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고 둘다 1년 단위로 하는 계약직이라 최대한 저축하고 살고 있어요.
그런데 금리가 너무 낮네요.
그렇다고 뾰족하게 투자할 것도 없고요.
맞벌이라 둘다 회사일에 집중하는게 더 나은 길 같아서
손 많이 가는 투자 (예를들어 다가구 주택 매수)는 못하겠어요. 일이라도 잘해야 계약이 연장될수도 있고 이직도 가능할테니까요. 50대 1년단위 계약직이 직장에서 얼마나 파리목숨인줄 잘 알고 있어서 늘 불안해요.
지금 현금 3억 있고 매달 저축은 1000만원 가량씩 하고 있어요. 연금은 따로 있고 대출은 없고요.
집값 제외하고 이걸로 연금 나오기 전 10년은 살 생각하고 모으고 있습니다.
남들은 비슷하시면 어떻게 투자하시겠어요?