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남편에게 큰소리치는 전업주부

부럽다 조회수 : 6,168
작성일 : 2025-05-12 14:26:48

60대 전업주부

의사남편은 평생일하고 아직도 일하는 중

의사남편이 평생 잘벌어서 잘살면서도 큰소리는 전업주부인 아내가 치는 집

 

아내는 평생 돈벌어본적 없고 남편과 연애결혼

 

남편이 아내가 큰소리치는거 다 받아줌

 

아내가 특별히 재테크를 잘한것도 아니고 아내는 취미생활로 바쁘나

자녀 2명은 잘 키운 편.

 

티비에 권장덕 부부나 함익병 부부는 전업아내들이

요리도 열심히 하고 맞춰주던데 이 집은 그렇지도 않은데

평생 돈번게 억울하지도 않은지 남편이 집에서 맞추는 스타일.

부럽네요.그저.

IP : 223.38.xxx.18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2 2:27 PM (59.9.xxx.163)

    남자가 곰과에 여자한테 푹빠지고 그런경우겟죠

  • 2.
    '25.5.12 2:29 PM (118.235.xxx.157)

    팔자........

  • 3. ㅇㅇ
    '25.5.12 2:30 PM (119.198.xxx.247)

    남편의사만큼벌어도 전업이라고 큰소리 못칠건또뭐예요
    다들 잘번만큼 전업부인 떠받들고 예뻐하고 삽디다

  • 4.
    '25.5.12 2:31 PM (58.140.xxx.20)

    큰소리는 안치지만 내맘대로 사는중ㅋ
    예금도 다 내명의.왜냐? 남편은 은행갈 시간이 없기때문에..

  • 5. 아니
    '25.5.12 2:31 PM (118.216.xxx.171)

    여자가 바람핀 것도 아니고 도박을 한 것도 아니고 살림잘하고 애들 잘키웠음 충분히 한 거 아닌가요?

  • 6. 넘나
    '25.5.12 2:32 PM (221.138.xxx.92)

    좋은가보죠..

  • 7. ...
    '25.5.12 2:32 PM (106.101.xxx.210)

    친정이 부자일듯ㅋ

  • 8. ..
    '25.5.12 2:33 PM (223.38.xxx.182)

    친정 부자 아니에요.

  • 9. ㅣㅡ
    '25.5.12 2:34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남자가 그저 가정이 소중하다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돈버는것보다 살림잘해주는것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

  • 10. ...
    '25.5.12 2:35 PM (183.102.xxx.152)

    다들 그렇게 사는거 아니었어요?
    전업이라고 기죽고 노예생활 하고 계세요?
    전 그렇게 안살아봐서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요.

  • 11. ..
    '25.5.12 2:36 PM (211.235.xxx.53)

    그런여자 의외로 많아요
    전문직종 이나니고 남편이 잘벌어다줘도 여자맘대로 하는 집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예전부터 많이 봤어요

  • 12. ..
    '25.5.12 2:37 PM (223.38.xxx.182)

    친정 부모님 병원비 등 친정에 돈 쓴거 많은 집이에요

  • 13. ...
    '25.5.12 2:37 PM (114.204.xxx.203)

    전업이 기죽을게 있나요
    가정 잘 건사하고 애도 잘 키워서
    남편은 바깥 일만 하게 해주는건데

  • 14.
    '25.5.12 2:40 PM (221.138.xxx.92)

    다들 그렇게 살고들 있지 않나요? 2 2 2 2 2

  • 15. 00
    '25.5.12 2:40 PM (106.101.xxx.170)

    의사중에 그런 스타일 정말 많아요. 애처가 공처가
    의사들은 사회생활 폭이 좁아서 진료실 밖에 내놓으면 어리버리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전업와이프들은 여유있으니 이런저런 모임 운동 하면서 이것저것 듣는것도 많고 투자 여행 하다못해 식당도 많이 아니까 의사남편들이 와이프 졸졸 따라다녀야 골프팀도 생기고 해외여행 외식 등 놀거리가 생기니 와이프한테 굉장히 의존하고 본인이 모르는거 잘못하는 걸 와이프가 척척 하니 와이프 떠받드는경우 많더라고요.

  • 16. ...
    '25.5.12 2:41 PM (202.20.xxx.210)

    남자가 찐사랑이면 원래 여자보다 더 희생을 많이 해요. 그래서 여자는 무조건 상대가 자기를 더 좋아해주는 결혼이 좋은 겁니다.

  • 17. ㅇㅇ
    '25.5.12 2:46 PM (211.46.xxx.113)

    의사들이 공부만 해서 그런지 착하고 순한 사람이 많더라구요
    진짜 못된 여자 만나면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살것 같아요

  • 18. 아내바보
    '25.5.12 2:48 PM (218.48.xxx.143)

    아내바보 남편이면 아내가 큰소리치는거 다~ 받아주죠.
    큰소리쳐도 세상 내 마누라가 제일 편하고 하나도 안무섭고 귀엽기만 하니까요.
    저는 가끔 딸아이가 투정하는게 세상 귀엽게 느껴집니다.
    저처럼 느끼는 남자를 만나길 바랄뿐입니다

  • 19.
    '25.5.12 3:01 PM (61.255.xxx.96)

    본인들이 행복하면 뭐가 문제인가요?
    누가 압니까? 그 집 의사남편이 바람을 핀 적이 있을지?(최악의 경우로서요 ㅎ)

  • 20. ..
    '25.5.12 3:03 PM (223.38.xxx.182)

    바람 핀적도 없는 걸로

  • 21. ㄱㄴ
    '25.5.12 3:12 PM (121.142.xxx.174)

    아내가 의사남편보다 기가 쎈가보죠.

  • 22. ...
    '25.5.12 3:18 PM (211.234.xxx.192)

    바람폈는지는 친정엄마도 모를수도 있어요
    그와 별개로 돈잘벌어도 성격이 순하게 타고난 사람들이 있죠
    일상생활에서 굳이 갈등 일으키기 싫어하고요

  • 23. ...
    '25.5.12 4:20 PM (211.195.xxx.207)

    주변에 남편 혼자 돈 잘버는 외벌이 집.. 전업주부 와이프들 더 목소리 크고 (아빠 의견보다 엄마 의견 중요) 남편은 와이프 엄청 맞춰주고 그런 집 수두룩한데.. (아니 오히려 훨 많은데요.

  • 24. ...
    '25.5.12 4:25 PM (220.75.xxx.108)

    울집이네요.
    뭐 가족 모두 다 행복한데 뭐가 문제인지...

  • 25. ..
    '25.5.12 4:27 PM (125.133.xxx.195)

    남편은 그렇게 잡고사는거에요ㅎㅎ
    남자가 큰소리치는집이 불행함.

  • 26. 그남자가
    '25.5.12 5:05 PM (121.155.xxx.78)

    그렇게 사는게 편해서 그런거에요.
    주도권 잡으려고 해봤자 집안 시끄러워지고 본인도 힘드니까

  • 27. 영통
    '25.5.12 5:54 PM (106.101.xxx.175)

    그런여자 의외로 많아요
    남편이 잘벌어다줘도 여자맘대로 하는 집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예전부터 많이 봤어요 2222222222

  • 28. ..
    '25.5.12 6:24 PM (115.138.xxx.39)

    전문직 의사에 대한 환상이 너무 많네요

  • 29. Aㅣ
    '25.5.12 6:27 PM (59.12.xxx.234)

    진짜 못난 남자나 집에서 대접 받으려고
    매끼 밥차리라고 하고 번만큼 대접 받을라하지
    잘난 사람들이 오히려 돈잘벌어두 꼬인데 없이 애처가가
    많더라구여

  • 30. ㅎㅎ
    '25.5.12 6:38 PM (220.74.xxx.189)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 대기업 임원....

    결혼 전에는 엄마 말 잘 듣고
    결혼 후에는 와이프 말 잘 듣더니
    딸이 크니까 딸 말을 잘 들어요. ㅋㅋㅋㅋ

    그냥 주위 한 여자 말을 잘 듣기로 마음 먹고 태어난 듯해요. ㅎㅎ
    천성입니다. ㅎㅎㅎㅎ

  • 31. 이어서.....
    '25.5.12 6:40 PM (220.74.xxx.189) - 삭제된댓글

    아들이 아빠를 그대로 닮았습니다. ㅋㅋㅋㅋㅋ
    결혼하면 누구를 만나도 부인말 잘 들을 것 같은 남자들이 있어요.
    뭔가 카리스마 있게 자기를 컨트롤해주는 여자가 있어야 안심하는(?)듯해요. ㅎㅎㅎㅎ
    이런 남자들이 자상한 아빠가 되고 집안 분위기가 좋더군요.

  • 32. 제일 궁금
    '25.5.12 8:57 PM (58.230.xxx.216)

    자녀 2명은 뭐하나요? 의사 자식도 있나요?
    잘키웠다시길래 넘 궁금해요

  • 33. ㅋㅋㅋㅋ
    '25.5.13 9:20 AM (112.216.xxx.18)

    여기 대부분이 전업주부에 남편에게 대충 큰소리 치고 애들은 적당히 키운 사람들 아닌가
    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758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시 화면버튼 안누르고 말로 하는 방법 4 2025/06/05 915
1721757 김학의 머시냐 출국 막았던분 9 ㄱㄴ 2025/06/05 2,059
1721756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대구, 양산) 3 오페라덕후 2025/06/05 652
1721755 묵주기도할때 끊어서 해도 되나요? 2 ........ 2025/06/05 688
1721754 2천만원 꽁돈 주식들어갈건데 9 .... 2025/06/05 2,600
1721753 나씨 재판도 속히 진행되야죠 5 . . 2025/06/05 750
1721752 펌글) 이재명 대통령 전국지자체장 영상회의 썰 진짜임? 14 ... 2025/06/05 3,219
1721751 40대 싱글 모임에서 어떤 여자 행동이 2 00 2025/06/05 2,448
1721750 검찰,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경찰관·검찰 수사관 기소 14 정상화 2025/06/05 3,250
1721749 선거사범 2500명 적발 1 ㄱㄴ 2025/06/05 869
1721748 길 가다 어깨빵 4 .... 2025/06/05 1,323
1721747 트럼프와 첫 통화 못한 이재명… 일·중 등 후속통화도 밀려 48 .. 2025/06/05 4,268
1721746 오삼불고기 래서피 저녁 2025/06/05 643
1721745 '김밥오찬' 댓글 달러 갑시다~ 8 ㅇㅇ 2025/06/05 2,020
1721744 여기다 댓글달아요 밑에 ****을사년 맞아 다시 식민자 어쩌고.. 8 여기다 펌했.. 2025/06/05 511
1721743 최후의 심판을 예언했던 빵진숙 7 .. 2025/06/05 3,492
1721742 윤재판 1 ... 2025/06/05 844
1721741 지난6개월 여러분은? 2025/06/05 354
1721740 Mbn 사과문에 언론 탄압이라고 22 짜증 2025/06/05 4,713
1721739 20대남이 50대되서 사회적 중추가 되면 19 ........ 2025/06/05 2,636
1721738 텃밭갔다가 2 ... 2025/06/05 1,191
1721737 권성동·권영세, 김용태 찾아가 사퇴 압박... "같이 .. 14 ㅇㅇ 2025/06/05 4,116
1721736 달바 제품 써보신분 계세요? 6 어떤가요? 2025/06/05 1,738
1721735 李대통령 "막을 수 있는 사고 발생 시엔 책임 물을 것.. 25 잘한다 2025/06/05 4,920
1721734 이제 국민주권정부, 윤정부는 뭐였더라 11 지금와서보니.. 2025/06/05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