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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문수 폐급인줄 알았는데

. . 조회수 : 2,859
작성일 : 2025-05-12 13:00:06

그동안 언론에서 부정적인 면만 비추어서 폐급인 줄 알았는데

 

127
(다) 1986. 5. 21. 16시 30분 성동경찰서 수사계에 가서 피구속자 이준복을 접견하고 대한변협 인권위원회에서 접견하고자 하는 취지를 알렸던 바, 그는 1986. 5. 2. 오후 6:30분 경 송파보안사에 연행되
어 가서 1986. 5. 5. 16시 경 집에 돌아왔다가 다시 1986. 5. 12. 10:30경 장안동 소재 서울시경 대공분실에 연행되어 와서 1986. 5. 14.에구속영장이 집행되었는데 그동안 고문당한 일은 없었다고 함.

 

3. 1986. 5. 23. 11 : 45경 성동경찰서 수사계에 가서 피구속자 김문
수, 김순천을 1시간 동안 접견하였음.
(가) 김문수(36세, 서울노동운동연합 지도위원)의 경우
그의 말에 의하면 1986. 5.6. 밤11시 경 잠실아파트 서혜경의집에서 서혜경, 최한배, 노정래, 유시주, 손세환 등과 함께

두사람에게 연행되어 송파에 있는 보안사에 갔는데(김문수는 세단차로 가고 나머지는 다른 차로 갔음) 아파트 방안에서 도주하려고 한다는 이유로 두 사람에게 발로 채이고 밟히고 몹시구타당하였으며, 차안에서도 발로 채이고 주먹으로 얻어맞았으며 보안사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자마자 마당에서 10여 명이
달려들어 간첩보다 나쁜 놈이니 죽여야 한다고 하면서 야구방망이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온몸을 마구 때려 잠깐 실신했다.

 

그들은 곧 지하실로 데리고 가더니

두 사람이 들어와서 심상정, 박노해의 소재를 대라고 하기에 모른다고 하자 몽둥이로온몸을 사정없이 때린 다음 옷을 발가벗긴 다음 다시 또한층 아래의 지하실(지하 2층)로 끌고 가서 쇠의자(속칭 에레베타)에
앉히고 팔걸이에다 손목을 묶고 팔뚝, 몸체, 무릎, 발목을 의 자에 단단히 묶은 다음 양쪽 엄지손가락에 전깃줄을 감고 온몸 에 물을 끼얹고 나서 15명이 들어와서 방안의 전등을 끄고 컴 컴하게 한 다음 후랏쉬로 얼굴을 비추면서 또다시 심상정, 박 노해의 소재를 대라고 하기에 모른다고 하자

전기스윗치를 넣 어 차츰 전압을 높여 갔다.

 

피구속자가 견디다 못해 요동을 하면서도 이야기를 안하자,

이제는 고추가루를 보이면서 고추가루 고문을 하겠다고 협박을 하더니 옆에 있는 드럼통 물에 고추가루를 탄 다음 피구속자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리고 목을 의자 등받이 뒤로 꺾게 하고

 
 
IP : 116.37.xxx.6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2 1:00 PM (175.209.xxx.12)

    이건 과거고 현재는 폐급아닌가요?

    김문수 "가짜 진보 확 찢어버리고 싶다"…첫 일성으로 '자유 통일' 띄우기

  • 2. ...
    '25.5.12 1:01 PM (211.235.xxx.161) - 삭제된댓글

    현재는 아스팔트 극우로 전락

  • 3. 하늘에
    '25.5.12 1:01 PM (175.211.xxx.92)

    그 김문수를 위해 고문을 견디고 옥바라지 했던 유시민 작가의 누이들을 배신하고 한나라당 간 이유는 뭔지 궁금하네요.

  • 4. 윤거니
    '25.5.12 1:01 PM (211.234.xxx.146)

    탄핵반대 세력 김문수

  • 5. 지금은
    '25.5.12 1:02 PM (223.38.xxx.115)

    내란당 후보일뿐.

  • 6. 그게
    '25.5.12 1:02 PM (221.138.xxx.92)

    지금 폐급이라...

  • 7. 경기도지사일
    '25.5.12 1:02 PM (119.71.xxx.160)

    잘 했다니까 관심이 좀 가는 건 사실입니다.

    과거일은 가슴아프네요

  • 8. ..
    '25.5.12 1:03 PM (211.36.xxx.52)

    반면 유촉새는?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32790

    “운동권 동료 이름 술술 적어내” 유시민 1980년 계엄사 자백진술서


    심 의원은 “유시민 진술서 내용을 알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지만 그간 침묵해왔다”면서 “유시민은 자백진술서에 77명의 이름과 행적을 적시해 계엄당국이 당시 학원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카드를 쥐게 됐다. 유 이사장은 지금이라도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일요신문이 입수한 유시민 이사장 친필 자백진술서에는 운동권 동료들의 이름과 행적들이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 9. 근데 왜 배신?
    '25.5.12 1:03 PM (76.168.xxx.21)

    그 김문수를 위해 고문을 견디고 옥바라지 했던 유시민 작가의 누이들을 배신하고 한나라당 간 이유는 뭔지 궁금하네요.
    22222222222222

  • 10. 빤스목사랑
    '25.5.12 1:04 PM (59.6.xxx.211)

    한 편 먹고 뜻을 같이 한다는 것만으로 아웃.
    전광훈 좋은 일 시킬 일 있어요?

  • 11.
    '25.5.12 1:04 PM (58.29.xxx.78)

    글로 읽는 것만으로도 끔찍하네요..ㅠㅠㅠ

  • 12. 내란당 김문수
    '25.5.12 1:05 PM (118.235.xxx.205)

    전광훈이 뒷배고
    윤석열이 지지하는

    헌정질서 유린당 후보

  • 13. 이런거
    '25.5.12 1:07 PM (211.177.xxx.9)

    보면 유시민 작가 정말 대단하심

  • 14. ...
    '25.5.12 1:08 PM (211.234.xxx.197)

    유시민에 비하면 진짜 의리 하나는 인정이네요
    동지들 77명 이름과 행적 적은 자백이라니
    유시민에 대해 다시 한번 놀라고 갑니다

  • 15. 하~~~
    '25.5.12 1:09 PM (163.152.xxx.57)

    그랬던 그가 이제는 윤석렬을 옹호하고 전광훈을 뒤에 엎고 있으니
    참 변절자의 말로는...

  • 16. ..
    '25.5.12 1:11 PM (1.233.xxx.233)

    폐급 맞아요~

  • 17.
    '25.5.12 1:13 PM (118.235.xxx.111)

    언제적 얘기에요? 지금도 그렇대요?
    빤스목사랑 손잡은 사람이 감히 대통령? 말이 된다 생각해요?
    이런글 자괴감 안드나? 오죽 올릴게 없으면 몇십년전 얘기를 정성스럽게도 끌고오네.

    내란당 내란후보는 썩 꺼져야함

  • 18. 그러니까요
    '25.5.12 1:16 PM (59.6.xxx.248) - 삭제된댓글

    저렇게 잔인한고문을 했던
    당의 대를이어 지금 그편에서서 정치중

  • 19. ...
    '25.5.12 1:17 PM (119.71.xxx.216)

    사회주의의 허상을 깨닫고 전향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좌파의 민낯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는 사람이죠. 변절자가 아니라, 본인의 잘못된 판단을 깨닫고 그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드네요.

  • 20. 알바도 힘들겠다
    '25.5.12 1:18 PM (106.101.xxx.2)

    김문수는
    옛날 아주면옛날 이야기밖에 내세울게없나요?
    옛날에 우리집에 금송아지있었는데 ..
    이런소리랑 똑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21. ..
    '25.5.12 1:20 PM (223.38.xxx.193)

    유시민은 민간인 고문사건도 있죠. 그것 때문에 감옥간거고.

  • 22. 정상적인사람이
    '25.5.12 1:22 PM (219.254.xxx.63)

    사이비 조폭목사 등에업고
    같이 행동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된다고 생각하나요?
    전광훈위해서 눈물을 아주 펑펑 쏟던데...
    윤거니뒤에 온갖 사이비무당들 붙어서 나라를 엉망으로 만드는꼴보고도
    또다시 사이비인간말종이 뒤에서 좌지우지하는걸 상상만해도 소름끼치고 치가 떨림

  • 23. 과거를
    '25.5.12 1:24 PM (125.128.xxx.139)

    부정할수는 없죠.
    과거로부터 인간은 만들어지는법인데
    누구누구씨는 다르겠지만

  • 24. ....
    '25.5.12 1:24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이재명은 지금 재판 5개 받고 있는거
    어떻게든 무효화하려고 발악하는거 말고
    뭐 내세울게 있어요?
    그렇다고 과거에 잘한것도 없고.
    이재명은 예나 지금이나 폐급.

  • 25. ...
    '25.5.12 1:26 PM (119.71.xxx.216)

    과거가 쌓여 현재가 되죠. 그래서 이재명의 과거가 주목받는 것이고요. 참고로 저 알바 아니네요. 대한민국에 범죄자가 대통령 되는 것은 차마 못 볼 것 같네요.
    과거, 경기도 지사 업적, 측근 비리, 와이프, 자녀 문제, 녹취록, 현재 소송 건, 주택, 재산 현황, 청렴도 등등 여러 관점으로 비교, 대조해봐도 누가 나은 인물인지는 드러날 것 같네요. 경기도지사가 동등비교라 했을 때, 그 후 논란, 측근의 죽음이 없었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이고요.

  • 26. 저런
    '25.5.12 1:27 PM (123.212.xxx.90)

    사람을 국짐에서 내칠려고 했으니 국짐은 폐급이다 근데 김문수도 국짐 후보이다

  • 27. 0000
    '25.5.12 1:29 PM (210.126.xxx.73)

    김문수 뒤에 전광훈 있잖아요 ㅋㅋㅋㅋㅋ

  • 28. 그 지능이니
    '25.5.12 1:29 PM (76.168.xxx.21)

    국힘당 지지하고 있는거예요
    내란을 당하고서도.
    이재명 8년 악마화했는데 결과는 유력대선후보면
    본인이 믿는게 틀렸다는걸 생각할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 29. sceptisi
    '25.5.12 1:31 PM (59.6.xxx.248) - 삭제된댓글

    저렇게 잔인한고문을 했던
    그 당의 대를이어 지금 그편에서서 정치중

  • 30. ㅇㅇ
    '25.5.12 1:32 PM (211.36.xxx.248)

    문프위해 김문수 뽑자

  • 31. less
    '25.5.12 1:33 PM (49.165.xxx.38)

    어차피 내란당 후보

  • 32. ..
    '25.5.12 1:40 PM (119.71.xxx.216)

    좌파들은 결국 지능이 어떻다느니 이런 식으로 대화를 끌고 가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똑같이 대응해 드리면, 좌파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왜 나왔을까요? 우파의 뇌가 더 복잡한 것을 잘 이해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죠.

  • 33. 청렴
    '25.5.12 2:14 PM (62.216.xxx.18)

    고문가해자 : " 김문수! 심상정이 어딨어! 불어!"
    김문수 : " 몰라!"
    고문가해자 : "이새끼가!!!" 퍽퍽 퍽퍽퍽퍽
    김문수는 끝까지 심상정 불지 않음, 그리고 고문 후유증으로 청력손실

    이재명 : "이 씨xxx 니 엄마 xxx 칼로 쑤시면 좋더냐"
    이재명은 형수에게 전화로 욕을 술술불음
    https://x.com/OhWooJinFather/status/1921448500857848141

  • 34. ..
    '25.5.12 2:18 PM (221.168.xxx.228) - 삭제된댓글

    아스팔트 전광훈이랑 정치를...? 종교가 정치에 간섭 하는 순간 그 나라는 끝장..?
    윤건희를 보고 느끼는것도 없는지..? 사이비 종교+극우 개신교+통일교....진짜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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