊은 보수 정치인으로서 뼈 아프고 반성한다.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22대 국회에서 두 차례의 비대위 활동과 지난 계엄 이후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지금 국민의힘에게 중요한 것은 소통과 개혁 그리고 통합이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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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과 관련하여 윤석열정부만 잘못이 있는게 아니였죠.
국민의힘도 계엄이후 내란을 동조하며 탄핵을 반대했고,
내란 세력 척결을 방해하는 등 당차원의 잘못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김용태는 당의 잘못에 대해서는 언급 및 사과를 안하네요.
그리고 오늘 김문수는 고채상병 묘역을 찾지 않았지만,
김용태는 고채상병 묘역을 찾아 수사외압을 밝히겠다고 했어요.
누가봐도 내란과 채상병 수사외압 사건은 수사가 진전이 없습니다.
김용태의 오늘 발언이 진정성이 있으려면
내란특검법과 고채상병특검법을 통과시켜야 합니다.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